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일산 맛집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

ㅇㅇ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4-11-01 08:58:03

일단 어제 밀레폴리에 파스타 집 갔었는데 가기 직전 전화 했더니 한테이블 남아 있다고 하더라고요.  11시 막 지나자마자 들어갔더니 저희만 있었는데 12시 가까이 되가니까 예약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입구쪽 룸 비슷한 곳에는 8명 단체 예약도 있고요.

그쪽이 오피스가 하나도 안보이던데 회사 사람들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샐러드랑 파스타 시켜서 먹었는데 맛도 좋았고 일단 파스타 양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어머님이랑 시이모님도 그렇잖아도 파스타 먹고 싶었다고 하시면서 대만족 하셨어요.

어제 갑자기 점심 일정이 당겨져서 당황 했는데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ㅎㅎ

 

오늘 다시 보니까 다른 맛집들도 많이 댓글에 주셨는데 다음 번 어머님이랑 점심 먹을 때 쭈욱 한 번 돌와봐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

 

 

추가**

시댁이 일산이라 자주 가긴 했었는데 어제 간곳이 밤리단길인 거 같더라고요.

그쪽으로 가는데 단풍들도 이쁘고 고즈넉하고 맛집들도 많고 국립암센터도 있고 백화점 등등 편의시설도 없는 게 없고 큰 공원도 있고 참 살기 좋은 거 같아요.

뭔가 마음도 평화로워지는 기분이랄까 ( 거기 사시는 분들은 일상이라 잘 못느끼실 수도 있지만요)

일산에 자리 잡으신 분들이 못 떠나는 이유 알겠더라고요.

IP : 14.39.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맛집
    '24.11.1 9:02 AM (58.123.xxx.123)

    추천은.저도 여행갈 때 자주 이용해요.
    검색하다보면 찐 맛집은 계속.추천하더라고요
    많은 82분들 토요일2시.서울역에서 뵙고싶네요 ㅋ ㅋ

  • 2.
    '24.11.1 9:07 AM (49.161.xxx.218)

    이집 맛있어요
    암센터 갈때마다 들렸던 식당인데
    잊고있었네요

  • 3. ㅇㅇ
    '24.11.1 9:08 AM (14.39.xxx.225)

    내일 할 일 없는데 저도 나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
    너무 지겨워서 빨리 끝내고 싶어요 ㅠㅠㅠ

  • 4. 일산러
    '24.11.1 9:10 AM (210.92.xxx.234)

    어제 그글을 못봐서 지금 찾아보니 미송-경복궁까지 추천하신 분
    저랑 좋아하는 식당이 똑같네요. 찐 맛집들입니다.
    마두동 24년차입니다.

  • 5. ...
    '24.11.1 9:12 AM (49.161.xxx.218)

    저도 나가고싶은데
    화장실이 문제라 망설여요
    (화장실병이라 약먹는데 ..오래 못참아요)
    오세훈이 저인간 화장실 다 잠글텐데...
    박시장님은 집회때 화장실다 열어놓고
    공동화장실 약도도 알려주셨어요

  • 6. 하늘에
    '24.11.1 10:00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밀레폴리에 추천했는데, 좋았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15년 가까이 다닌 곳이고, 저희 친정 할머니 아빠 엄마 모시고 가도... 친구들 데리고 가도 늘 좋았었는데 올해는 안갔어서 살짝 걱정했거든요.

    사실 밤리단길이라고... 은수테이블이라는 곳도 작지만 라구파스타나 라자냐가 괜찮고, 효교라는 중국집도 좋은데... 어른들 모시고 가기엔 좀 자리가 불편할수도 있겠더라고요.

    미송샤브랑 아소산도 추천 드렸었는데, 거기서 가까워요. 어른들 좋아하실 메뉴에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장소도 조용하고 괜찮아요.

  • 7. 하늘에
    '24.11.1 10:09 AM (175.211.xxx.92)

    제가 밀레폴리에 추천했는데, 좋았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15년 가까이 다닌 곳이고, 저희 친정 할머니 아빠 엄마 모시고 가도... 친구들 데리고 가도 늘 좋았었는데 올해는 안갔어서 살짝 걱정했거든요.

