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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치료 하는 50대 여성분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24-10-31 20:00:32

찾아가는 건 힘들어요.

선물을 집으로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IP : 88.65.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8:02 PM (117.111.xxx.144)

    현금이요. 입덧하듯이 먹고 싶은게 시시때때로 바뀌고 환자의 암 타입마다 좀 다 달라서 뭐가 좋다 말씀드리기 어렵고 소액의 현금이 낫습니다..

  • 2. ㅡㅡㅡㅡ
    '24.10.31 8: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계절에 맞는 예쁘고 고급스러운 모자도 좋아요.

  • 3. ㅇㅇ
    '24.10.31 8:08 PM (118.235.xxx.54)

    밥 잘 안먹힐때 시원한 과일이나 컨디션 좋아 식사할때 간단히 구워먹을 수 있는 손질된 고등어 이런거 정말 유용했던 것 같아요. 또는 항암하러 병원갈 때 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좋은 소재로 된 트레이닝 바지(금속 없는것. 검사 시에도 유용)나 수면 양말, 무릎담요 이런것도 좋았어요.

  • 4. 저는
    '24.10.31 8:11 PM (49.161.xxx.218)

    한우등심이나 장어 전복
    이런 고단백음식 보내줘서
    잘먹었던기억이있네요

  • 5. 빙그레
    '24.10.31 8:15 PM (115.92.xxx.27)

    먹을꺼요.
    몸 힘들때 가장 좋은건 잘 먹을수 있는것.
    그정도로 친하면 알잔아요. 뭐를 선물하면 잘 먹을수가 있는가?

  • 6. ㄴㄴ
    '24.10.31 8:16 PM (124.57.xxx.213)

    배민상품권요

  • 7. 안친해요
    '24.10.31 8:17 PM (88.65.xxx.2)

    직장 관련 업체 분.

  • 8. 그럼
    '24.10.31 9:01 PM (119.149.xxx.79)

    과일한박스?

  • 9. 옥이언니
    '24.10.31 9:14 PM (118.235.xxx.78)

    누룽지좋아요..구수한걸로요..
    항암하면 입맛도 없고 속이 많이 메스꺼운데
    누룽지 많이들 드세요

  • 10. 34vitnara78
    '24.10.31 9:35 PM (221.162.xxx.193)

    한우나 전복이요

  • 11. 라플란드
    '24.11.1 12:38 AM (211.51.xxx.150)

    흠. 계좌도 모르시겠구 찾아가기힘드시다니 현금은 힘들겠네요. 경험상 따틋한 문자와 현금이 금액상관없이 제일 감사했거든요. 마음전하는거니까 선물도 좋긴한데 먹는건 별로구요. 항암하면 피부가 많이 약해져서 저흰 제로이드로션 썼는데 그게 꽤 비싸요. 로션치구. 샴푸립밤 모두 순한피부과용 썼어요. 아니면 순면 고급양말 순면 고급무릎담요. 병원대기나 외래항암할때 춥거든요. 여성분이면 예쁜 목도리같은거. 병실도 추워서요.

  • 12. 현금
    '24.11.1 8:24 AM (180.69.xxx.55)

    카톡으로 현금 조금 보내시거나 본죽 상품권 같은 거 좋아요. 입맛이 예민해져서 과일이나 누룽지도 힘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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