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왈 ㅜㅜ

oip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24-11-01 00:08:06

저보고 왜이렇게

다 짊어지고 가냐고 다른

사람들처럼 편하게 살라고 하는데요ㅠㅠ

진짜 넌 수녀나 비구니 됐어야 해 하는데

무슨 말일까요ㅠㅠ

왜 저렇게 말하는지ㅠㅠ

IP : 223.38.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 12:12 AM (220.117.xxx.26)

    능력보다 더 오지랖 부려서 남을 도와주려 안달 ?
    옆에서 보면 무리한다
    나쁘게 말하면 그럴거면 혼자살지 왜 결혼해서
    자기도 피곤하게 하냐 ?

  • 2. ...
    '24.11.1 12:15 AM (180.70.xxx.60)

    저도 윗 댓글에 동의요

    능력보다 더 오지랖 부려서 남을 도와주려 안달 22222222

  • 3. 맞아요
    '24.11.1 12:15 AM (88.65.xxx.2)

    오지랖 3333333

  • 4. ㅇㅇ
    '24.11.1 12:46 AM (210.98.xxx.66)

    오지랖까지는 아니어도 지나친? 책임감.
    적당히 거리도 두고 받은것도 없는데 내가 왜 굳이?? 하는 마음 없이 나서서 도와준다거나 일을 맡아서 한다던가 하시는 건가요?
    너무 효녀라던지..

  • 5. ㅁㅁ
    '24.11.1 2:11 AM (121.152.xxx.48)

    딱 제가 남편한테 하고픈 말이예요
    부모형제 다 자기가 책임지려해요
    가족 일거수 일투족 다 일러주는
    시누이가 있고요
    결혼하지 말고 가족 챙기든지 절에 들어 갔어야
    했어요 옆에서 너무 힘들어요
    신혼초에 힘든 거 한마디 했더니 절에 들어 갔어야
    했다고 엄포를 놓았기에요
    지금도 안 늦었다 했어요
    아내든 남편이든 제발 내가족에 집중 했으면해요
    윗 댓글들에 동의합니다

  • 6. ...
    '24.11.1 6:38 AM (114.200.xxx.129)

    121님이 하시는 그럴때 저런말 쓰잖아요.. 제주변에도 저런 사람있어서 딱 그사람한테 해주고 싶은말이예요 .ㅠㅠㅠ
    왜 본인이 다 책임질려고 하는데요 .???

  • 7. ....
    '24.11.1 8:07 AM (124.49.xxx.13)

    밖에서 받는 인정에 도파민이 절여져서 그래요
    내가족에게 밖에서 하는것만큼 하면서 하면 배우자도 원래 그러려니하는데
    내가족보다 남일에 우선인 사람들
    좋은말로는 절에가라
    나쁜말로는 호구 등신

  • 8. ...
    '24.11.1 8:26 AM (124.49.xxx.13)

    밖의 사람들 돕고 책임감이 강한건 보통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내가 잘못한거 아닌거 같지만
    원가족의 원망이나 상처가 될정도면
    자기가 책임질 한도를 정하지 못하는 지능이 낮은거겠죠
    이런 인격으로 형성된건 여러가지이유가 있겠고 바뀌는건 사람이 한번 죽고 태어날정도의 힘든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13 나이들어도 돈욕심이 3 2024/11/01 2,256
1641412 애들 키우면서 이거 하나는 잘한 것같다 36 .. 2024/11/01 6,163
1641411 퇴근하는데 앞이 캄캄해요 5 2024/11/01 2,812
1641410 본캠인척 하는건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어요 10 ... 2024/11/01 1,257
1641409 남편이 있어 행복 ? 5 2024/11/01 1,709
1641408 이주만에 메신저로 아프단말 먼저 하는사람 3 2024/11/01 884
1641407 나는 김영선~~ 윤명신퇴출 2024/11/01 1,058
1641406 이마트 한우가격이요 8 ㅇㅇ 2024/11/01 2,850
1641405 김남국아 너때문에 이재명 뽑기 싫어졌다 35 정떨어진다 2024/11/01 2,784
1641404 김용민 의원 국민소환제 4 .... 2024/11/01 686
1641403 어떤 영화들이 배꼽 잡으셨어요? 8 키노 2024/11/01 968
1641402 근 10년을 남친/남편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했었어요 3 이제안녕 2024/11/01 1,661
1641401 청경채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비법 2024/11/01 1,174
1641400 더 추워지기 전에 절에 가고 싶어요...종교 가지신 분이나 종교.. 가을 2024/11/01 633
1641399 삼성 계약학과들~ 5 반도체 2024/11/01 2,895
1641398 얌체 친구들 6 열무 2024/11/01 1,873
1641397 송지은 위라클 위 달달하니 잘 사네요 25 2024/11/01 5,877
1641396 고양이 모래 화장실 앞 매트 3 나비 2024/11/01 565
1641395 오뎅볶음 할 때요. 7 2024/11/01 1,749
1641394 회피하다가 헤어졌어요 7 ** 2024/11/01 2,360
1641393 마소 애플은 떨어지면 사는게 7 123 2024/11/01 1,714
1641392 도를아십니까..다신 안속을줄 알았는데. 7 .. 2024/11/01 1,914
1641391 쿠션 보통 몇회정도써요? 1 화장품궁금 2024/11/01 1,264
1641390 린넨옷 다림질로 망쳤어요 3 ㅇㅇ 2024/11/01 1,495
1641389 건물청소 알바 첫날 18 .. 2024/11/01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