    사실 밤리단길이라고... 은수테이블이라는 곳도 작지만 라구파스타나 라자냐가 괜찮고, 효교라는 중국집도 좋은데... 어른들 모시고 가기엔 좀 자리가 불편할수도 있겠더라고요.

    미송샤브랑 아소산도 추천 드렸었는데, 거기서 가까워요. 어른들 좋아하실 메뉴에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장소도 조용하고 괜찮아요.

    ----

    저도 내일 서울역 가요.
    집회를 시작하려니 박시장님이 그립네요.
    저는 친구들 만나러 종종 광화문 나가는데, 요즘은 태극기집회분들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화장실 사용 막아 놓은 곳들이 있더라고요. ㅠㅜ
    그래도 서울역은 괜찮지 않을까요? 서울역이 있으니까...

    2시라 방석도 방석이지만, 모자도 챙겼어요.
    우리 82 언니 동생들도 계시겠구나.. 든든하겠어요. 낼 서울역에서 만나요^^

  • 8. 하늘에님
    '24.11.1 10:30 AM (14.39.xxx.225)

    감사해요 ^^
    어제 어른들이 좋아하셔서 대만족이었어요 ^^
    너무 일찍 가서 아무도 없어서 좀 걱정했는데 나중에 사람들 꽉 자리 채우고 음식도 훌륭해서 아주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에 미송 샤브샤브 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저도 화장실 자주 가서 걱정이 쬐금 되지만 빨리 집에 오는 한이 있어도 얼굴을 비추려고 합니다.
    내일 한 공간에 있으니 서울역에서 만나는거나 마찬가지죠 ㅎㅎㅎ
    내일 뵙겠습니다.

  • 9. ...
    '24.11.1 1:58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94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여기는 뇨끼 맛집입니다.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어요.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 10. ...
    '24.11.1 2:04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94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여기는 뇨끼 맛집입니다.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어요.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여기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1. ...
    '24.11.1 2:05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여기는 뇨끼 맛집입니다.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어요.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여기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2. ..
    '24.11.1 2:06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여기는 뇨끼 맛집입니다.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어요.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3. ...
    '24.11.1 2:09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여기는 뇨끼 맛집입니다.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어요.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4. ...
    '24.11.1 2:13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은
    뇨끼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맛집입니다.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5. ...
    '24.11.1 2:14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은 뇨끼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맛집입니다.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6. ...
    '24.11.1 2:15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은 뇨끼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맛집입니다.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7. ...
    '24.11.1 2:18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에서 20년이상된 곳들이고,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
    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은 뇨끼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맛집입니다.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8. ....
    '24.11.1 2:24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들로 20년은
    된 곳들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은 뇨끼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맛집입니다.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19. ...
    '24.11.1 2:26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일산러님, 제가 미송부터 경복궁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마두동 30년차, 20세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미송, 아소산, 군원, 밀레폴리에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들인데,
    일산 초창기에 거의 처음 생긴 샤브샤브집,일식당, 중식당, 파스타집들로 20년이상
    된 곳들입니다.

    밤리단길쪽에 맛집들도 많이 생겼는데 예약필수.
    위에 말씀하신 은수테이블은 뇨끼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프랑스가정식 분위기로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맛집입니다.
    어르신들이 특별하게 태국음식도 드셔보신다고 하시면 밤리단길쪽 '미니타이'도 추천드려요.
    옛날경양식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고 하시면 일산시장내 '밤비노'.

    가성비로 괜찮은 한정식은 웨돔쪽 '청목', 안동국시 좋아하시면 '소호정'도 괜찮고,
    후식으로 소호정옆 팥빙수/단팔죽 파는 '빨간콩'도 들려보세요. 세 곳도 일산에서는
    꽤나 오래된 곳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86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276
1642085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192
1642084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779
1642083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079
1642082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715
1642081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77
1642080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393
164207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5,337
1642078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464
1642077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544
1642076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6 지옥 2024/11/02 5,418
1642075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784
1642074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646
1642073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290
1642072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81
1642071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492
1642070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48
1642069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276
1642068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29
1642067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042
1642066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164
1642065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486
1642064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586
1642063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066
1642062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