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사 만남을 했는데..

a 조회수 : 4,141
작성일 : 2024-11-01 11:18:14

댓글만 남겨요

IP : 27.167.xxx.1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11.1 11:20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장소 정한거 보면
    상대방 배려 없어요

  • 2. ㅡㅡㅡㅡ
    '24.11.1 11:2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약속장소는 상대가 잡은건가요?
    다른데로 하자 해 보세요.
    보통 서로 두세번은 만나보는자 하는거죠.
    두번째 잘 만나 보세요.

  • 3. 데려가고 싶은
    '24.11.1 11:23 A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맛집같은데가 있는거 아닐까요?

  • 4. aa
    '24.11.1 11:24 AM (223.62.xxx.224)

    약속장소는 상대방이 잡았어요 남자는 서울 이북, 저는 경기도 남부에요.

  • 5. 핑계
    '24.11.1 11:24 AM (59.6.xxx.211)

    약속 장소가 너무 멀다고 해보세요.
    특별한 장소 아니면 다시 장소 정하겠죠.
    아니면 말고요

  • 6. 원글님이
    '24.11.1 11:26 AM (59.6.xxx.211)

    경기도 사는 게 유죄입니다..ㅋㅋ
    농담이구요
    그 분이 원글님 맘에 든다면 그냥 나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7. ...
    '24.11.1 11:27 AM (202.20.xxx.210)

    저라면 안 만나요. 배려가 그 정도라면 결혼해도 힘들어요.

  • 8. ..
    '24.11.1 11:27 AM (121.134.xxx.215)

    그럼 위치상 강남쪽이 나을것같은데요, 중간쯤 이잖아요.
    남자가 자기 바운더리쪽만 아는건가?

  • 9. ㅇㅇ
    '24.11.1 11:31 AM (223.38.xxx.88)

    이북이 강북이에요? 그쪽에 종로며 데이트코스많으니 그런거 아닌가요 맘에 없으면 피곤하니 거절하시고요

  • 10. 근데
    '24.11.1 11:33 AM (118.235.xxx.136)

    미혼들 문제가 이런거 같아요. 혼자 추측하고 판단하고
    결혼 생각 있음,마음 열고 보세요 하나 하나 트집 부터 잡지 말고요

  • 11. 장소가
    '24.11.1 11:35 AM (118.235.xxx.136)

    좀 멀다고 님이 정하시면 안되나요?
    맘에 안들고 멀다 해도 될것 같은데

  • 12. ....
    '24.11.1 11:39 AM (221.151.xxx.33)

    자기 집 주변 맛집을 잘 아니까 그쪽으로 오라는거 아닐까요? 저라면 일단 두번째 만나는 보겟어요

  • 13. ...
    '24.11.1 11:40 A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다소 냉정히 얘기해드릴께요.

    1.40세 초중반 이후면서 연애감이 괜찮고 매너좋은 사람은 이미 결혼했겠죠. 결혼생각있어서 돈들여 결정사 가입하신거죠? 그럼 큰 기대말고 애프터 다녀와 보세요. 이 나이에 남자가 한번에 반해서 막 연락퍼붓고 하는건 거의 없어요. 사기 치려는거 아니면요. 스무살 혈기왕성할때도 아니고요. 그리고 그 스킬 부족하니 그남자도 이제 결정사통해서 사람만나려는 걸거에요.
    2. 그 나이에 사는곳이 경기남부면 사람 만나는 곳이 분당, 강남, 잠실 정도겠죠. 굳이 한남, 건대입구, 성수, 혜화, 노원에서 만나겠어요? 애프터할 장소들도 아닌거 같고요.
    본인 가던 익숙한 곳에서 식사하려는거나 강남쪽 괜찮은 식당잡으려는 의도 아닌가 한번 보세요.
    3.영찝찝하고 원글님이 잘 아시는데 있으면 그쪽으로 추천해보세요. 같이 다른곳 상의해보자~고 운 띄워보시든가요.

