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중1 딸, 그리고 남편도
아침 알아서 냉장고에서 원하는 반찬 빼고 차려먹고 치우고 가네요...
제가 가게를 하는지라 퇴근해서 피곤해누워있으면
또 애들이 알아서 밥 먹어요....흑흑
냉장고에 김치랑, 밑반찬등등 안떨어지게 챙겨놓고
가끔 다른 반찬 한가지씩 해주면 좋아하구요.
이것만 되어도.. 좀 숨쉴거같아요.. 하하..
초등4학년, 중1 딸, 그리고 남편도
아침 알아서 냉장고에서 원하는 반찬 빼고 차려먹고 치우고 가네요...
제가 가게를 하는지라 퇴근해서 피곤해누워있으면
또 애들이 알아서 밥 먹어요....흑흑
냉장고에 김치랑, 밑반찬등등 안떨어지게 챙겨놓고
가끔 다른 반찬 한가지씩 해주면 좋아하구요.
이것만 되어도.. 좀 숨쉴거같아요.. 하하..
에고 기특해라~애들 잘 키우셨네요
가게 하면서 바쁘실텐데 가족들 먹거리 해놓는
엄마 사랑을 애들이 냉장고 열면서 느끼겠어요
원글님도 잘 챙겨드시고요~~
부럽네요.
전 전업인데다가 제가 국도 싫어하고 밑반찬도 싫어해서 안 만들어 놓으니까
저 없으면 남편이고 애고 손가락만 빨았어요.
그러다가 이제 좀 훈련 시키니 계란후라이에 김은 꺼내 먹고, 가끔 편의점에서 사발면이라도 사다 먹어요.
20대도 안 하는 행동을
애들이 하는군요.
사실 당연한건대요
자기입에 들어갈 밥은 일아서 먹을줄 알아야죠
반찬도 해 놓는대요
교육 안 시키고 키우는 부모가 문제에요
마누라 죽으면 어쩔건지
아이들도 원글님도 멋진가족네요
아이들 입맛에 맞는 밑반찬을 챙겨놓을수
있는것도 능력자시네요
저는 애들이 해놓으면 잘안먹구 질려해서
그것도 어렵네요
초등 4학년은 좀 기특하네요. 쓰담쓰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