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있는 대딩이 전화기가 꺼져있어요

그냥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24-11-01 11:45:14

어제 일상카톡글에 오전에는 답글을 달고

오후에는 읽지를 않기에 저녁 늦게 전화했더니 꺼져있던 전화기가

아직도 꺼져있어요

연락할 방법이 없고 슬그머니 걱정이 되는데

이럴경우는 참 어째야 할까요

IP : 59.4.xxx.2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1 11:46 AM (222.101.xxx.97)

    별일 아닐거에요 .
    고장이거나 술먹고 자느라 방전된 듯

  • 2. 기숙사
    '24.11.1 11:49 AM (211.234.xxx.19)

    관리하는 담당 직원 있을걸요?
    너무 걱정되면 연락 해 보세요

  • 3. 기숙사로
    '24.11.1 11:51 AM (125.188.xxx.2)

    연락해서 ㅇㅇ학생 핸드폰 키라고 하면 아이가 화낼까요? 진상 부모 될까요?
    저는 이런 경우가 가장 불안해서 뭐라도 할 것 같아요.

  • 4. 0원글
    '24.11.1 11:56 AM (59.4.xxx.231)

    술먹고 자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더 걱정
    다 키워도 이런경우는 걱정이네요
    멀어서 뛰어가볼수도없고
    1층에 담당 아저씨 계시던데 연락처도 몰라요

  • 5. 기숙사
    '24.11.1 12:00 PM (125.188.xxx.2)

    대표 전화번호 있을 거예요.
    학교 홈피에 있지않을까요?
    기숙사 과사 다 해보겠어요. 저라면

  • 6.
    '24.11.1 12:02 PM (210.205.xxx.40)

    부모 입장은 이해되지만
    결국 성인이니까 냅두는게 현명한 일이에요
    관리직원 전화
    핸드폰키라고 전언
    1증 담당아저씨 전언
    이런거 최악이긴 합니다


    애는애의 인생으로
    엄마는 엄마의 인생으로
    처음부터 다되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내려두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 7. ---
    '24.11.1 12:07 PM (112.169.xxx.139)

    매일매일 연락하고 확인해야 하나보네요...원글님 불안증...

  • 8. 원글
    '24.11.1 12:13 PM (59.4.xxx.231)

    뭘 매일연락한다고 불안증이래요
    며칠씩 연락 안할때도 있지만 카톡을 안읽으니
    전화를 해봤던거예요
    꺼져 있으니 아침에 다시 해본거고

  • 9. ..
    '24.11.1 12:16 PM (211.208.xxx.199)

    휴대폰이 고장 났거나 충전을 안해 꺼졌나보죠.
    (충전기에 꽂았는데 접촉불량으로
    충전이 안돼 꺼지기도 하잖아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10. 너무 걱정마세요
    '24.11.1 12:18 PM (115.164.xxx.119)

    우리애가 그랬어서 결국 서울있는 지인에게
    아이 숙소에 좀 가봐달라고 겨우부탁해서
    가봤더니 잘 있더랍니다.
    학과공부 빡세고(공대) 할게 많아 정신이 없었대요.
    전화기 꺼졌는지도 모르더라고요.

  • 11. 지금이래도
    '24.11.1 12:21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버스타고 가보세요.
    연락방법도 없구여

  • 12. 그런데
    '24.11.1 12:28 PM (122.34.xxx.60)

    그냥 한 번 가보세요. 대학생들 사고 많은데 당연히 걱정되죠 유선전화 시절에야 일이주일에 한 번 연락하고 편지로만 안부 전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에야 다르죠.
    엄마가 갑자기 나타나면 그게 싫어서라도 하루 한번 생존신고 하겠죠
    미국 사는 저희 언니도 올케도 사건 사고가 워낙 많으니 하루 한 번씩 카톡이든 전화든 그것도 싫으면 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아무 사진이라도 올리라고 했다는데요. 표적이 되는 혐오 범죄가 무서우니까요

    안전 문제 간과하지 마세요

  • 13. 연락
    '24.11.1 12:31 PM (220.122.xxx.137)

    연락 되셨어요?

  • 14. 기숙사로
    '24.11.1 12:31 PM (59.3.xxx.69)

    전화해서 연락부탁한다고 해보세요.
    같은 방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돌아돌아 연락될거에요

  • 15. 너무
    '24.11.1 12:31 PM (218.53.xxx.110)

    너무 이해되는데요. 친구 번호라도 1~2개 남겨두라하거나 아니면 매일 하루에 언제쯤 전화나 문자하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일단 당장은 저라면 기숙사 연락해서 확인해달라 하겠습니다

  • 16. 00
    '24.11.1 12:32 PM (118.235.xxx.164)

    카톡확인도 안하고 전화도 꺼져있슴 당연 걱정되죠..
    친구번호라도 알면 좋을텐데요..
    기숙사 대표번호 없을까요..
    별일없을겅예요^^

  • 17. 원글
    '24.11.1 12:59 PM (59.4.xxx.231)

    생존 답장이 왔어요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량많고 폰 신경안써는 공대생은 맞아요

  • 18. ㅇㅂㅇ
    '24.11.1 1:13 PM (182.215.xxx.32)

    제 남편스탈이네요 ㅠㅠ
    다행이에요

  • 19. 저도
    '24.11.1 1:45 PM (106.101.xxx.149)

    그런적 있어요.
    지금 공대생 셤기간이라 그런가보내요.
    그리고 아이들카톡은 잘안본다고하더라구요
    거의 인스타로.

  • 20. 저도
    '24.11.1 3:23 PM (58.78.xxx.250)

    저희딸도 서울에 있는데 매일매일 생존보고 받아요..카톡으로
    연락 안되면 너무 불안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30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2,166
1685729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271
1685728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948
1685727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2,043
1685726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2,050
1685725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459
1685724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7 ... 2025/03/04 7,520
1685723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365
1685722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9 지르기도힘드.. 2025/03/04 2,174
1685721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0 ㅇㅇ 2025/03/04 2,895
1685720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5 ㅇㅎ 2025/03/04 3,115
1685719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2 죄다 내탓 2025/03/04 2,411
1685718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780
1685717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4,363
1685716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3 큰 주전자 2025/03/04 3,070
1685715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1,242
1685714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853
1685713 아까운 우리 엄마 4 2025/03/04 3,859
1685712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0 궁금 2025/03/04 5,083
1685711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782
1685710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7 걱정 2025/03/04 1,954
1685709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741
1685708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6 2025/03/04 1,711
1685707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6 세금 2025/03/04 4,773
1685706 곡물 파로 드시는분 있나요? 13 ........ 2025/03/04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