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운전한지 2주째 초보운전자 입니다.
검색해 봤지만 명확한 답을 얻지못해 질문드려봅니다
비보호좌회전 교차로에서
저는 비보호 좌회전 할생각에 완전 초긴장 하고 있었어요.
그때 직좌신호가 켜지고,
맞은편에는 직진차량이 있었어요.
저는 직진신호만 켜진다고 생각하고 당황;;;
그때 맞은편차량이 움직이지 않아서 그냥 좌회전 했는데요.
비보호좌회전이란게 직진신호가 파란불일시 맞은편 차선에서 직진차량이 안오면 좌회전이라고 알고있어서요.
왜 비보호좌회전에서 직좌신호가 켜지는건지
직좌신호가 켜지면 맞은편차선에 직진차량이 있어도 그냥 좌회전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직좌신호일 땐 좌회전 바로 하시고
직진신호일 때는 맞은 편 차가 안 올 때
조심해서 좌회전 하시면 돼요
비보호 좌회전은 별도로 좌회전 신호 없이 녹색불이 점등하였을 때 앞쪽에서 오는 차량이 없다면 좌회전을 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시간당 좌회전 교통량이 많지 않은 교차로에 설정할 수 있으며, 교차로 내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연료 낭비 억제가 효과적이라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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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좌회전 차선이였던 곳이
직좌 동시신호로 바뀌었는데 표시판을 안뗀거 아닌가싶네요
직좌 신호 있는곳에 비보호 좌회전이란 말은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직좌신호를 주면 신호 따라 당연
가시면 됩니다.
비보호 좌회전 사인이 있는것은 아마 직좌신호후
좌회전 화살표는 짧고
직진신호는 좀 더 길게 주어서
맞은편 직진 차량 없을때 좌회전
하라는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차선이고 직좌, 직진 번갈아 가며 켜지는데요
직좌 켜지면 반대편 차선은 직진못함( 반대편은 빨간등 켜짐) 그때는 바로 좌회전 하시면 되구요
직진 켜지면 반대편 차선은 직진 가능.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가 아무도 없으면 상황봐서 좌회전하시면 됩니다.
그런 곳 간혹 있어요.
직진신호중에 반대차선 차 없으면 비보호좌회전 가능
직좌 또는 좌회전 신호 들어오면 신호대로 좌회전
내가 직좌신호 받으면 당연히 반대쪽은 빨간불입니다 걱정마세요
빨간불에만 못움직이고 파란불 혹은 좌회전불에서는 가능이요. 가끔 빨간불에 좌회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적었네요. 차 안오면 무조건 다 갈수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울동네엔 가끔 있어요. ㅠ ㅠ
직좌신화도 있고 비보호 좌회전 표시도 있는 곳에서는 좌회전 신호 받고 좌회전 해도 되고 직진신호만 있을 때도 맞은편 차 안오면 좌회전 가능해요. 저희 동네도 그럼
명쾌한 답 너무 감사 감사 드려요.
신호보는게 아직 미숙해서 운전할려면 입이 마르고
화장실 가고 싶고 그래요.
모든 운전자분들 무사운전 빕니다.
저 40대 중반.면허 6월달에 따고 운전한지 2주째 되는 왕초보인데요.
무섭고 어렵지만 여기에 계신 분들의 조언을 참고삼아 30시간 연수받고 가까운거리 운전하고 있어요.
늦게 운전시작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깜빡이만 잘켜도 당황할 일이 확줄어요^^
바로 우리집 앞인데요
직좌 신호엔 당연히 합법적으로 좌회전 가능하므로 무조건 가능하고, 직진만 켜져 있을때도 반대차선에 차가 안오면 비보호 좌회전 가능하다는 뜻이고 원글님처럼 초보는 비보호에 가지 말고 조금더 기다렸다가 직좌 켜지면 가면 돼요.
좌회전 신호도 따로 주고
비보호도 가능한 신호등 많아요
차량 통행이 별로 없는 시간대가 있는 교차로에서는 직좌와는 별도로, 직진일 때,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넣어지구도 합니다.
직좌신호 있는데 비보호좌회전 써 있는
경우 가끔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큰차들은 비보호좌회전 금지라고
써있을 거에요.
승용차처럼 작은 차들은 직좌든 비보호좌회전이든
둘 다 좌회전 가능하고
큰 차들은 직좌회전신호시에만 좌회전해야하고
비보호좌회전은 금지시켜놓은 거죠.
https://youtu.be/qqC8pXWdWCw?si=LmphdBwOs5u4uQaH
도로교통공단 교육영상. 적신호에 비보호좌회전 해도 될까?
‘비보호 좌회전’은 좌회전 신호까지 추가하기엔 교통 흐름에 되려 방해가 되는 ‘통행량이 적은 교차로에 한해 녹색 신호에서도 좌회전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원칙적으로 신호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적색=정지’, ‘녹색=진행’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차량 신호가 적신호로 바뀌면 전방의 직진 차량의 흐름이 끊기는 것 뿐이지 좌우 양측에서는 차량이 진행하기 때문에 적신호시 좌회전 하면 위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더욱이 교차로는 도로가 십자 형태로 만나기 때문에 꺾인 방향 도로쪽으로의 시야는 상당히 제한됩니다. 이것이 비보호 좌회전이 녹색 신호에서만 가능한 이유입니다.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좌화전 하기 위해 너무 많은 대기 시간이 요구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비보호 좌회전이 적합하지 않은 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보호 좌회전의 전제 조건인 ‘통행량이 적은 곳’에 해당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런 곳은 통행량 재측정을 통해 좌회전 신호를 추가해달라고 해당 지자체에 민원을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직진.좌회전 같이 불켜있을때는
안전하게 좌회전 할수있는 내신호 맞구요.
비보호좌회전 표지판 있는 상태에서
좌회전시에는
직진신호시 맞은편 봐가며 눈칫껏 좌회전 하는데
이때는 좌회전 들어가는 길 초입에
보행자신호가 캬있을 가능성도 많으니
사람 지나갈때는 무리해서 좌회전 하지마세요.
좌회전 금지만 아니면 녹색불에 좌회전해도 됩니다.
대신 내가 좌회전하자마자 만나는 횡단보도는 보행신호가 켜져있죠.
비보호 좌회전도 돌자마자 보행신호 만날 가능성이 높아요. 우회전 하자마자 보행신호 만날수 있는것과 같아요.
직좌가 켜질때가 아니면 늘 좌회전 하면 보행신호가 켜질수있어요. 그래서 좌/우회전은 보행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비보호 좌회전은 정지선에 멈춰있다가 곡선으로 회전하는게 아니라.. 정지선을 지나서 교차로 중간쪽으로 나가있다가 직진차가 뜸할때 휙 돌면 좋아요.
정지선에서 멈춰있다가 곡선을 그리며 좌회전을 하려면 직진차가 아주~ 먼곳에 있어야하는데
정지선을 지나서 핸들을 확 꺾어 좌회전하면 직진으로 오는 차와 만날 가능성이 적어요.
그리고 얖차가 돌았다고 나도 따라서 휙 돌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