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골짜기? 그런 느낌이에요
자주 가는 네이버까페에 어느날 대문이 바뀌었는데 예쁜 풍경을 바라보는 여자 뒷모습이었어요
사람들이 사진 너무 예쁘다고
누구 사진이냐고 묻기도 하던데
딱봐도 AI가 그린거였어요
모자 잡느라 팔을 구부린 모습이 절대 실제
사람일수가 없는 모양이었거든요
그후로 까페 들어갈때마다
너무 메스껍고 불쾌해서
대문 사진 안보려고 눈의 초점을 다른데 두느라 힘들었어요
불쾌한 골짜기? 그런 느낌이에요
자주 가는 네이버까페에 어느날 대문이 바뀌었는데 예쁜 풍경을 바라보는 여자 뒷모습이었어요
사람들이 사진 너무 예쁘다고
누구 사진이냐고 묻기도 하던데
딱봐도 AI가 그린거였어요
모자 잡느라 팔을 구부린 모습이 절대 실제
사람일수가 없는 모양이었거든요
그후로 까페 들어갈때마다
너무 메스껍고 불쾌해서
대문 사진 안보려고 눈의 초점을 다른데 두느라 힘들었어요
싫어하는 분들 많아요.
저는 나쁘진 않은데 손가락을 제대로 표현 못해서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땐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AI가 그린 그림 스타일
앞으로는 어쩌려나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기괴하고 싫어요.
저는 미술전공이라 그런가..더 거슬려요.
블로그. 유튜브 등 컨텐츠에 AI 스타일 그림 들어가있음
그냥 패스합니다. 그 컨텐츠 자체 질도 같이 떨어져 보여요.
색도 쨍한게 딱 티나죠.
특히 손 이런 부분은 아직도 개선이 안되네요.
그런면에서 확실히 미드저니가 제일 괜찮긴 하더라구요.
주문에 따라 자연스럽게 알아서 만들어주고
내스타일 교육시키면 그에 맞게 생성해주니 더 마음에 들어요.
근데 미드저니도 손부분은 아직 미해결인듯..
밝고 따뜻한 톤으로는 못그리는지
ai그림보면 음침하면서도 미끌거리는듯한 톤감이 늘 똑같음
불쾌한 골짜기를 여전히 못 벗어났고 앞으로도 못 벗어날거같다는.
"음침하면서도 미끌거리는 톤감" 이 표현이 딱이네요. 유투브에도 AI 썸네일, AI 보이스오버로 범벅된 채널들이 넘쳐나서 공해로 느껴져요.
저도..
동물도요
세상에 없는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이
묘하게 이물감 느껴지고 불편해요
저도..
동물도요
세상에 없는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이
묘하게 이물감 느껴지고 불편해요
저도 뭔지모를 이질감이 있는데 저만 느끼는건줄 알았어요
음침하면서 미끌거리는 느낌.
딱이네요.
몇년이면 감쪽같을거라고 전 예상합니다
사연 들려 주는 배경으로 그런 화면이 깔려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는 너무 싫다못해 혐오감이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나빠지더라고요.
그 외에도
배경이 아시아라고 나오면 이건...한복인 지 기타 동양의복인 지 완전 다 짬뽕해서 나오고
걸러서 보기는 해도 잔상이 남아 기분도 나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