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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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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분들 친구끼리 생일

777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4-11-01 12:36:02

40대50대  이상인분들도  친구생일날 생일선물 하는지요?

주변보면 잘 안하던데  하는 사람들도 종종  봤어요.

한번시작하면  평생을 해야하던데  생각할것도 많은 세상에  그 짐  어찌 다  짊어지고 가시나요?

 

 

 

IP : 223.38.xxx.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ㅁ
    '24.11.1 12:36 PM (211.234.xxx.100)

    안하죠.. 잘

  • 2.
    '24.11.1 12:38 PM (211.177.xxx.189) - 삭제된댓글

    커피쿠폰 하나 보내기도 하고
    우산 립스틱 같은거 서로 교환해요

  • 3.
    '24.11.1 12:38 PM (59.3.xxx.69)

    고딩. 대학 친구 중.
    찐친 몇명만 서로 카카오선물합니다~~

    그냥 축하한다고 화장품이나 케잌 정도..
    서로 전혀ㅜ부담없고 가끔 까먹어도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친구만요

  • 4. ...
    '24.11.1 12:38 PM (222.118.xxx.116)

    친한 친구한테 선물하는 걸 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을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이죠.
    작은 선물 주고 받으면서 추억 만들어 가요.

  • 5. ...
    '24.11.1 12:41 PM (122.40.xxx.155)

    저는 선물은 안하고 생일 전후로 만나서 밥한끼 사줘요. 맛있는거 먹으며 시간 같이 보내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 6. ...
    '24.11.1 12:51 PM (115.23.xxx.139) - 삭제된댓글

    선물교환하는 친구 둘 있어요.
    매년 서로 당연하게 해요.

  • 7. 흠..
    '24.11.1 12:57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몇명은 챙겨요. 서로 챙기는 사이. 그래도 받고 나면 다들 좋아하던데요.

  • 8. 바람소리2
    '24.11.1 1:02 PM (223.38.xxx.42)

    내가 먼저 안하기로 얘기함
    형제들에게도요

  • 9.
    '24.11.1 1:13 PM (211.235.xxx.95)

    짐..?
    짐이라 생각하는 원글 불쌍함

  • 10. 사는 게
    '24.11.1 1:18 PM (14.55.xxx.47)

    사는 게 팍팍하면 친구생일 까지 신경 못 써요
    가족 생일도 잊고 사는 데, 미리 선물까지 챙기기 힘들죠
    여유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중단한 지 오래인데
    그죠... 이 나이 먹어서 경제적으로 제한 받다니
    댓글 대로 불쌍한 형편인 것 같네요

  • 11. 마음의
    '24.11.1 1:27 PM (223.38.xxx.130)

    마음의 짐이죠.

  • 12. 마음의
    '24.11.1 1:29 PM (223.38.xxx.130)

    선물 자주하다보니 너무 형식적이고 그래요
    차라리 만나서 시간보내는게 낫지요
    선물은 그때그때 좋은거 생기면 하고요..

  • 13. 찐친 그룹은
    '24.11.1 1:41 PM (211.206.xxx.180)

    소박하게 필요한 거 링크 던집니다. 만나서 밥 한번 먹고.

  • 14. 그래서 끼리끼리
    '24.11.1 1:43 PM (220.117.xxx.100)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해요
    저나 친구들은 20년 넘게 친구이고 뭔일 생기면 밤중이라도 달려오고 가족들끼리도 다 친하지만 생일은 가족끼리만 보내요
    평소 자잘한 선물은 맘 내킬 때마다 해요
    매일, 하루하루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딱히 생일을 따로 챙기지 않아요

  • 15. ...
    '24.11.1 1:45 PM (61.83.xxx.69)

    금일봉ㅡ오만원ㅡ 직접 주거나 당일날 카톡으로 전달하고 생일 친구가 밥사요. 나머지 친구들이 조각케잌 커피 사고 하루 수다의 시간 가집니다.

  • 16.
    '24.11.1 1:45 PM (118.33.xxx.228)

    근처 사는 몇몇 친구들 밥 먹을때도 있고 카톡선물할 때도 있고
    상황 봐가며 보내는데 지나치진 않아요

  • 17. **
    '24.11.1 2:23 PM (182.228.xxx.147)

    짐..?
    짐이라 생각하는 원글 불쌍함

    -->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함부로 막말하지 마요...

  • 18. 저도
    '24.11.1 3:15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불쌍하긴 해요.
    근데 어쩌나요.
    이게 한번 받으면 나도 해줘야 하고
    그만하고 싶은데 말꺼내기도 어렵고
    생일되면 꼭 받으려고 하고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인데
    이렇게 생일물에 집착하는 왜 그런것인가요?
    남편도 있는 사람이고 남편분이 충분히 챙겨줄텐데요.
    선물 안받고 싶은데 맘상해할까봐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휴휴..

  • 19.
    '24.11.1 3:21 PM (106.244.xxx.134)

    부모님, 남편, 자식 빼고 친구 언니 동생 다 안 챙깁니다. 나이 먹을수록 부모님과 자식 빼고는 생일이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 20. 777
    '24.11.1 3:26 PM (223.38.xxx.130)

    저도 제가 불쌍하긴 해요.
    근데 어쩌나요.
    이게 한번 받으면 나도 해줘야 하고
    그만하고 싶은데 말꺼내기도 어렵고
    생일되면 꼭 받으려고 하고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인데
    이렇게 생일선물에 집착하는 것은 왜 그런것인가요?
    남편도 있는 사람이고 남편분이 충분히 챙겨줄텐데요.
    아이들도 있는 사람이..
    선물 안받고 싶은데 맘상해할까봐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휴휴..

  • 21. ..
    '24.11.1 5:40 P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5만원 이내에서 꼭 합니다.
    립스틱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주로해요

  • 22. ㅇㅇ
    '24.11.1 7:00 PM (1.234.xxx.148)

    짐으로 느낄만큼 스트레쓰 받고
    부담되고 피곤하면
    일관적으로 생일 안 챙긴다고 널리 알리세요.
    그런 친구와는 서로 안 챙겨요.
    근데 생일 서로 안 챙기는 친구와는
    점점 멀어지더군요.
    그냥 그만큼의 우정.

  • 23. ㅡㅡ
    '24.11.1 8:50 PM (161.81.xxx.40)

    베프 네명이 모이고
    돌아가면서 돈 모아서 사줘요
    명품 스카프, 블투 스피커 등 20-30만원 내외로 이쁘고 실용적인거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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