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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지은 위라클 위 달달하니 잘 사네요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24-11-01 17:47:43

둘이 결혼하니 안정감이 생겨서 좋다고

아침에 빵 사서 위가 내린 커피 마시고

저녁은 양꼬치구이 먹으로 분당가고 ᆢ

네컷사진 찍고

둘이 같이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집 가고

 

신혼때 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 좋고

같이 먹도 먹고 외식하고

떨어지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았던 신혼이 생각나네오

 

그렇게 둘이 살다

자식낳아 기르고

그 자식이 육아는 힘들었지만

너무 너무 이쁘고

 

행복하다

 

지금은 각기방서 각자 핸폰

그래도 저방에 서방이 있으니 좋고

 

인생은 꿀이다

 

 

IP : 219.241.xxx.1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5:49 PM (14.52.xxx.217)

    거기 지금 욕 많이 먹고 있어요. 신혼여행부터 쇼파 식성까지 남자가 다 본인위주로 맞추려하나봐요.

  • 2. ..
    '24.11.1 5:50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지인이세요?
    아이 없는 신혼에 보통 다 그리 살죠

  • 3. 원글
    '24.11.1 5:52 PM (219.241.xxx.152)

    저는 내 취향으로 다 맞추었어요
    남편이 너 뜻대로 하는게 좋다해서
    지금도 그렀지만
    한쪽이 그런사람 있어야 잘 살아요
    둘다 그러면 싸움만
    남편이 여행은 또 자기뜻대료
    서로 그러며 사는거죠

  • 4. 결혼한지
    '24.11.1 5:53 PM (39.7.xxx.22)

    얼마나 됐다고요..한창 달달할때 아녀요? ㅎ

  • 5. ..........
    '24.11.1 5:53 PM (14.50.xxx.77)

    잘살면 좋죠. 근데.제주도 여행갈때 가방혼자 다들고 가는거 보니 안쓰럽더라고요,

  • 6. 원글
    '24.11.1 5:53 PM (219.241.xxx.152)

    지인이세요?
    아이 없는 신혼에 보통 다 그리 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인아니에요
    구독자
    달달하니 너무 이뻐 적어 보았어요
    신혼때 설램도 기억나고

  • 7. 결혼전에
    '24.11.1 5:54 PM (61.43.xxx.232)

    구독하고 찾아보고 그랬는데
    그 결혼식 남동생 축사 사건 이후로는
    또 안좋은 댓글들 있을까봐
    못보고 있어요

    성인들이 어련히 알아서 사귀고
    결혼했을까 좀 말 실수였다해도
    왜 그리 신부측 가족이 그래야만했다는듯
    난리인지..

    송지은 엄마 우는거 뭐 생각하는거 캡쳐해서
    표정 안좋았다고 하고..
    박위 아버지도 우느라 계속 고개숙여있었는데
    신부 아버지였으면 클 날뻔했어요

  • 8.
    '24.11.1 5:56 PM (211.36.xxx.213)

    얼마나 지금 사는게 힘들면

    지인이세요?
    아이없는 신혼에 다 그러고 산다느니..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라니

    왜 그러고들 악에 받혀사는지 불쌍합니다

  • 9. 이부부
    '24.11.1 6:04 PM (175.208.xxx.164)

    서로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너무 예쁘던데 그냥 축하해주고 잘살길 바라면 안되나요. 사람들 좋은 일에 흠잡고 확대해석하고 나빠요.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어요.

  • 10. ..
    '24.11.1 6:05 PM (61.254.xxx.115)

    남자가 고집쎄더라구요 지금은 누구라도 달달할 신혼아님?

