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가장 주의할점은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4-10-31 16:28:13

남편될 사람 집안 시부모 직업이나,명절 차례 지내는 집인지,종교 

이런것들도 주의해야 하겠죠?

IP : 121.165.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4.10.31 4:29 PM (61.82.xxx.146)

    부모의 노후준비

  • 2. ...
    '24.10.31 4:30 PM (223.38.xxx.126)

    술 좋아하는 사람 탈락

  • 3. 식습관도
    '24.10.31 4:30 PM (58.29.xxx.96)

    비슷해야되고
    나를 아껴주는 마음
    사랑보다 우선
    생활습관 밖으로 나돌아다니는지
    집에만 있는지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는지

  • 4. 빚이 있는지
    '24.10.31 4:30 PM (211.234.xxx.190)

    채무 있는지 꼭 확인

  • 5. 건강문제
    '24.10.31 4:31 PM (222.119.xxx.18)

    서로 여러가지로 알고 결혼할 시간도 필요합니다.

  • 6. 거짓말
    '24.10.31 4:36 PM (210.218.xxx.109)

    정규직 비정규직인지.. 대학졸업정확히 했는지..
    본캠퍼스 아닌데 분교나와서 일류대생인척 하는지. 등

  • 7. 그집안에
    '24.10.31 4:40 PM (183.99.xxx.205)

    숨겨진 가장인지 확인하세요.
    성격, 학벌, 직장 대충 두루두루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OK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집안에 가장이었어요. ㅠ
    아버님도 대기업 퇴직하셨다고 해서 노후
    준비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 온식구가 제일
    중요한 얘길 쏙 뺐더라구요.
    그때부터 지옥 시작~

  • 8. ㅇㅇ
    '24.10.31 4:41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학벌, 직업, 재산
    속이는 사람들 많아요.
    연대 분교인데 본교 졸업인척,
    현대 하청의 하청업체 다니면서 현대 다닌다고
    하거나
    대출 만땅 집(시부모)인데 자가라고 큰소리 치는 집..

  • 9. ...
    '24.10.31 4:47 PM (211.36.xxx.93)

    종교 지금다시 돌아가면 중요하죠

  • 10. 그 자가
    '24.10.31 4:50 PM (203.128.xxx.22)

    똑바로 된 인간인가 아닌가가 매우 중요해요
    여자든 남자든...

  • 11. ..
    '24.10.31 4:50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자라온 환경이 비슷해야 합니다.
    경제적, 나고자란 곳, 시부모 학벌..
    너무 차이가 나면 계속 힘들어요.
    며느리가 수입이 많아도 무시하고
    해외여행, 음악회, 골프치면 집안 말아먹는다며
    난리난리 시부모도 있어요.
    제사가 종교인 집은 무조건 거르세요.
    그걸로 안 끝나요.

  • 12. ...
    '24.10.31 4:52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자라온 환경이 비슷해야 합니다.
    경제적, 나고자란 곳, 시부모 학벌..
    너무 차이가 나면 계속 힘들어요.
    며느리가 수입이 많아도 무시하고
    해외여행, 음악회, 골프치면 집안 말아먹는다며
    난리난리 시부모도 있어요.
    제사가 종교인 집은 무조건 거르세요.
    그걸로 안 끝나요. 이런 집은 기본값이 남존여비!

  • 13. ㄴㄴ
    '24.10.31 5:00 PM (1.240.xxx.154)

    그의 이러이러한 점이 나를 견디고 이해해주겠구나 X
    내가 저 사람을 감당하고 이해할 수 있겠구나 O

  • 14. ㅡ,ㅡ
    '24.10.31 5:03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1.사소한거라도 거짓말하는 사람인지.
    2.화났을때 물건을 던지거나 욱해서 욕을하거나..당연하지만 폭력은 절대 x
    3.도파민에 취약한 사람인지(술,마약,도박,주식,외도에 노출될 가능성 높음)
    4.남자의 가정분위기(가족간의 관계,부모님의 관계등)
    5.경제관념,아이 양육에 대한 가치관
    6.기질(엄청 부지런하고 체력좋아서 돌아다니고 운동하고 움직이는거 좋아하는 사람과 정적이고 체력안좋고 조용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끼리도 부딪힘->평소 생활습관이나 여행같이 가보면 대충 알수있음)

    이중 가장 중요한건... 사귀는동안 갈등이 발생했을때 그것을 풀어가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대화로 갈등해소가 가능한 사람인지. 회피형인지 욱하고 분노표출하는 사람은 사는 내내 매번 힘듬)

