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무한사람이에요
네 성인이 되면 결혼하면 떠난다 하시겠죠
그렇겠죠
근데 그때까지라도 무한사랑을 저에게 보내는 사람은 유일한 자식이에요
저는 얼마전 동네엄마를 만났는데
다시 안 만나려고요
잘 되면 질투가 깔린게 보여요
제가 이해를 구하려고 속상한 말 한것들은 이해가 아니고 이해는 개뿔 둘이 있을때는 그런척 하더니
여럿이 있으니 속 맘이 다 나오는거에요
저를 까는것을 보니
근데 자식은 안 그래요
무한사랑을 주고 저를 평가하지 않아요
무조건 사랑해요
강아지가 그래서 키우는지 모르지만
전 또 동물은 안 좋아해서
저를 세상에서 젤 사랑한다 하고
제가 없으면 슬프고
저를 진싱으로 사랑하는 것은
유일한 사람 자식이에요
부모를 시기질투하지는 않지만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평가하게는 되던걸요
그러면서 부모 사랑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좋은 엄마시라서...
자식이 머리가 커지면 또 달라지더군요.
그때까지 즐기는거죠.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게 무한사랑 절대적인사랑..같고.
자식은 부모를 절대적인사랑으로 보지않는듯싶은데
행복한 가정생활 하시는거같네요 부럽습니다.
자식도 부모를 평가하는 날이 와요. 아이가 어리거나 원글님이 좋은 엄마이신듯
온전히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존재라서요.
부러워요..
저는 제가 부족한 엄마였어서 그런가..
자식이 왜 이리 힘들게 하는지
자식이 몇살?
부모가 엄마가 세상의 전부일 때가 있죠
성인되면 슬슬 부모를 제삼자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시작하죠.
자식은 크면 부모를 평가하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않아요
어릴때나 그렇죠..지금같은 생각도 좀 내려놓으심이
몇살인가요? 자식이 제일 무서운 존재로 느껴질때가 옵니다.
자식을 이렇게까지 믿는게 무섭네요.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님도 부모님 있을 것 아닌가요..
자식은 나를 배신해도 내가 원망하지 않고 기꺼이 희생할수 있는 존재같아요
자식한테 뭔가 기대하는게 아니라
내가 자식에게 뭔가 더 해줄수 있는게 없을까 기본적으로 깔린 감정
물론 받으면 갚아줘야 한다고도 늘 조언합니다
고 2에요
저도 있는 그내로를 보려하니
애들도 저를 있는 그대로 보려 하나봐요
근데 남은 안 그러네요.
질투가 있어그러나
꼭 삐닥하게들 보는 사람들을 만나네요
자식이 있고 남편이 있어 다행이에요
애가 어린가 봐요.
자식이 다 컸는데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아이가 엄마를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요.
고 2에요
저도 있는 그대로를 보려해서 그러나
애도 그러네요
근데 남들이랑은 힘드네요
남편 자식이 있어 다행이에요
공감하고 좋은글 써 준 분들 감사해요
저 포함 제 주변 사람들은 긍정적이든 아니든 다 부모를 평가해요.
애들도 평가는해요.. 직접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누구엄마 연대경영 ,이대 삼전 이런이야기하면서 무슨 생각할까요..
평기하겠죠
히지만 저도 그냥 있는 그대로 딸아들이 있어 좋듯이
자식도 제가 마냥 좋은거죠
짝을 찾으면 달라지겠지만
저도 부모가 가장 좋았듯
돈이 없어 직장이 안 좋다 부모가 안 좋던가요?
부모라 가장 좋은 거지
그런거죠
하지만 남이랑은 이런관게가 힘드네요
안 보면 되니 또 상관없고
남이랑도 잘 지내보려 하세요.. 자식은 어차피 부모곁을 떠나요..그래야 하구요.
남이 동네엄마니 상관없어요
오랜친구들 몇명이니 그들이랑 지내면 돼죠
오랜친구들은 반자매니
애들도 모두 기숙사로가서 안 만나도 되는데
굳이 만나고 와서 기분 상했네요
원글님 말씀을 알 듯하여 댓글 답니다
저도 이세상에서 이런 무한한 사랑을 제아이에게 받는다는것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땐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쁘게 살아갈 힘도 생기고요
순간이어도 그 기억이요
키우는 강아지가 나에게 주는 사랑에도 감동하는데 자식은 오죽하겠어요.