  • 11. 두사람이
    '24.11.1 6:07 PM (118.235.xxx.244)

    좋다는데 이러니 시엄마들이 감놔라 배놔라
    니가 맘에 안드니 내딸 손해니 시누가 무슨 말했니 난리 치나봐요

  • 12. 나뿐심보들
    '24.11.1 6:14 PM (219.241.xxx.152)

    이 부부 서로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너무 예쁘던데 그냥 축하해주고 잘살길 바라면 안되나요. 사람들 좋은 일에 흠잡고 확대해석하고 나빠요.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

    둘이 사랑하고 달달한데
    꼬인 뇌피셜로 찟고 까불고 에효

  • 13. ㅇㅇ
    '24.11.1 6:31 PM (133.32.xxx.11)

    자기딸이 신혼여행가서 혼자 양손에 커다란 트렁크 두개끌고 남편 차에 올려서 앉히고 휠체어 접어서 낑낑대고 차에싣고 운전도 혼자 하고 그러는거 봤으면 속상했을거면서 남의 딸 이쁜여자애가 저러니까 보기좋다네요 헐

  • 14. 송지은이
    '24.11.1 6:33 PM (118.235.xxx.244)

    위하는척 트렁크 두개 타령하면 좋아할까요?

  • 15. 82쿡
    '24.11.1 6:39 PM (118.235.xxx.204)

    글보면 장애인 여자도 절대 결혼할 생각 안해야겠네요

  • 16. 본인들이나
    '24.11.1 6:41 PM (61.43.xxx.232)

    본인 딸들이 결혼한거 아니니
    가방을 몇개 들던 뭐라고 하지마세요
    손가락으로 죄짓는 댓글러들보다
    훨씬 행복할테니까요

  • 17. 00
    '24.11.1 6:43 PM (39.7.xxx.156)

    찍어서 올리는건
    세상에서 젤 행복한척, 그렇게 보일 장면만 찍어 올리는 걸텐데요.
    편집하면서 한번 더 걸러서 그중에서도 젤 행복해보일 장면만 편집하고.

  • 18. .....
    '24.11.1 6:49 PM (118.235.xxx.115)

    자삭을 낳으라구요??
    어떻게??
    님편도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야 하는데
    애까지 낳으면 애를 어떻게 키워요.

  • 19. ..
    '24.11.1 6:49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얼마나 지금 사는게 힘들면

    지인이세요?
    아이없는 신혼에 다 그러고 산다느니..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라니

    왜 그러고들 악에 받혀사는지 불쌍합니다
    ㅡㅡㅡㅡㅡ(211.36.xxx.213)
    님이 사는 게 힘들어서 이런 해석을 하는 거죠

    신혼인데 잘 사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장애를 특별히 볼 게 아니에요
    저에겐 그저 평범한 부부입니다

  • 20.
    '24.11.1 6:55 PM (211.36.xxx.112)

    성인이 자기가 선택해서 한 결혼인데
    뭐가 불쌍타 어쩐다하는거예요??? 힘든거를 감수할정도로
    좋다는데 다들 오지랍이 장난아니네요. 살다 사이가 안좋으면
    둘이 이혼하든가 하겠죠. 본인들 인생이나 잘 챙기며 사시길.

  • 21. ㅇㅇ
    '24.11.1 7:25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신부혼자 내내 커다란 트렁크 두개 끌고 힘들게 다니던거 팩튼데 그런거 말하고 애틋해 하는거 송지은이 원하지 않는다 둘이 행복해보여 ~~~꼭 붙들고 살아 이러는거 완전 소름끼침
    송지은 거기서 탈출해도 사람들이 엄청 응원할거임

  • 22. ㅇㅇ
    '24.11.1 7:29 PM (133.32.xxx.11)

    신부혼자 신혼여행 내내 커다란 트렁크 두개 끌고 힘들게 다니던거 팩튼데 가방만 들었나 신랑도 들고 휠체어도 들고 그런거 말하고 애틋해 하는거 송지은이 원하지 않는다 둘이 행복해보여 ~~~꼭 붙들고 살아 이러는거 완전 소름끼침
    송지은 거기서 탈출해도 사람들이 엄청 응원할거임

  • 23.
    '24.11.1 7:30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제가 발 한쪽 골절로 수술해서
    깁스하고 목발 잡고 다닐 때
    외식 가면
    가게 문지방 넘기도 힘들고
    계단도 못가고
    문 한턱도 넘기가 힘들었어요
    미안한데…. 휠체어 타면
    저걸 다 어떻게 넘나요???
    업고 가나요???

