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자들은 왜 다 억울하다고 할까요?

양심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4-11-01 00:20:37

저희 집 주변에 있던 어린이집 원장이

보조금 횡령해서 어린이집 몇 달 정지 당했는데 억울하대요. 그 소리 듣고 매우 놀랐어요. 뭐가 억울할까요? 

몇 달 운영 못해서 돈 못 벌어서 억울할까요?

 

그리고 지인이 마트하는데 자꾸 물건이 비어서 cctv 확인했더니 그 주변 아파트 주민이 옷 속에 숨겨서 훔쳐갔더래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억울하다고 하더래요.

 

뭐가 억울할까요?

걸려서 억울한 걸까요?

범죄자가 할 말이 아니지않나요?

피해자가 억울한 거 아닌가요?

진짜 궁금하네요. 뭐가 억울한지

IP : 125.188.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려서
    '24.11.1 12:22 AM (88.65.xxx.2)

    억울한거죠.

  • 2. ...
    '24.11.1 12:25 AM (122.38.xxx.150)

    얼마전에 미성년자 성폭행해서 처벌받은 개새끼가 인터뷰한거 봤어요.
    별일 아닌데 본인이 큰 벌을 받았고 고통받았다.
    (피해여아가) 별 대단한 애도 아니였다.

  • 3. 일반적인
    '24.11.1 12:29 AM (70.106.xxx.95)

    사람이 아니고
    뇌의 일정부분이 발달이 되지 않아서 양심이나 죄책감 공감력이 없는
    부류에요

  • 4. 원글
    '24.11.1 12:30 AM (125.188.xxx.2)

    그렇네요.
    그자들의 말을 들을수록 분노만 쌓이네요.

  • 5. 본인만
    '24.11.1 12:31 AM (211.206.xxx.130)

    걸려서 처벌 받게 된게 억울


    양심이 없으니 저런짓 하는것이고..
    양심이 없으니 부끄러움조차 없어 억울함만 느끼나보네요,

  • 6. 원글
    '24.11.1 12:36 AM (125.188.xxx.2)

    양심도 없고 철저히 본인 생각만 하네요.
    남에게 고통 주고 피해준 건 생각 안 하고
    그로인해 받는 처벌에만 억울하다고 하는 거네요.

  • 7. 억울하죠.
    '24.11.1 12:37 AM (180.228.xxx.184)

    걸린게 억울한겁니다.

  • 8. 그리고
    '24.11.1 12:40 AM (70.106.xxx.95)

    전에 들은 이야긴데 변호사가 하는말이
    가해자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건 단한번도 보지못했대요
    걸려서 아쉬운거고 본인 형량 줄이고 싶은것일뿐이지
    자기가 잘못해서 남이 손해보고 죽는거에 대한 죄책감이나 공감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구요

  • 9. 동그라미
    '24.11.1 12:57 AM (210.96.xxx.246)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에요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살인자들 사기친사람들. 남에 눈에 피눈물 나게 한사람들 등등 다 억울하다는데요ㅋ

    갑자기 기억이 나서 댓글 달아요 진짜 일반적인 뇌가 아닌듯

  • 10.
    '24.11.1 1:33 AM (118.32.xxx.104)

    당장 김건희 보세요
    지가 젤 억울하다잖아요

  • 11. 몰염치들이니
    '24.11.1 1:53 AM (211.206.xxx.180)

    범죄 저지르는 겁니다. 아무나 범죄자 안된다니까요.
    거짓말이 일상인 놈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왜 듣고 있어요.
    비리 경찰 말고,
    평범한 경찰로 살아온 사람들은 성악설 믿더라고요.

  • 12. ㅂㅂㅂㅂㅂ
    '24.11.1 5:08 AM (202.180.xxx.209)

    남들 다 하는데 나만 걸려서 억울해 이런것도 있을거고
    진짜 그게 나쁘다는걸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거고
    공부는 다들 한거보면 지능의 문제는
    아니고
    정말 양심이 결여돈거 같아요
    극도의 이기주의라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40넘으면서부터는 사람의 악한면을 어떤 일을 통해서라도 경험하거나 보게 되니까
    그래서 새로 사귀는 사람을 경계하게 되고 그런거 같아요
    다양한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진짜 또라이들이 있더라구오

  • 13. ...
    '24.11.1 5:38 AM (1.177.xxx.84)

    사이코패스 뇌를 들여다 보면 전두엽 부분이 거의 소멸되어 없다고 해요.
    사회적 규범을 준수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현저히 낮은 이유죠.

