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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에 여유가 있으면 자식 학벌에 집착하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24-11-01 17:13:49

돈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부모가 학벌 별로인데

그 나름대로 잘 살고있어서..

굳이 학벌은 중요하지않다 생각하는 걸까요?

 

 

또 어떤 집은 괜찮게 살고

아빠 직업이 좋은데 아빠는 지방국립대여서

학벌에 컴플렉스가 있는지

자식들이 스카이,하버드 가기를 바라기도 하구요.

 

 

그냥 가치관 차이일까요?

 

 

IP : 211.234.xxx.1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벌도
    '24.11.1 5:15 PM (118.235.xxx.244)

    집착하잖아요. 우리나라가 좀 특이해요
    82쿡에 연세 있는분도 학벌로 난리치는거 보세요

  • 2.
    '24.11.1 5:15 PM (219.241.xxx.152)

    자식이 어느정도 해야 기대도 하죠
    그쪽길이 아닌가 보다 생각해서 그럴지도 모르고
    가치관 차이 일지도 모르고

  • 3. 미국도
    '24.11.1 5:16 PM (106.101.xxx.72)

    영국도 학벌집착해요

  • 4. ㅇㅇ
    '24.11.1 5:16 PM (211.234.xxx.188)

    그럼 학벌 집착하지 않는 부모는 말만 그렇게 한 걸까요?

  • 5.
    '24.11.1 5:20 PM (211.42.xxx.133)

    자식의 재능을 아는거죠
    공부로 밀어부쳐 스카이나 아이비리그가 가능하면 투자하겠지만 아니라면 돈 있으니 사업체 차려주죠

  • 6. 하늘에
    '24.11.1 5:20 PM (175.211.xxx.92)

    재벌도 자식이 공부 잘하면 좋아합니다.
    안되면 공부 잘하는 애 과제 도와줄 사람 붙여서 유학보내기도 하잖아요. 갔다와서 회사에 자리 주고...

  • 7. ㅇㅇ
    '24.11.1 5:24 PM (211.234.xxx.188)

    학벌 집착하지 않는 부모는... 애가 중3이구요.
    학벌 강조한 부모는.. 애가 중2였어요.
    자식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이 부족한 탓도 있겠네요.

  • 8. 그냥
    '24.11.1 5:25 PM (110.70.xxx.185)

    공부 못하니 쉽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공부 못해도 외모되면 자존감 죽지는 않는 것처럼요.

  • 9. ....
    '24.11.1 5:26 PM (14.52.xxx.217)

    압구정 청담 사는 찐부자들 자식들은 거의 유학
    아둥바둥 안살아도 되니까

    학벌없이 지금 현재 부 유지못하는 부자들이 대치에 산다죠.

  • 10. ....
    '24.11.1 5:29 P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대치 널린게 사자 직업이에요 ㅎㅎ

  • 11.
    '24.11.1 5:30 PM (115.95.xxx.151)

    타인 이목을 얼마나 신경쓰냐 차이도 있어요
    줄세우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아이 공부 잘 하는거 똑똑한거는 아주 큰 자랑거리거든요
    주변이 부자 뿐이면 그중에서도 학벌로 차별화되고 돋보이지요

  • 12. ....
    '24.11.1 5:30 PM (211.234.xxx.199)

    찐부자중 점잖고 보수적인 집안들은 유학 안보내려고 하는집도 많아요 ㅎㅎ
    딱 떨어지지 않는걸 그렇게 단정지어 말하지맙시다

  • 13.
    '24.11.1 5:34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변호사 변호사 인 남동생부부
    의사 행시합격 고위공무원 여동생부부

    두집다 삼수 재수중입니다
    머리들이 다 좋아 자식들도 다 좋을줄 알다가 ᆢ
    지금 인생에서 가장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네요
    의사 여동생이 최저 임금받고 파트타임하는 저를 부러워하네요

  • 14. 변명
    '24.11.1 5:35 PM (211.235.xxx.40)

    학벌에 집착하느냐 안하느냐 유무가 아니라
    자식이 공부머리와 근성이 있으냐 없느냐의 문제죠
    한화봐요
    죽은 김승연 부인은 초 명문가 규수에 서울대 약대 출신이었어요
    맏아들은 공부머리가 엄마 닮아서 고등학교 전교1등 하다 하버드 간거고요
    삼성이나 신세계도 그 2세, 3세들을 어떻게든 서울대 근처로 밀어넣으려 애썼잖아요

    근데 이런 경우가 흔치 않죠
    부모가 돈 많아도 자식이 돌머리면
    아 우린 학벌 연연안해 ㅎㅎ 돈주고 전문직 부리면 되지 ㅎㅎ
    이러지만 실상은 돈은 많지만 머리는 아닌 그런 유전자일뿐인거죠

  • 15. 김승연은
    '24.11.1 5:38 PM (88.65.xxx.2)

    대놓고 말했어요.
    부인과 결혼한 이유.