  • 15. ㅡ,ㅡ
    '24.10.31 5:05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1.사소한거라도 거짓말하는 사람인지.
    2.화났을때 물건을 던지거나 욱해서 욕을하거나..당연하지만 폭력은 절대 x
    3.도파민에 취약한 사람인지(술,마약,도박,주식,외도에 노출될 가능성 높음)
    4.남자의 가정분위기(가족간의 관계,부모님의 관계등)->시어머니의 결혼생활이 거울과같음
    5.경제관념,아이 양육에 대한 가치관
    6.기질(엄청 부지런하고 체력좋아서 돌아다니고 운동하고 움직이는거 좋아하는 사람과 정적이고 체력안좋고 조용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끼리도 부딪힘->평소 생활습관이나 여행같이 가보면 대충 알수있음)

    이중 가장 중요한건... 사귀는동안 갈등이 발생했을때 그것을 풀어가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대화로 갈등해소가 가능한 사람인지. 회피형인지 욱하고 분노표출하는 사람은 사는 내내 매번 힘듬)

  • 16. ㅡ,ㅡ
    '24.10.31 5:06 PM (124.80.xxx.38)

    1.사소한거라도 거짓말하는 사람인지.
    2.화났을때 물건을 던지거나 욱해서 욕을하거나..당연하지만 폭력은 절대 x
    3.도파민에 취약한 사람인지(술,마약,도박,주식,외도에 노출될 가능성 높음)
    4.남자의 가정분위기(가족간의 관계,부모님의 관계등)->시어머니의 결혼생활이 거울과같음
    5.경제관념,아이 양육에 대한 가치관
    6.기질(엄청 부지런하고 체력좋아서 돌아다니고 운동하고 움직이는거 좋아하는 사람과 정적이고 체력안좋고 조용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끼리도 부딪힘->평소 생활습관이나 여행같이 가보면 대충 알수있음)

    이중 가장 중요한건... 사귀는동안 갈등이 발생했을때 그것을 풀어가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대화로 갈등해소가 가능한 사람인지. 회피형인지 욱하고 분노표출하는 사람은 사는 내내 매번 힘듬)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아래서 화목하게 자랐고 건강한 정서를 가진 남자가 그 무엇보다 보물과같은 사람., 요즘 진짜 보기 힘듬.

  • 17. 분ㅋㅐ
    '24.10.31 5:08 PM (210.218.xxx.109)

    분교인데 서울에서 수업들었다고 서울캠인척 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살아가면서 대학이 뭐가 중요하나? 할수 있는데 .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본인의 존재자체가 처음부터 거짓입니다

  • 18. 1순위
    '24.10.31 5:12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인성.건강.성실함
    숳 도박 여자등 중독 없는건 ㅇ순위고

  • 19.
    '24.10.31 5:15 PM (59.7.xxx.217)

    평소에 내가 싫어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있나 없나. 상대방은 절대 못고친다는거 알고 참을수 있는 선을 넘는지 알아본다. 같이 부모의 역할을 잘 할수있나. 내아이의 아버지로 적합한가.

  • 20. ...
    '24.10.31 5:21 PM (121.165.xxx.58)

    1. 인격. 사랑은 가도 인격은 남아요.
    2. 문제해결 능력. 뛰어난 능력자가 아니라도 나름껏 해결하려는 태도여야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나몰라라하는 성격은 곤란해요.

  • 21. ..
    '24.10.31 5:30 PM (121.134.xxx.136)

    시부모가 노후준비를 어느정도 해놨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처갓집의 노후준비도 중요하기도하지만 사실 남자쪽 부모의 노후 의료비를 독박으로 대야하는경우는 거의 많지만 여자쪽 부모의 의료비를 대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나이든 시부모의 노후 의료비 이거 무시무시한겁니다
    다들 마음에 와닿지않을거예요ㅜ
    요새 진짜 백세시대거든요ㅠ 자식이 벌어서 시부모 의료비 대다가 먼저 죽을판이예요

  • 22. ..
    '24.10.31 5:30 PM (211.234.xxx.62)

    윗분들의 모든것이 인성(도덕성)에서 걸러집니다. 인성은 꼭꼭 봐야해요. 그담이 경제력, 건강(유전)입니다.

