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임대인의 횡포 글을 읽고

세입자의 설움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4-10-31 18:10:00

지방 임대아파트의 대표주자  부 *  아파트에서 8년살고 이번에 이사하며 160만원 정도 보수비로 삥 뜯기고 나왔습니다.

자재도 부실한 임대아파트 8년을 살은 세입자에게 새집처럼 보수하겠다고 다 뜯어고치는지 집없는 설움 톡톡히 당했네요.

물론 부 * 측에서 부담하는 금액도 내가 낸 금액보다 많다고 견적은 뽑았지만 속상한맘은 지워지지 않네요.

다시는 그 아파트쪽 쳐다보기도 싫어요...

IP : 59.2.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6:14 PM (151.177.xxx.53)

    저겨. 우리나라의 임대업자들은 천사들 이에요.
    집이 망가져도 보상을 제대로 받지도 못해요.
    얼른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의 임대업이 도입되었음 합니다.
    가까운 일본의 임대업 들어온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여태 소식 없네요.
    겨우 160만원이라니 그쪽에서는 진짜 거저로 살게해준거에요.

  • 2. 글쓴이
    '24.10.31 6:20 PM (59.2.xxx.215)

    위 글쓴이는 상황을 알고 160만원은 거저라고 표현하는지...
    맘 아픈사람을 헛웃음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 3. 초심
    '24.10.31 7:29 PM (211.235.xxx.161)

    혹시 %영?
    예전에 지인이 거기 살았는데 생활흠집, 못자국 도 청구대사미라고 들었어요. 덤터기 안쓰려면 입주초에 하자기록해놓아야한다고 했었는데...
    160만원이연 참속상한 금액이겠어요.
    안 좋은일 겪었으니 이제 좋은 일들이 생길거옝.
    기운내세요~~

  • 4. 글쓴이
    '24.10.31 9:54 PM (59.2.xxx.215)

    위 댓글 읽으니 고맙네요
    단독세대라 아이없고 반려동물 키우지 않으니 나름 깨끗하게 살았는데도 청구금액이 상상이라 맘 상했거든요.
    주공임대 살때는 그런 횡포는 없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70 용인 흥덕마을 노후에 살기 어떤가요? 27 광교 2024/11/04 2,915
1643169 홍콩에서 산다면 어떤 느낌 드시나요 24 어디 2024/11/04 4,587
1643168 어깨골절인데 팔걸이 보름처방? 2 ㅇㅇㅇ 2024/11/04 357
1643167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어요 1 지금까지 2024/11/04 882
1643166 티비 수신료 해지 이렇게 하래요 7 ㅇㅇ 2024/11/04 1,770
1643165 핸드폰을 열면 나오는 멘트 6 답답 2024/11/04 859
1643164 눈 망막 레이저시술 ㅠㅠ 13 ㅇㅇ 2024/11/04 2,376
1643163 리얼미터 여론조사 딱하나만 묻길래 4 .. 2024/11/04 1,552
1643162 불안을 이기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14 ... 2024/11/04 3,268
1643161 숙박추천해주세요. 6 성균관대 2024/11/04 763
1643160 마트 주차장 진상 노인 6 주차장 2024/11/04 2,691
1643159 회사 신입 4 ㄷㅅㅅ 2024/11/04 1,111
1643158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5 그냥 2024/11/04 1,033
1643157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34 .... 2024/11/04 6,879
1643156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24 ㅇㅇ 2024/11/04 5,146
1643155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2 ㅠㅡ 2024/11/04 1,620
1643154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57
1643153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42
1643152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7 ㅁㅁ 2024/11/04 3,644
1643151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3 치과 2024/11/04 6,852
1643150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817
1643149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07
1643148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41
1643147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47
1643146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