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가 드러워서 긴장되고 막 그랬어요.
점검원 분 가고 나니 이 날씨에 막 더워서 선풍기 켰다가 춥길래 껐네요.
앞집은 인테리어 새로 한 집 이라 우리집 하고 비교 될텐데
뭐 이런 구질구질 이상한 여자가 다 있나 했으려나 싶고 부끄러워 죽겠어요.
어쨌든 점검결과는 다 정상 이고 6개월 후에 뵙겠다네요.
베란다가 드러워서 긴장되고 막 그랬어요.
점검원 분 가고 나니 이 날씨에 막 더워서 선풍기 켰다가 춥길래 껐네요.
앞집은 인테리어 새로 한 집 이라 우리집 하고 비교 될텐데
뭐 이런 구질구질 이상한 여자가 다 있나 했으려나 싶고 부끄러워 죽겠어요.
어쨌든 점검결과는 다 정상 이고 6개월 후에 뵙겠다네요.
일단 어지르지 않기도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최대한 치우네요
그러다보니 깨끗하게 지내지기도 하고요
저만 긴장하고 싫은줄 알았네요
맞아요. 전세 살 때 어차피 내집 아닌데 돈 써서 뭐하냐~하면서 깨끗하게만 살았는데도 집에 사람 올 때는 솔직히 신경쓰이더라고요ㅋㅋ
비교하면 어때요?
흉좀 보면 어때요??
전 신경안쓰이는데..
뭐 흉좀 보라죠
그래도 한군데만 보잖아요
전 소독 하는분이 제일 무섭습니다
베란다 두곳, 공용화장실, 거실을 지나 안방 화장실까지...
그래서 하루 종일 대기해야 하는 정기검침 보다
시간약속 할수 있는 추가 검침일을 선호해요 ㅎ
이쯤되면 검침원 한 분 나타나셔서 말씀을.. 방문정수기하시는 분이든가..ㅎㅎ 균일한 아파트 단지 내 청소상태? 인테리어 상태? 아마 지저분한데가 많지 않을까요?
하루에 수십곳 다니시는데 돌아나오면 다 잊어요
저, 덕분에 설거지했어요. ㅎㅎㅎ
저두 정말 두근두근 부끄부끄해요
그나마 방문전 문자 주시면 가스렌지 주변은 반짝반짝 해 놓습니다
베란다 엉망인데 오셨다 가시고 나면 또 아무렇지롱 않아요
친구왈 암것도 안보인데요 ㅋ
본인 집도 일하러 다니느라
치우지 몬하고 사는데
가스 새는지 보일러 이상한데 없는지
하루종일 하다보면 어지럽데요
남의집상태 신경 못쓴다고
점검만 제대로 꼬꼭 받으래유
이상한집 아니면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생각안난데요
똑같은 구조 하도 많이 다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