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임대인의 횡포 글을 읽고

세입자의 설움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4-10-31 18:10:00

지방 임대아파트의 대표주자  부 *  아파트에서 8년살고 이번에 이사하며 160만원 정도 보수비로 삥 뜯기고 나왔습니다.

자재도 부실한 임대아파트 8년을 살은 세입자에게 새집처럼 보수하겠다고 다 뜯어고치는지 집없는 설움 톡톡히 당했네요.

물론 부 * 측에서 부담하는 금액도 내가 낸 금액보다 많다고 견적은 뽑았지만 속상한맘은 지워지지 않네요.

다시는 그 아파트쪽 쳐다보기도 싫어요...

IP : 59.2.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6:14 PM (151.177.xxx.53)

    저겨. 우리나라의 임대업자들은 천사들 이에요.
    집이 망가져도 보상을 제대로 받지도 못해요.
    얼른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의 임대업이 도입되었음 합니다.
    가까운 일본의 임대업 들어온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여태 소식 없네요.
    겨우 160만원이라니 그쪽에서는 진짜 거저로 살게해준거에요.

  • 2. 글쓴이
    '24.10.31 6:20 PM (59.2.xxx.215)

    위 글쓴이는 상황을 알고 160만원은 거저라고 표현하는지...
    맘 아픈사람을 헛웃음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 3. 초심
    '24.10.31 7:29 PM (211.235.xxx.161)

    혹시 %영?
    예전에 지인이 거기 살았는데 생활흠집, 못자국 도 청구대사미라고 들었어요. 덤터기 안쓰려면 입주초에 하자기록해놓아야한다고 했었는데...
    160만원이연 참속상한 금액이겠어요.
    안 좋은일 겪었으니 이제 좋은 일들이 생길거옝.
    기운내세요~~

  • 4. 글쓴이
    '24.10.31 9:54 PM (59.2.xxx.215)

    위 댓글 읽으니 고맙네요
    단독세대라 아이없고 반려동물 키우지 않으니 나름 깨끗하게 살았는데도 청구금액이 상상이라 맘 상했거든요.
    주공임대 살때는 그런 횡포는 없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463 극우들이 미키17 네이버 평점 테러하네요 5 ........ 2025/03/03 2,262
1685462 고야드 양주 ㅠㅠ 5 .... 2025/03/03 3,367
1685461 머리색을 한단계 밝게 하고싶은데 방법은?? 5 바쁘자 2025/03/03 1,315
1685460 내일 더 추움 2 ㅇㅇ 2025/03/03 3,840
1685459 저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었어요 13 .. 2025/03/03 6,084
1685458 물김국 고소하고 뜨끈하니 좋네요 5 ㅇㅇㅇ 2025/03/03 1,854
1685457 요즘 적금 1 궁금 2025/03/03 1,278
1685456 집요하다고 하는말 12 어떤생각 2025/03/03 2,518
1685455 윤유선씨 6 어머나 2025/03/03 6,746
1685454 맵탱 소컵 싸요 2 ㅡㅡ 2025/03/03 1,146
1685453 미용실에서 본 무서운 부부 7 아까 2025/03/03 7,207
1685452 올리브영 빅 세일 시작 >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96 코코몽 2025/03/03 27,705
1685451 제천 빨간오뎅 축제?? 7 ... 2025/03/03 1,774
1685450 미용실에서 의향과는 다르게 염색을 해놨을때 다시 해달라고 .. 3 초콜렛 2025/03/03 1,236
1685449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에 강박이 있는것 같아요 70 .... 2025/03/03 18,465
1685448 미키17 보고 느낀 엉뚱한 생각(약스포) 4 긁적긁적 2025/03/03 2,169
1685447 대체공휴일 오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2 막차 2025/03/03 860
1685446 70대 엄마 몸이 벌레가 쏘는거 같다는데 뭘까요 9 여쭤요 2025/03/03 3,114
1685445 정윤희 주연의 영화 아가씨는 참으세요 재밌어요 6 고전영화 2025/03/03 1,842
1685444 겨울에도 없던 외풍이 2 ruru 2025/03/03 1,750
1685443 '집에 혼자 있다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 기증 11 __ 2025/03/03 4,857
1685442 정신과 상담비용 3 눈사람 2025/03/03 1,981
1685441 롯지팬이랑 안성주물이랑 뭐가 더 좋아요? 6 사고싶다 2025/03/03 1,128
1685440 넷플릭스 영화 사브리나 6 ... 2025/03/03 3,001
1685439 이상한 직장동료,환자라 생각하고 지낼까요? 5 직장 2025/03/0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