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치료 하는 50대 여성분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4-10-31 20:00:32

찾아가는 건 힘들어요.

선물을 집으로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IP : 88.65.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8:02 PM (117.111.xxx.144)

    현금이요. 입덧하듯이 먹고 싶은게 시시때때로 바뀌고 환자의 암 타입마다 좀 다 달라서 뭐가 좋다 말씀드리기 어렵고 소액의 현금이 낫습니다..

  • 2. ㅡㅡㅡㅡ
    '24.10.31 8: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계절에 맞는 예쁘고 고급스러운 모자도 좋아요.

  • 3. ㅇㅇ
    '24.10.31 8:08 PM (118.235.xxx.54)

    밥 잘 안먹힐때 시원한 과일이나 컨디션 좋아 식사할때 간단히 구워먹을 수 있는 손질된 고등어 이런거 정말 유용했던 것 같아요. 또는 항암하러 병원갈 때 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좋은 소재로 된 트레이닝 바지(금속 없는것. 검사 시에도 유용)나 수면 양말, 무릎담요 이런것도 좋았어요.

  • 4. 저는
    '24.10.31 8:11 PM (49.161.xxx.218)

    한우등심이나 장어 전복
    이런 고단백음식 보내줘서
    잘먹었던기억이있네요

  • 5. 빙그레
    '24.10.31 8:15 PM (115.92.xxx.27)

    먹을꺼요.
    몸 힘들때 가장 좋은건 잘 먹을수 있는것.
    그정도로 친하면 알잔아요. 뭐를 선물하면 잘 먹을수가 있는가?

  • 6. ㄴㄴ
    '24.10.31 8:16 PM (124.57.xxx.213)

    배민상품권요

  • 7. 안친해요
    '24.10.31 8:17 PM (88.65.xxx.2)

    직장 관련 업체 분.

  • 8. 그럼
    '24.10.31 9:01 PM (119.149.xxx.79)

    과일한박스?

  • 9. 옥이언니
    '24.10.31 9:14 PM (118.235.xxx.78)

    누룽지좋아요..구수한걸로요..
    항암하면 입맛도 없고 속이 많이 메스꺼운데
    누룽지 많이들 드세요

  • 10. 34vitnara78
    '24.10.31 9:35 PM (221.162.xxx.193)

    한우나 전복이요

  • 11. 라플란드
    '24.11.1 12:38 AM (211.51.xxx.150)

    흠. 계좌도 모르시겠구 찾아가기힘드시다니 현금은 힘들겠네요. 경험상 따틋한 문자와 현금이 금액상관없이 제일 감사했거든요. 마음전하는거니까 선물도 좋긴한데 먹는건 별로구요. 항암하면 피부가 많이 약해져서 저흰 제로이드로션 썼는데 그게 꽤 비싸요. 로션치구. 샴푸립밤 모두 순한피부과용 썼어요. 아니면 순면 고급양말 순면 고급무릎담요. 병원대기나 외래항암할때 춥거든요. 여성분이면 예쁜 목도리같은거. 병실도 추워서요.

  • 12. 현금
    '24.11.1 8:24 AM (180.69.xxx.55)

    카톡으로 현금 조금 보내시거나 본죽 상품권 같은 거 좋아요. 입맛이 예민해져서 과일이나 누룽지도 힘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64 눈 망막 레이저시술 ㅠㅠ 13 ㅇㅇ 2024/11/04 2,376
1643163 리얼미터 여론조사 딱하나만 묻길래 4 .. 2024/11/04 1,552
1643162 불안을 이기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14 ... 2024/11/04 3,269
1643161 숙박추천해주세요. 6 성균관대 2024/11/04 763
1643160 마트 주차장 진상 노인 6 주차장 2024/11/04 2,692
1643159 회사 신입 4 ㄷㅅㅅ 2024/11/04 1,111
1643158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5 그냥 2024/11/04 1,033
1643157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34 .... 2024/11/04 6,879
1643156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24 ㅇㅇ 2024/11/04 5,146
1643155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2 ㅠㅡ 2024/11/04 1,620
1643154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57
1643153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42
1643152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7 ㅁㅁ 2024/11/04 3,644
1643151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3 치과 2024/11/04 6,852
1643150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817
1643149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07
1643148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41
1643147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47
1643146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229
1643145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02
1643144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3 ㅇㅇㅇㅇ 2024/11/04 1,081
1643143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4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45
1643142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670
1643141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28
1643140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