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안 좋았다는 가정하에
아이를 낳고 바로 안고 나오는 분위기였나요?
70년대 중반이에요.
형편이 안 좋았다는 가정하에
아이를 낳고 바로 안고 나오는 분위기였나요?
70년대 중반이에요.
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조산원은 몇시간 쉬고 집으로 가요. 밤늦게 출산하면 그날 밤 자고 아침에 가요. 지금도 그래요.
요즘은 떠들썩하게 산후조리를 하지만
사실 출산은 병이 아니에요.
그렇게 엄중한 조리가 필요한 일이 아니에요
산후조리도 문화일수 있어요 .서양에서는 출산후 바로 샤워하고 태어난지 1주일도 안된 아기 유모차 태워서 마트 쇼핑도 해요.
저 2010년에 조산원에서 출산했어요.
전 조리원도 같이 있는 조산원이라 계속 머물렀고, 조리원 없는 조산원은 당일이나 다음날 조리원으로 가시더라구요.
70년대는 조산사가 집으로 거의 출장가지 않았나요?
출산후 바로 집가던데요.
시누 미국에서 자연분만 바로 퇴원했어요
외국 바로 퇴원은 좀 오바네요.. 병원이면 보통 2뱍 3일은 머물러요
미국이야 병원비가 하도 쎄니까 그런 거구요.
의료비 부담 적은 유럽 국가들 중 꽤 오래 머무르다 나오는 나라들 많아요.
솔직히 서양 쪽도 요즘 산후조리 개념이 생기는 중이에요.
여건이 안 되서 그렇지 애 낳고 따뜻하게 지지고 쉬고 싶은 게 모든 여자들의 바램입니다.
아이도 분리해서 재우지 말고 끼고 재우라는 게 요즘 트렌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