    4. 이 모든 설명에도 첫만남에서부터 원글님이 그사람 별로다~ 하시
    면 애프터 나가지 마세요. 왜 거기 약속장소 정했지? 내가 맘에 안드나? 가 아니라..,내가 중심이 되야죠. 내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람 2-3번은 봐야되니 약속장소 조정해서라도 가보거나 이번엔 거기서, 다음엔 내쪽에서 내가 약속 잡아도 되고요. 너무 수동적이지 않아야 결정사에서 좋은 결실, 님께 맞는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 14. ㅇㅇ
    '24.11.1 11:40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젊었을때 열정을 바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연락해주고 집앞에 데리러와주고 그런거 다 젊었을때나...
    이젠 서로 편한 상대를 찾아야죠..

  • 15. ..
    '24.11.1 11:42 AM (223.38.xxx.229)

    장소를 님이 제안해 보세요.
    이왕 만나는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데이트코스 짜보세요.

  • 16. 지금은
    '24.11.1 11:47 A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이런식 해석하면 안될 나이 아닌가요?
    주도권 가지고 내 판단 생각하면 안돼요?
    40대 남자는 1시간거리 30분거리 못재요.
    강북 경기도 남부면 중간 찾는게 아니라 그냥 대학로.건대 아니면 강남역이죠
    그런데 은근 강북 입장에서는 강남역은 불편해요.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젊은애들 많고 가게 많고 번잡해서 선장소로 택하기가 은근 불편해요.잘모를수 있어요
    그럴때는 님이 강남역 잘 아는곳 픽하셔서 보자하면 좋을걸..
    님도 연락 안하고서는 남자에게 연락 없다고 말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원글님도 마음 없는거잖아요

  • 17. ...
    '24.11.1 12:02 PM (14.50.xxx.73)

    아니요, 이거 예민한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예전에 결정사에 남자 소개 받아서 만나봤었는데
    중간 위치에서 만나거나 제가 있는 쪽으로 오거나 그랬었어요.
    결정사 만남여도 그 안에서 짝 만나서 연애 오래하다가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도 있다고 매니저님이 말씀하신거 기억이 나네요.
    어느 정도는 맞춰줘야 연애도 하고 그러지 지금 애프터 장소 정하는데서 부터 남자 중심적으로 장소 선정하면 앞으로도 본인 중심적인 일들이 계속 일어날 거 같아요.

  • 18. 거리까지
    '24.11.1 12:04 PM (180.71.xxx.37)

    감안해서 약속장소 잡는 센스있는 남자가 지금껏 남아 있겠나요.아는 장소로 잡은거 같은데..
    그런거 일일이 따지면 사람 못 만나요.
    그냥 다 비우고 사람 자체를 봐보세요

  • 19. ...
    '24.11.1 12:04 PM (211.234.xxx.237)

    이 글에서 본인 마음은 쏙 빠져있네요. 너무 수동적이고요. 마음에 들면 약속 장소 조정해보세요. 그러면서 대화도 더 해보고 그런거죠. 나이가 꽤 있는데 그쪽에서도 용기내서 애프터했으니 자기가 익숙한 곳에서 대접하려나보죠. 아니면 배려가 없을 수도 있고요. 센스있고 여자마음 쏙쏙 알고 열정적인 남자들은 벌써 다 결혼했겠죠.
    돈내고 결정사 등록했고 나이도 있으신데 남자가 나에게 폭 빠져서 하는 연애의 환상은 버리셔야죠.
    그리고 내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내가 너무 싫은 사람이라도 내 집앞에 약속 잡으면 만나주고 내가 호감이 있는 상대여도 울집에서 좀 멀리 약속 잡으면 지레 나 싫어하나보다하고 안보실거에요?
    그렇게 흘려보낸 인연이 있었을수도 있죠. 기대낮추고 본인도 적긐적으로 전향적으로 해보세요. 내 마음도 보시고요. 상대의 약속, 연락빈도에 따라 지레 짐작도 금물이고요.