  • 14. ㄱㄱ
    '24.11.1 6:19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들은 다 사연이 있고 다 억울하다 한데요 연세살인범 간강범 사기꾼 등등 본인이 안억울하다 하는 인간은 한명도 없고 자기연민 정신승리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않고 교인들도 기도로 용서했다고 정작 당사자한테 사과하지않고 기도로 용서를 받았다는것도 자신한테 묻고 답하고 울고 끝내는거죠

  • 15.
    '24.11.1 7:03 AM (211.211.xxx.168)

    진짜 주님에게 용서 받는다며 종교에 귀의하는 쇼하는 거 완저누웃기지요. 셀프 면죄부도 아니고.

  • 16. 그러니
    '24.11.1 7:15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기준이 그거밖에 안되니 범죄를 저지르는 거죠.
    일반인들의 도덕성이나 사고방식을 갖다 대면 안 돼요.
    사람 죽여도 억울하다 할 사람들이에요. 저 사람이 죽임 당할 짓을 했다 이럴걸요

  • 17. 범죄자들은
    '24.11.1 7:34 A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거짓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죠.
    이재명 조국도 자기들은 잘못없고 억울하다잖아요.
    김건희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들이 판을 치니...

  • 18. 범죄자들은
    '24.11.1 7:35 AM (106.102.xxx.181)

    거짓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죠.
    김건희만 그런가요?
    이재명 조국도 자기들은 잘못없고 억울하다잖아요.
    김건희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들이 판을 치니...

  • 19. ㅇㅂㅇ
    '24.11.1 7:53 AM (182.215.xxx.32)

    걸려서 억울 222

  • 20. ,,,
    '24.11.1 9:45 AM (118.235.xxx.165)

    범죄자들 중에 걸리고 나서 거짓말 안 하는 사람 단 한사람도 없고 단 한사람도 억울하다 안 하는 사람 없어요

  • 21. 공감 ㅎㅎ
    '24.11.1 3:59 PM (211.211.xxx.168)

    거짓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죠.
    김건희만 그런가요?
    이재명 조국도 자기들은 잘못없고 억울하다잖아요.
    김건희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들이 판을 치니...xxx22

  • 22. //
    '24.11.1 5:43 PM (118.32.xxx.104)

    나도 이재명부부 비호감이지만
    검찰이 몇년째 이재명 탈탈 털어서 안나오고 있잖아요
    조국도 형평성에 매우 떨어지는 그 당시 학부모들 털어보면 더한것들이 대다수
    당시 관행을 죄를 뒤집어씌우니 문제 아닙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042 미국교사 & 한류 17 2025/03/02 2,217
1685041 방에 불 켜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오나요? 16 ... 2025/03/02 2,664
1685040 젤렌스키 잘못이란 분들 트럼프 한국 방위비 요구는 어떻게 하실래.. 31 .. 2025/03/02 2,221
1685039 모듈러주택이란 7 앞으로는 2025/03/02 1,496
1685038 한가인이 비호감이라고 느낀 지점 19 ㅇㅇ 2025/03/02 7,575
1685037 옛날미드 콜드케이스 7 111 2025/03/02 1,373
1685036 동해안 삼척부터 포항까지.. 들릴만한 곳 4 동해안 2025/03/02 885
1685035 오래전 송대관씨 간증과 찬양인데 1 ... 2025/03/02 2,166
1685034 다섯살은 cms같은데 왜 보내는거에요? 3 ... 2025/03/02 1,330
1685033 진해크만 배우는 제 기억에 8 ㅗㅎㄹㄹㅇ 2025/03/02 2,012
1685032 제이미맘 말투요 2 2025/03/02 2,859
1685031 오십되니 변한 점 11 2025/03/02 4,676
1685030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대단하네요 3 ... 2025/03/02 2,209
1685029 한가인으로 거울 치료되서 반성합니다 11 2025/03/02 6,507
1685028 우크라이나보니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요 17 ... 2025/03/02 2,345
1685027 일산 파주 점심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8 추추초초 2025/03/02 1,251
1685026 저금리인데 만기예금 다시 예금하시나요? 7 2025/03/02 2,718
1685025 설거지 꿀팁 12 생각나서.... 2025/03/02 3,401
1685024 83세 골다공증 병원?? 1 답답 2025/03/02 1,015
1685023 스탠 그릇 큰 거 사려고 하는데 지름 사이즈요, 2 사이즈 2025/03/02 711
1685022 후각 청각이 너무나 예민해서 사는 게 더 힘들고 피곤해요 17 ... 2025/03/02 2,144
1685021 "대선 토론에또 정의당 심**나오나 봅니다 15 .... 2025/03/02 2,786
1685020 어머니가 체온이 낮으신데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10 질문 2025/03/02 1,842
1685019 엄마네 옷장 보세요. 한림수직 할머니 옷 유행 글 26 ..... 2025/03/02 5,410
1685018 중국 건보 재정수지 알고 보니 흑자 9 .. 2025/03/02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