    종.자.개.량.

  • 16. 그게
    '24.11.1 5:40 PM (119.149.xxx.79)

    집착에서 외면으로 바뀌는듯해요
    처음엔 쏟아붓다가 그래도 지지리 공부못하면 나중에는 사업체 하나 해주면 된다고...

  • 17. ㅂㅂㅂㅂㅂ
    '24.11.1 5:42 PM (103.241.xxx.55)

    의차한약수에 집착은 안 하고
    학벌은 좋길 바라죠

  • 18. ...
    '24.11.1 5:56 PM (223.33.xxx.202)

    윗세대 겪은걸 바탕으로 집착 안하는 경우는 뒷바라지 해 줄 돈이 없을 때더라고요

  • 19. ㅇㅇ
    '24.11.1 5:59 PM (73.109.xxx.43)

    돈의 유무보다 집안 환경이나 살아온 배경에 따라 다른듯요

  • 20. 순이엄마
    '24.11.1 5:59 PM (183.105.xxx.212)

    우와 맞아요. 저희는 뒷바라지 할 돈이 없어서 집착 안했어요.

  • 21. ㅅㅅ
    '24.11.1 6:02 PM (218.234.xxx.212)

    김승연은 경기고 다니다 유학갔어요. 600명 졸업할 때 480명이 서울대 가고 꼴찌가 연고대 간다는...

    서영민씨가 서울대 약대 수석 졸업한 건 잘 알려져 있는데, 김승연씨도 소시적에 한 공부하던 사람입니다.

  • 22. ..
    '24.11.1 6:03 PM (61.254.xxx.115)

    대우 김우중회장도 자식들이 서울대 못간게 아쉽다고 한걸로 읽음

  • 23. 궁금
    '24.11.1 6:11 PM (59.10.xxx.40) - 삭제된댓글

    딴 애기인데

    여기 한번씩 찐부자 찐 이러는데,
    찐부자 반대는 가짜부자도 있나요?
    도대체 찐 기준이 뭘까요?

  • 24. 궁금
    '24.11.1 6:12 PM (59.10.xxx.40)

    딴 애기인데
    여기 한번씩 찐부자 찐 ~ 이러는데,
    가짜부자도 있나요? 도대체 찐 기준이 뭘까요?

    부자면 부자지 찐이 왜 붙지요?
    그냥 자기 의견에 힘 실으려고 강조하러 쓰는건가요?

  • 25. ...
    '24.11.1 6:15 PM (61.255.xxx.179)

    미국도 학벌에 집착합니다.
    왜 우리나라만 그렇다고 생각하는지요?
    몇년전 미국 연예인들이 자녀들의 대학을 부정입학 시켜 한바탕 난리난 사건이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왔었는데요

  • 26. 이부진도
    '24.11.1 6:17 PM (88.65.xxx.2)

    외아들 대치동에서 학원 돌려요.

  • 27. 전세계적으로
    '24.11.1 6:34 PM (220.125.xxx.229)

    왕족 상류층 집안에선 자식들을 명문 대학에 다니게해요
    자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리더가 되기 때문에
    아래 사람들에게 얕보여선 안되거든요

  • 28.
    '24.11.1 6:53 PM (106.101.xxx.3)

    학벌이 더 좋은게 더 좋은건 당연한거죠 뭘.
    선진국은 상류층 자식들 애초부터 범접못할 코스 밟거나 집안 기부나 동문 패스로 비교적 훨씬 쉽게 사이드 트랙으로 넣어버리니 얘기가 다르죠~~
    솔직히 어느나라든최상류층은 인맥도 무시 못하니까요~
    그게 돈에 여유있는 정돈 아니죠

  • 29. 꿈다롱이엄마
    '25.5.30 1:44 AM (221.157.xxx.108)

    그렇지 않습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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