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 4:21 PM
(211.234.xxx.71)
부모를 시기질투하지는 않지만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평가하게는 되던걸요
그러면서 부모 사랑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2. ...
'24.11.1 4:24 PM
(183.102.xxx.152)
좋은 엄마시라서...
자식이 머리가 커지면 또 달라지더군요.
그때까지 즐기는거죠.
3. ......
'24.11.1 4:28 PM
(121.165.xxx.158)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게 무한사랑 절대적인사랑..같고.
자식은 부모를 절대적인사랑으로 보지않는듯싶은데
행복한 가정생활 하시는거같네요 부럽습니다.
4. 흠
'24.11.1 4:30 PM
(121.157.xxx.171)
자식도 부모를 평가하는 날이 와요. 아이가 어리거나 원글님이 좋은 엄마이신듯
5. 내가
'24.11.1 4:37 PM
(1.227.xxx.55)
온전히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존재라서요.
6. 흠..
'24.11.1 4:40 PM
(221.139.xxx.142)
부러워요..
저는 제가 부족한 엄마였어서 그런가..
자식이 왜 이리 힘들게 하는지
7. ㅎㅎ
'24.11.1 4:41 PM
(211.60.xxx.167)
자식이 몇살?
부모가 엄마가 세상의 전부일 때가 있죠
8. 노노
'24.11.1 4:42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성인되면 슬슬 부모를 제삼자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시작하죠.
9. 음
'24.11.1 4:45 PM
(223.38.xxx.116)
자식은 크면 부모를 평가하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않아요
어릴때나 그렇죠..지금같은 생각도 좀 내려놓으심이
10. 아이가
'24.11.1 4:47 PM
(98.45.xxx.21)
몇살인가요? 자식이 제일 무서운 존재로 느껴질때가 옵니다.
11. ---
'24.11.1 4:50 PM
(112.169.xxx.139)
자식을 이렇게까지 믿는게 무섭네요.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12. 음
'24.11.1 4:51 PM
(221.138.xxx.92)
님도 부모님 있을 것 아닌가요..
13. ㅂㅂㅂㅂㅂ
'24.11.1 4:52 PM
(103.241.xxx.55)
자식은 나를 배신해도 내가 원망하지 않고 기꺼이 희생할수 있는 존재같아요
자식한테 뭔가 기대하는게 아니라
내가 자식에게 뭔가 더 해줄수 있는게 없을까 기본적으로 깔린 감정
물론 받으면 갚아줘야 한다고도 늘 조언합니다
14. 원글
'24.11.1 4:53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고 2에요
저도 있는 그내로를 보려하니
애들도 저를 있는 그대로 보려 하나봐요
근데 남은 안 그러네요.
질투가 있어그러나
꼭 삐닥하게들 보는 사람들을 만나네요
자식이 있고 남편이 있어 다행이에요
15. 흠
'24.11.1 4:56 PM
(106.244.xxx.134)
애가 어린가 봐요.
자식이 다 컸는데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아이가 엄마를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요.
16. 원글
'24.11.1 4:56 PM
(219.241.xxx.152)
고 2에요
저도 있는 그대로를 보려해서 그러나
애도 그러네요
근데 남들이랑은 힘드네요
남편 자식이 있어 다행이에요
공감하고 좋은글 써 준 분들 감사해요
17. 음
'24.11.1 4:59 PM
(211.107.xxx.6)
저 포함 제 주변 사람들은 긍정적이든 아니든 다 부모를 평가해요.
18. 111
'24.11.1 5:01 PM
(219.240.xxx.235)
애들도 평가는해요.. 직접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누구엄마 연대경영 ,이대 삼전 이런이야기하면서 무슨 생각할까요..
19. 원글
'24.11.1 5:04 PM
(219.241.xxx.152)
평기하겠죠
히지만 저도 그냥 있는 그대로 딸아들이 있어 좋듯이
자식도 제가 마냥 좋은거죠
짝을 찾으면 달라지겠지만
저도 부모가 가장 좋았듯
돈이 없어 직장이 안 좋다 부모가 안 좋던가요?
부모라 가장 좋은 거지
그런거죠
하지만 남이랑은 이런관게가 힘드네요
안 보면 되니 또 상관없고
20. DD
'24.11.1 5:07 PM
(219.240.xxx.235)
남이랑도 잘 지내보려 하세요.. 자식은 어차피 부모곁을 떠나요..그래야 하구요.
21. 원글
'24.11.1 5:10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남이 동네엄마니 상관없어요
오랜친구들 몇명이니 그들이랑 지내면 돼죠
오랜친구들은 반자매니
애들도 모두 기숙사로가서 안 만나도 되는데
굳이 만나고 와서 기분 상했네요
22. 저도
'24.11.1 5:10 PM
(1.245.xxx.240)
원글님 말씀을 알 듯하여 댓글 답니다
저도 이세상에서 이런 무한한 사랑을 제아이에게 받는다는것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땐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쁘게 살아갈 힘도 생기고요
순간이어도 그 기억이요
23. 하다 못해
'24.11.1 5:15 PM
(211.114.xxx.199)
키우는 강아지가 나에게 주는 사랑에도 감동하는데 자식은 오죽하겠어요.
24. 종이학
'24.11.1 5:28 PM
(1.246.xxx.24)
자식도 부모도 서로 서로 평가 하죠.....
평가는 하지만 남처럼 멸시와 조롱은 못하죠
왜 내 자식이니까... 내 부모니까..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서로 사랑으로 덮어보려 노력합니다.
25. 자식과
'24.11.1 5:44 PM
(106.102.xxx.108)
동네 엄마는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안되죠.
모든 부모자식이 무한 사랑을 주고 받는것도 아니구요.
26. ---
'24.11.1 6:06 PM
(112.169.xxx.139)
동네엄마와 자식이나 부모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일단 뭔가 안맞죠. 타인에 대한 과도한 기대나 사랑은 위험해요.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27. ..
'24.11.1 6:30 PM
(175.119.xxx.68)
부모 자식이 일부 무한사랑이지
자식이 부모를 무한 사랑한다 글쎄요
28. ㅎㅎ
'24.11.2 12:20 AM
(1.242.xxx.150)
자녀가 성인 된 다음에 다시 글 써주세요
29. 파피
'24.11.2 8:04 AM
(211.208.xxx.151)
저도 나중에 다시 글 부탁해요ㅎ
30. 원글
'24.11.2 8:05 PM
(223.38.xxx.2)
성인 된다고 달라질까요?
자식이 원하는 대로 해 줄텐데
떠나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여지껏 행복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죠
저희 부모도 그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