  • 20. 그냥
    '24.11.1 12:23 PM (106.101.xxx.23)

    만나보세요

    남자분이 자기쪽 잘아는곳이라 정했을수도 있지않겠어요??

    아니면 님이 갠츈한곳 정해서 변경해보자하시든지요

  • 21. Aa
    '24.11.1 12:26 PM (14.39.xxx.213)

    네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합니다..
    사람 성품과 가치관을 가장 우선해서 보고자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도 연애를 못하는 스타일이라.. 낯선 사람 만남이 대게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에요. 그래도 만날 때는 재밌게 떠드는데…실제 제 모습은 완전 정적이라 걱정도 되구요. 그리고 제가 남여 구분구분없아 배려하는 성격이라 또 나만 실속없이 계속 이러나…하는 마음도 크고요.. 댓글들 진심 감사합니다^^

  • 22. ㅇㅇ
    '24.11.1 12:37 PM (218.147.xxx.59)

    그 남자분 본인 상사라면 약속 장소 그리 잡을까요 센스가 없는게 아니라 여자분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입니다

  • 23. 000
    '24.11.1 12:55 PM (223.39.xxx.46) - 삭제된댓글

    글 읽자마자 자기가 잘 아는장소로 잡았구나 싶었어요
    나이도있고 어리버리한모습 보이기 싫었을거고
    남자들은 멋진 카페나 레스토랑 드나드는걸 여자들보다 덜해서 어색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익숙한곳 아니면요.만나보세요.
    결혼하려고 노력중이신거잖아요
    이런것도 작은 노력입니다.

  • 24. 별로
    '24.11.1 1:11 PM (110.9.xxx.70)

    결혼 전 소개팅 수십번 해봤어도 자기 동네 근처로 약속 잡는 남자 한 명도 없었어요.
    자기가 잘 모르는 지역이라도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고
    제가 사는 곳 근처로 왔어요.
    그 남자는 작성자님께 호감이 없어요.

  • 25. ...
    '24.11.1 1:44 PM (180.70.xxx.60)

    남자는 강북 여자는 분당, 수원쯤? 되시나요?
    그럼 보통 서울로 잡지요
    그게 경기도인의 비애 라잖아요 ㅎㅎ

    중간지점은 어딜까요?
    지도로 딱 찍어서 헌릉?정도? 성남? 남태령 정도?
    그런곳에서 만나긴 그렇잖아요
    보통 번화가 에서 만나니깐요

  • 26. ,,,,,,
    '24.11.1 8:49 PM (110.13.xxx.200)

    글세요..
    남자 강북이라 해도 강남정도는 한시간내에 올텐데
    여자 경기 남부면 강남정도가 적당하구요.
    좀 그렇긴 하네요. 연락도 넘 없고.
    일단 좋아서라기보다는 몇번 만나보자 심산은 맞아보이네요.
    관심있으면 단한번도 연락을 안할리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02 리얼미터 여론조사 딱하나만 묻길래 4 .. 2024/11/04 1,554
1643101 불안을 이기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14 ... 2024/11/04 3,272
1643100 숙박추천해주세요. 6 성균관대 2024/11/04 764
1643099 마트 주차장 진상 노인 6 주차장 2024/11/04 2,693
1643098 회사 신입 4 ㄷㅅㅅ 2024/11/04 1,115
1643097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5 그냥 2024/11/04 1,035
1643096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34 .... 2024/11/04 6,879
1643095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24 ㅇㅇ 2024/11/04 5,147
1643094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2 ㅠㅡ 2024/11/04 1,633
1643093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59
1643092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42
1643091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7 ㅁㅁ 2024/11/04 3,645
1643090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3 치과 2024/11/04 6,854
1643089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819
1643088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08
1643087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41
1643086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47
1643085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233
1643084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02
1643083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3 ㅇㅇㅇㅇ 2024/11/04 1,081
1643082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4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46
1643081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670
1643080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30
1643079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2,014
1643078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1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