  • 24. ….
    '24.11.1 7:32 PM (110.70.xxx.70)

    제가 발 한쪽 골절로 수술해서
    깁스하고 목발 잡고 다닐 때
    외식 가면
    가게 문지방 넘기도 힘들고
    계단도 못가고
    문 한턱도 넘기가 힘들었어요
    미안한데…. 휠체어 타면
    저걸 다 어떻게 넘나요???
    업고 가나요???

    남녀가 바뀌었어도 좀 나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사실 걱정이 많이 되네요

  • 25. ???
    '24.11.1 8:51 PM (211.58.xxx.12)

    근데요,생각해보세요.
    내남편이 장애인이라 휠체어타는데 신혼여행가방 캐리어를 멀쩡한 내가들고가지 누가들어요?
    그렇잖아요
    이상한 댓글많네.

  • 26. ㅇㅇ
    '24.11.1 8:57 PM (87.144.xxx.91)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모욕이 넘 심하네요.
    장애인은 건강한 비장애인과 결혼 하면 안되나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도 불의의 가고로 순식간에 장애인디 되어서 가족들의 수발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성인의 선택으로 결혼해서 잘 살 고 있는 가정에 대해 왈가불가는 좀 그만

  • 27. ㅇㅇ
    '24.11.1 11:18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연예인 위하면 자꾸 잘 살고 있다 행복해 보인다 잘 살아야 한다는 가스라이팅부터 좀 작작하세요
    성인의 선택이니 잘사니 어쩌고 프레셔 팍팍 주면서 왈가왈부는 매일 자기들이 하면서 웃겨요

  • 28. ㅇㅇ
    '24.11.2 12:29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연예인 위하면 자꾸 잘 살고 있다 행복해 보인다 잘 살아야 한다는 가스라이팅부터 좀 작작하세요
    성인의 선택이니 잘사니 어쩌고 프레셔 팍팍 주면서 왈가왈부는 매일 자기들이 하면서 웃겨요


    장애인은 건강한 비장애인과 결혼 하면 안되나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도 불의의 가고로 순식간에 장애인디 되어서 가족들의 수발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성인의 선택으로 결혼해서 잘 살 고 있는 가정에 대해 왈가불가는 좀 그만

    ===
    자기 자식이 전신마비랑 결혼한다고 하면 성인의선택 어쩌고 하면서 축복해주세요
    당신도 장애인 될수 있고 누구는 장애인과 결혼해야 하잖아요 그쵸?
    남한테 장애인도 수발이 필요하니 잘 살라고 신혼의 꿀이니 행복해야 한다느니 가스라이팅 하지 말고 본인부터 실천하길

  • 29. ㅇㅇ
    '24.11.2 12:29 AM (133.32.xxx.11)

    그 여자 연예인 위하면 자꾸 잘 살고 있다 행복해 보인다 잘 살아야 한다는 가스라이팅부터 좀 작작하세요
    성인의 선택이니 잘사니 어쩌고 프레셔 팍팍 주면서 왈가왈부는 매일 자기들이 하면서 웃겨요

  • 30. ㅇㅇ
    '24.11.2 12:30 AM (133.32.xxx.11)

    장애인은 건강한 비장애인과 결혼 하면 안되나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도 불의의 가고로 순식간에 장애인디 되어서 가족들의 수발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성인의 선택으로 결혼해서 잘 살 고 있는 가정에 대해 왈가불가는 좀 그만

    ===
    자기 자식이 그 누구와 결혼하든 성인의선택 어쩌고 하면서 축복해주세요
    당신도 장애인 될수 있고 누구는 장애인과 결혼해야 하잖아요 그쵸?
    남한테 장애인도 수발이 필요하니 잘 살라고 신혼의 꿀이니 행복해야 한다느니 가스라이팅 하지 말고 본인부터 실천하길

  • 31. ...
    '24.11.13 11:54 AM (119.193.xxx.99)

    축사로 이슈되어서 그 뒤로 간간히 찾아가서 보고 있는데
    좋아보였어요.
    신혼여행 때 짐 2개 여자 혼자 들고 가는 거 힘들 수도 있겠지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나보다.' 전 이렇게 이해했어요.
    장애인과 결혼해서 힘들다고하는데
    좋은 조건으로 결혼해도 사네,못사네,이혼하네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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