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31 3:11 PM
(1.239.xxx.246)
시누가 뭘 잘못한거죠?
제목을 보고 초반을 읽으며
시누가 넉넉치 않은 살림에 명품 긁어대는 인스타 허세녀인줄 알았는데
안분지족의 실천자 아닌가요? ㅎ
내가 내 삶에 만족한다는데 그게 왜 허세고 여기서 쓰여져 뒷담화 당할 일이죠?
만족하느라 친정 돈, 오빠 돈 끌어 쓴것도 아니고...
2. ㅎㅎㅎ
'24.10.31 3:11 PM
(211.58.xxx.161)
진짜걱정없음 걱정없단소리안하겠죠
그거아시잖아요 돈에관심없다면서 미스코랴출신 아빠뻘과 결혼
뭐 셈에 약하다며 의사랑 결혼하려고 눈물콧물 다 빼고 매달린 나솔출연자등등
3. 각자
'24.10.31 3:12 PM
(211.60.xxx.167)
삶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4. 별 걸
'24.10.31 3:13 PM
(218.155.xxx.188)
다 꼬아보네요.
자기 삶에 만족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82에서 걱정 없다면 성공한 삶이에요? 82 기준이 뭔데요.
그리고 님은 시누이네 재산 상황 왜 판단하고 평가하는데요
님이 밸이 꼴리나봐요
딸이 친정 엄마 부리는 건 친정 엄마가 뭐라 안하면 냅두세요. 그렇게라도 주고받고하고 싶은가보죠.
5. ㅇㅇ
'24.10.31 3:14 PM
(106.101.xxx.224)
그냥 돈이 있고 없고 떠나서 자기삶에 만족하나부죠.
저도 돈을 떠나서 자려고 누웠을때 걱정고민거리로 머리 복잡하지 않은게 행복한거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시댁이나 남편이 아무리 돈을 잘벌어도 본인은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도 있듯이요.
글만봐서는 럭셔리한전업만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이 오히려 이해안되는데요.
6. 안부지족
'24.10.31 3:15 P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어느 포인트가 행세하고 싶어 한다는건지?
글만 봐서는 현재 만족하는 안분지족과로 보이는데요
꼭 럭셔리 전업만 만족한 삶이다는 원글 기준이죠
님 기준에 미달 올케가 만족한다니 그게
원글님 보다 나은 존재로 보이고 싶어 일부러 그런다
그런 말이예요?
님이 좀 은근슬쩍 꼬인거죠
7. ㅇㅇ
'24.10.31 3:16 PM
(1.238.xxx.29)
안분지족이면 "난 이 정도 살면 만족해.." 라고 하지 않나요?
근데 허세는.... "나의 삶은 이제 걱정이 없어~ 우리 부모님도 이 정도 사시면 됐지~"
안분지족은 아닌 것 같아요. 말의 느낌이랑 상황 상...
그녀의 돋보여야 하는 성격도 한 몫 하구요. 항상 자랑하듯 말하죠.
8. 안분지족
'24.10.31 3:17 PM
(211.234.xxx.241)
어느 포인트가 행세하고 싶어 한다는건지?
글만 봐서는 현재 만족하는 안분지족과로 보이는데요
꼭 럭셔리 전업만 만족한 삶이다는 원글 기준이죠
님 기준에 미달 시누이가 삶에 만족한다니
그게 원글님 보다 나은 존재로 보이고 싶어 일부러
그런다. 그런 말 하는거예요?
님이 좀 꼬인거죠.
9. ...
'24.10.31 3:18 PM
(1.228.xxx.59)
없이 살다가 조금 좀 산다고 그러나보죠
징징이보다 낫다고 생각해야죠
10. ..
'24.10.31 3:18 PM
(119.197.xxx.88)
시누이 인생 마인드 너무 좋은데요?
김치에 찬밥 말아 먹으면서도 일식집 몇십짜리 오마카세 먹는 기분이면 좋은거 아닌가요?
11. ㅇㅇ
'24.10.31 3:18 PM
(1.238.xxx.29)
참참... 걱정이 없다는 말은.. 시매부의 월급을 공개하면서 걱정이 없다고 한 거에요..
12. 안분지족
'24.10.31 3:19 P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ㅡㅡㅡㅡ
이게 안분지족이지
내가 아닌것 같아요 라면 아닌게 되요?
13. 안분지족
'24.10.31 3:20 PM
(211.234.xxx.241)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ㅡㅡㅡㅡ
이게 사전적 의미의 안분지족인데
댁이 "아닌 것 같아요" 라면 아닌게 되요? 뭐라는건지?
14. ㅇㅇ
'24.10.31 3:21 PM
(1.238.xxx.29)
모르겠어요~ 안분지족인가요???
월급 공개하기 쉽지 않은데...... 부모한테도 월급 공개 안하는 자식들도 많구요.
당당하게 말하면서 이제 걱정없다는데.... 그건 겸손에서 나오는 안분지족일까요?
15. 근데
'24.10.31 3:21 PM
(211.206.xxx.180)
여기에 글까지 써서 시누 경제수준 확인하고...
시누이에게 과하게 몰입하네요.
딱히 잘못한 게 뭔가요?
징징거리며 빌붙는 거보다 낫지 않아요?
