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이 너무 좋은데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4-11-01 09:25:10

집에서 밥해먹으면ㅁ 속이 편하고 좋아요

식당가기가 싫을정도에요

그런데  집밥해먹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IP : 183.96.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9:28 AM (175.212.xxx.141)

    저두 질좋은 식재료로 집에서 제가 하는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주부의 노동력이 드는건 어쩔수 없죠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어젠 굴사서 굴밥했어요 조금남겨 굴전까지
    양념장해서 맨김에 싸먹으니 꿀맛

  • 2. 근데
    '24.11.1 9:28 AM (70.106.xxx.95)

    노동력과 시간 돈이 들죠

  • 3. ㅇㅇ
    '24.11.1 9:32 AM (118.235.xxx.154)

    제가 집밥을 좋아할 줄은 몰랐어요
    음식하는 거 싫아하고 잘 하지도 못해요
    그럼에도 밖에 음식보다 낫네요

  • 4. ....
    '24.11.1 9:34 AM (124.63.xxx.204)

    저도 집밥이 제일 좋은데 나이드니 밥 하는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 5. ....
    '24.11.1 9:37 A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나이들고 아이들 성장기에 건강식 영양식 맛있게 차려줘야 하던 시간이 지나니
    집밥이 훨씬 부담이 덜합니다.
    어짜피 영양과잉시대에
    국이나 찌개 하나
    단백질 반찬 그중 없으면 만만한 계란후라이 계란찜
    샐러드 채소 안떨어지게 3일에 한번씩 준비해서 미리 씻어놓고

    그냥 이렇게 먹으니 탄단지 맞고 영양 불균형없고
    가볍게 먹는 만족스러운 집밥입니다.
    그리고 쌀밥 안먹고 온갖 곡식 다 섞어서 밥 먹어요.

  • 6.
    '24.11.1 9:40 AM (221.145.xxx.192)

    꾸준히 준비하는게 손에 익으면
    한 두 가지 반찬에 밥 하고 차리는데 30분이 안 걸려요
    저장 식품은 김치만 있어도 3찬 이상에 국 밥이 준비가 되는데
    이렇게 집밥 해먹다가 낮에 외식하면 꼭 배탈이 나더라구요. ㅠ

  • 7. Mmm
    '24.11.1 9:41 AM (70.106.xxx.95)

    몸에 좋죠
    외식은 너무 짜고 달고 ㅜ 배탈도 잘 나고 ㅜ

  • 8. 간단히
    '24.11.1 9:59 AM (218.48.xxx.143)

    밑반찬 넉넉히 해놓고 간단히 드세요.
    밥에다 밑반찬만 꺼내고 계란후라이만 하나 해서 먹는거죠.
    국이나 찌개 만들면 많이 해서 소분해서 얼렸다 하나씩 꺼내먹고요.

  • 9. 맞아요
    '24.11.1 11:21 AM (211.114.xxx.55)

    어제 저녁으로 맛집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뭔가 먹고난 후 그 느끼함이란~~
    오늘 아침 오징어국 끓이고(엄마 집간장 넣음) 갈비재운거 (양파 마늘 키위만 넣음 ~)먹었더니
    정말 사먹는음식에 얼마나 많은 첨가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겠더라구요
    남편도 두말 할것 없다고 하며 잘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33 튼튼한 남편인데 성적으로 무심한 경우 8 ... 2024/11/02 3,000
1639632 버스킹방송 오늘부터 하네요 버스킹 2024/11/02 513
1639631 빈둥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10 2024/11/02 3,997
1639630 칭다오 호텔 추천요 4 현소 2024/11/02 667
1639629 비맥스 2 ... 2024/11/02 750
1639628 김건희 특검 3 특검 2024/11/02 1,618
1639627 .. 13 2024/11/02 4,647
1639626 파김치하려고 양념장만들었는데요 7 김치 2024/11/02 1,643
1639625 친구 집들이에 가기로 해놓고 잠수. 그 이후 행동이 18 ㅇㅇ 2024/11/02 6,979
1639624 못참겠다 내려와라 6 못참겠다 2024/11/02 1,098
1639623 쌀 어디서 주문하나요 6 고봉밥 2024/11/02 1,471
1639622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 3 .... 2024/11/02 6,154
1639621 도시락 싸시는분 계세요? 11 푸르른 2024/11/02 2,403
1639620 그러고보니 올리브유가 아보카드유를 넘어섰네요 3 ㅇㅇ 2024/11/02 4,638
1639619 저 바퀴벌레 한 쌍이 선생님거리는 현재진행형 4 .. 2024/11/02 2,384
1639618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3 .. 2024/11/02 4,847
1639617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21 그럼? 2024/11/02 4,097
1639616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4 2024/11/02 4,202
1639615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8 2024/11/02 5,759
1639614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4 아까 2024/11/02 2,442
1639613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37 정리 2024/11/02 7,118
1639612 오징어게임2 저도 티저봤는데 5 ..... 2024/11/02 4,628
1639611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요 술 마실까요 말까요 6 ㅇㅇ 2024/11/02 1,501
1639610 자다깨면...금방 잠 드실 수 있어요? 9 ㅇㅇ 2024/11/02 1,948
163960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고 느낀 점 (약스포) 2 ... 2024/11/02 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