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 쯤 떡볶이랑 토스트 를 마지막으로 먹고 12시쯤 잤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살짝 뭐 먹고 싶긴 했는데 요즘 무리함 탓에 오늘 일정 취소하고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쉬고 있는데 아직 전혀 배고프지 않네요
시간을 내 마음 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최근 무리해서 많은 일들을하고 또 힘들어 보상하듯 평소보다 과식한듯해 항상 몸이 부담스러웠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리셋하듯 다시 소식 혹은 적절한 양만 먹는 습관으로 되돌리려구요
오랫만에 느껴보는 공복감 기분 좋네요
번잡한 마음을 비우니 위를 채우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편한느낌이구요
경험해보니 과삭으로 엉킨 컨디션 회복위해 몸을 가볍게 할 때는 우선 생각을 비워야 몸도 컨트롤 가능한 것 같네요 저도 오랫만에 느껴보는 가벼움이라 기분 좋아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