  • 23.
    '24.10.31 6:04 PM (223.39.xxx.245)

    기본적으로 인성이고 다들 이걸 우선으로 고르지만
    결국 자신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을 가진 사람과 결혼해요
    본인이 욕심부리느라 가볍게 넘겼던 부분에서 문제 생기구요
    왜냐하면 욕심부렸던 부분을 채웠으면 감사하며 살아야하는데 당연하게 여기고 또 채울 부분을 찾거든요
    가볍게 여겼던 부분이 본인 삶에 치명적이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 24. 딸엄마
    '24.10.31 6:17 PM (121.134.xxx.86)

    내 결혼보다 더 걱정되는 자식일이라
    댓글 하나하나가 예사롭지않네요

  • 25. 그럼
    '24.10.31 6:5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삼촌 이내 불륜 이혼도 봐야 해요.

  • 26. 처음부터
    '24.10.31 6:56 PM (58.143.xxx.27)

    거짓말

  • 27. ㅡㅡㅡㅡ
    '24.10.31 7: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기 안 당하도록 조심해야죠.

  • 28. 3가지
    '24.10.31 10:37 PM (110.12.xxx.21)

    내연녀있나...빚있냐...직장맞나...

  • 29. ㅇㅇ
    '24.10.31 11:02 PM (141.0.xxx.199)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없기에 많은 조건을 충족하고 결혼한다 해도 함께 살면 뜻하지 않은 변수들이 있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그냥 혼자 사는거...ㅋㅋ

  • 30. 윗댓글
    '24.11.1 1:58 AM (180.71.xxx.214)

    음식취향
    생할 태도 습관
    삶의 지향점
    사고방식 이요
    수면습관

    하루에 밥 3 번 먹는 남자면 밥차리느라 힘들어요
    한식 만 좋아하면 또 힘들구요
    본인이 그런스탈이면 ok


    특히. 집에있는걸 좋아하는지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지
    좀 많이 중요해요

    여행같은것도 스타일이라 다르면 재미없구요

    성향 사고방식 자 보셔야 해요
    같은 문제나 일을 두고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면
    많이 힘듭니다

    결국 같이 살아야 되기때문에
    오래 같이 살 수 있는지 같이 행복하겠는지가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93 사람손 안닿는 곳에서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는 어떻게 하나요 6 도움 2024/11/02 804
1641992 아이 첫 성형외과 어떤걸 중점으로 봐야 할까요? 넘 많아서요 10 고3딸 2024/11/02 1,442
1641991 한약 먹을 때 돼지고기 아예 금물인가요.  2 .. 2024/11/02 639
1641990 지방직 공무원인데 비리가 엄청난듯요 16 ㅇㅇ 2024/11/02 4,333
1641989 아파트 자가인데 주소지를 잠깐 옮겨도 괜찮나요? 2 2024/11/02 1,279
1641988 담번 대통은 쫌 똑똑하고 45 ㅗㅎㅎ 2024/11/02 3,559
1641987 수면내시경과 혈압약 4 건강 2024/11/02 1,030
1641986 당근에 숨김처리 2 당근에 2024/11/02 919
1641985 독일에서 어제부터 시행중인 새로운 법 17 이게 뭐여 2024/11/02 4,173
1641984 직장 선택..머리 아프네요 11 휴... 2024/11/02 1,882
1641983 67세 남성 패딩색 추천해주세요 15 모모 2024/11/02 1,171
1641982 아픈데 잠이 들었는데 꿈에 버스가... 5 000 2024/11/02 1,810
1641981 "녹취 조작됐다"던 국힘...'무편집본 공개'.. 10 ... 2024/11/02 4,632
1641980 윤씨탄핵) 앤서니 윌리엄 샐러리 주스 아시는 분 계세요? 효능이.. ㅇㅇ 2024/11/02 587
1641979 슬랙스에 신발은? 5 ... 2024/11/02 1,265
1641978 집좀 골라주세요 19 모르겠숑 2024/11/02 2,135
1641977 뭐라도 해서 쓰레기 같은 상황 정리 합시다!! 12 범죄자들감옥.. 2024/11/02 1,399
1641976 소키우던 실력으로 돼지도 키운 명씨 6 댓글이 2024/11/02 1,620
1641975 고양이의 보은 20 ㅇㅇ 2024/11/02 2,997
1641974 아카데미 백상예술대상 등 수상작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24/11/02 786
1641973 지금 집회 어다로 가야하나요 12 집회 2024/11/02 2,327
1641972 돌싱남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뼈때리는 현실 26 후회 2024/11/02 8,213
1641971 아이 펌하는동안 뭐할까요 7 ㅇㅇ 2024/11/02 750
1641970 공원에 나와 햇볕쬐는데 땀나려구하네요 2 ..... 2024/11/02 817
1641969 도대체 이마트 얼마나 싸게 팔길래요? 온라인 하고는 다른가요? 18 난리통 2024/11/02 6,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