자식도 부모도 서로 서로 평가 하죠.....
평가는 하지만 남처럼 멸시와 조롱은 못하죠
왜 내 자식이니까... 내 부모니까..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서로 사랑으로 덮어보려 노력합니다.
동네 엄마는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안되죠.
모든 부모자식이 무한 사랑을 주고 받는것도 아니구요.
동네엄마와 자식이나 부모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일단 뭔가 안맞죠. 타인에 대한 과도한 기대나 사랑은 위험해요.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부모 자식이 일부 무한사랑이지
자식이 부모를 무한 사랑한다 글쎄요
자녀가 성인 된 다음에 다시 글 써주세요
저도 나중에 다시 글 부탁해요ㅎ
성인 된다고 달라질까요?
자식이 원하는 대로 해 줄텐데
떠나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여지껏 행복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죠
저희 부모도 그랬으니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71815 | 건강 위해 모관운동 꼭 하시기를 권합니다 6 | 혈액순환 | 2025/01/13 | 2,733 |
| 1671814 | 최상목 또 탄핵시키기 힘든게 여론때문인가요?? 3 | ㅇㅇㅇ | 2025/01/13 | 1,357 |
| 1671813 | 헌재,9인체제 완성 서두른다 3 | 최가너스킵이.. | 2025/01/13 | 1,230 |
| 1671812 | 서맥이라함은 지속적으로 맥이 느린 걸 말하나요? | 모름 | 2025/01/13 | 439 |
| 1671811 | 윤석열 아직도 대통령 놀이 중이라면서요? 2 | .... | 2025/01/13 | 1,068 |
| 1671810 | 로봇청소기 사용기한이 얼마인가요? 5 | ㅎㅎ | 2025/01/13 | 1,314 |
| 1671809 | 짜파게티 유통기한 2달 지난 거 먹으면 안될까요? 10 | 된다안된다 | 2025/01/13 | 1,383 |
| 1671808 | 수건 어떻게 보관하나요? 14 | ㅇㅇ | 2025/01/13 | 1,988 |
| 1671807 | 특검) 여유돈 5천 질문.. 2 | .. | 2025/01/13 | 1,812 |
| 1671806 | 급해요 당근 2주 냉장보괸한거 써도되나요? 5 | ㅜㅜ | 2025/01/13 | 1,157 |
| 1671805 | 최상목 "폭력적 수단 사용, 절대 없어야" 경.. 25 | ㅇㅇ | 2025/01/13 | 2,433 |
| 1671804 | 백원우 전 의원님 | 잘 몰라서 | 2025/01/13 | 826 |
| 1671803 | 옻칠한 나무 조리도구 세척법 알려주세요 4 | ,,,, | 2025/01/13 | 907 |
| 1671802 | 새마을금고 전산 장애 4 | 왜이래 | 2025/01/13 | 1,546 |
| 1671801 | 나훈아 발언같은건 걍 넘기지 20 | ㅇㅇ | 2025/01/13 | 3,040 |
| 1671800 | 보배드림 형님들이 테스형께 드리는 말 4 | 역시쎈형님들.. | 2025/01/13 | 2,402 |
| 1671799 | 한동훈이 그립네요.. 18 | ㅎㅎㅎ | 2025/01/13 | 3,463 |
| 1671798 | 경호처 붕괴 직전 8 | 붕괴 | 2025/01/13 | 5,512 |
| 1671797 | 한 김치한다는 분 감사드려요. 4 | 감사 | 2025/01/13 | 2,276 |
| 1671796 | 무릎 줄기세포주사 아시는분 계신가요 12 | … | 2025/01/13 | 1,445 |
| 1671795 | 경호처 인원이 총 몇명인가요? 5 | ... | 2025/01/13 | 1,197 |
| 1671794 | 요즘 은행앱에서 예금 가입시 신분증 확인하나요? 12 | 궁금 | 2025/01/13 | 1,443 |
| 1671793 | 매불쇼 시작합니다!!! 2 | 최욱최고 | 2025/01/13 | 804 |
| 1671792 | “尹이 국가경제 발목 부러뜨려”… 한은, 계엄 후 RP 매입에 .. 8 | .. | 2025/01/13 | 2,341 |
| 1671791 | 세상에 1 | … | 2025/01/13 | 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