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 이제 알아서 밥 차려먹어요!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24-10-31 15:57:38

 

초등4학년, 중1 딸, 그리고 남편도 

아침 알아서 냉장고에서 원하는 반찬 빼고 차려먹고 치우고 가네요...

제가 가게를 하는지라 퇴근해서 피곤해누워있으면

또 애들이 알아서 밥 먹어요....흑흑 

냉장고에 김치랑, 밑반찬등등 안떨어지게 챙겨놓고

가끔 다른 반찬 한가지씩 해주면 좋아하구요. 

이것만 되어도.. 좀 숨쉴거같아요.. 하하..

 

IP : 122.44.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4:01 PM (1.241.xxx.216)

    에고 기특해라~애들 잘 키우셨네요
    가게 하면서 바쁘실텐데 가족들 먹거리 해놓는
    엄마 사랑을 애들이 냉장고 열면서 느끼겠어요
    원글님도 잘 챙겨드시고요~~

  • 2. ...
    '24.10.31 4:02 PM (175.192.xxx.94)

    부럽네요.
    전 전업인데다가 제가 국도 싫어하고 밑반찬도 싫어해서 안 만들어 놓으니까
    저 없으면 남편이고 애고 손가락만 빨았어요.
    그러다가 이제 좀 훈련 시키니 계란후라이에 김은 꺼내 먹고, 가끔 편의점에서 사발면이라도 사다 먹어요.

  • 3. 세상에
    '24.10.31 4:19 PM (125.178.xxx.170)

    20대도 안 하는 행동을
    애들이 하는군요.

  • 4. 바람소리2
    '24.10.31 4:2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사실 당연한건대요
    자기입에 들어갈 밥은 일아서 먹을줄 알아야죠
    반찬도 해 놓는대요
    교육 안 시키고 키우는 부모가 문제에요
    마누라 죽으면 어쩔건지

  • 5. ...
    '24.10.31 4:43 PM (211.36.xxx.93)

    아이들도 원글님도 멋진가족네요
    아이들 입맛에 맞는 밑반찬을 챙겨놓을수
    있는것도 능력자시네요
    저는 애들이 해놓으면 잘안먹구 질려해서
    그것도 어렵네요

  • 6. ..
    '24.10.31 6:01 PM (175.124.xxx.254)

    초등 4학년은 좀 기특하네요. 쓰담쓰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198 尹 “국민 눈물 닦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시작... 초심 결코 잊지.. 17 ... 18:11:25 514
1644197 아래 임대인의 횡포 글을 읽고 1 세입자의 설.. 18:10:00 166
1644196 명태균발로 탄핵당할거 같아요. 7 000 18:06:37 565
1644195 40대 중반인데 2 yhu 18:04:46 378
1644194 들기름으로 부침개하니 너무 맛있어요 3 …… 18:04:34 235
1644193 왜 우리애한테 뭐라해요?? 3 ㄷㄷ 18:00:39 582
1644192 11월 20일쯤에는 롱패딩 입나요? 6 날씨 17:58:49 432
1644191 드라마 안 보던 사람이에여 4 드라마 17:58:07 339
1644190 끈 떨어질 때가 되니 녹취가 대풍일세... 4 ******.. 17:57:02 644
1644189 나솔은 진짜 자중해얄듯... 6 어휴 17:55:08 899
1644188 운동강박 너무 힘드네요ㅠㅠ 4 ㅇㅇ 17:53:49 580
1644187 불안. 예민 유전자의 끝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5 lala 17:49:56 626
1644186 성형이 과한 사람들 멘탈이 남다른 듯 1 ... 17:49:00 378
1644185 한동훈 쫄보는 14 Xj 17:48:30 988
1644184 윤.명 통화녹취.다들 들으셨나요.11월2일. 2시.서울역4번출구.. 6 범국민대회 17:47:09 930
1644183 요즘도 개별 니퍼 보관 가능한 네일샵 있나요 요즘 17:45:40 78
1644182 저녁으로 치킨, 중식 중에 4 17:43:10 417
1644181 오해 ㅎㅎ 17:36:26 192
1644180 다이어트를 하니 배달로 샤브샤브 시켜먹게 되네요 3 .... 17:34:59 533
1644179 '尹 육성' 공개에 "...... 국힘 패닉 상태 8 ... 17:34:45 2,005
1644178 요즘 뭐 할 때 제일 마음이 편하신가요. 5 .. 17:33:05 513
1644177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클래쉬드링 3 리자 17:32:13 360
1644176 녹내장 진단받았는데 병원 고민... 8 ... 17:27:49 684
1644175 이용 이택림 태진아 - 야만의 시대라고 모두 용서되는것은 아니다.. 5 ........ 17:19:18 1,418
1644174 근데 시작이 이준석인거 아세요??? 10 하늘에 17:18:45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