16. ㅇㅇ
'24.10.31 3:24 PM
(1.238.xxx.29)
저렇게 행세하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돋보이고 싶어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사람의 심리가 그렇잖아요.
마치 "너희 집엔 이거 없지?" 하면서 거지취급 당하는 것 같고..
그래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끼리 친해지곤 하잖아요.
17. ..
'24.10.31 3:24 PM
(119.197.xxx.88)
얼마전 결혼지옥에 나온,
남편 택배일 하면서 힘들어 죽으려고 하는데
차를 제**스부터 시작해서 5번을 갈아치운 여자같은 경우가
수준도 안되는데 진짜 허세 부리는거고
원글님 시누이 같은 경우는 긍정적 마인드 같은데
왜그리 불만일까요?
18. ㅇㅇ
'24.10.31 3:25 PM
(1.238.xxx.29)
자랑을 할 거면~ 한 턱을 거하게 쏘면서 만날 때마다 밥을 사고 선물을 주던지요~
그런 것도 아니면서......
19. 나이스고스트
'24.10.31 3:26 PM
(14.6.xxx.213)
오마이갓. 원글 진짜 조심해야 하는 부류네요
20. ㅇㅇ
'24.10.31 3:28 PM
(1.238.xxx.29)
아 씀씀이도 있는 편이죠. 큰 빚을 져가면서까지 명품, 차를 사대지는 않지만
명품백 좋아하구요.. 자랑하는 거 좋아하구요. 사람들 시선의식 좋아하구요.
시매부가 월급을 많이 받아도 모은 게 없다네요?...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차 바꾸고 싶은데 돈 없어서 못바꾼다면서요.. 시어머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몇 년 전에 운 좋게 분양받아서 들어간 집이 2배 되어서 그것에 대한 차익이 큰 거고
실질적으로 모은 돈이 없대요. 시부모님 지원으로다가 샀고요.
21. ㅎㅎ
'24.10.31 3:29 PM
(106.241.xxx.125)
그래서요...? 사실 실질적으로 모은 돈이 없는 시누이.. 사실 돈 많은것도 아닌데
돈많다고 생각하니 한심하다고 여기고 싶으신건가요..?
22. 와우
'24.10.31 3:29 PM
(118.220.xxx.184)
시누이가 잘살고있는거 아닌가요?
왜 꽈서 보시는지 이해불가
23. ...
'24.10.31 3:29 PM
(121.134.xxx.116)
그냥. 별거 아닌 시누까고 싶은거네요
안분지족은 겸양 겸손이 아니라 삶의 형태죠
보아하니 럭셔리 전업 아니면 죄다 허세나 행세로 보는
자랑으로 들린다는
글쓰니 사고가 문제있어 보입니다
24. ㅇㅇ
'24.10.31 3:30 PM
(1.238.xxx.29)
알맹이가 없는데 자기는 꽉 차 있다고 우기는 것 같아서 꼴보기 싫어요~
25. 시누이는
'24.10.31 3:31 PM
(211.206.xxx.180)
원글 생각 안합니다.
아예 관심도 없어요.
쓸데없는 곳에 몰입하시지 말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세요.
26. ㅇㅇ
'24.10.31 3:31 PM
(1.238.xxx.29)
생산적으로 일도 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시누이처럼 징징대면서 친정엄마한테 애도 다 맡기고 자기는 술 마시러 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저는~~
27. ....
'24.10.31 3:31 PM
(218.159.xxx.228)
으 시누이보다 원글님같은 사람이 곁에 있는 게 더 싫더라고요. 사람 쉽게 미워하고 꼬아보고. 자기 인생이 안 행복하니 그런 건가요?
28. ㅇㅇ
'24.10.31 3:33 PM
(1.238.xxx.29)
저는 제 삶에 만족하는데, 제 삶이 별로인 듯이 얘기하는 건 시누이죠~ 항상 자기는 최고이구요.
29. ...
'24.10.31 3:34 PM
(121.134.xxx.116)
-
삭제된댓글
그니깐. 왜 그 알맹이 기준을 올케 쓰니가 정하냐는거죠
시누의 만족이 그리 꼴보기 싫다는거는
쓰니 인생을 투사해서 보는거죠
쓰니 인생 텅 비워진거지. 시누가 무슨 잘못?
30. ...
'24.10.31 3:35 PM
(121.134.xxx.116)
그니깐. 왜 그 알맹이 기준을 올케 쓰니가 정하냐는거죠
시누의 만족이 그리 꼴보기 싫다는거는
쓰니 인생을 투사해서 보는거죠
쓰니 인생 텅 비워진거지. 시누가 무슨 잘못?
내가 만족하면 남이 만족하든 말든 눈에도 안들어오는데
스스로도 속이는 사람이네요. ㅜㅜ
31. ....
'24.10.31 3: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제 삶이 별로인 듯 얘기한 내용은 원글, 댓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저 자기 인생 자기는 만족한다는 얘기뿐이고요.
자기 인생 만족한다는 게 원글님 인생 별로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들리세요?
32. ..
'24.10.31 3:36 PM
(119.197.xxx.88)
그냥 시누이가 꼴보기 싫은거네요.
보지 마세요.
저는 시누이 껄끄러워 부모님 생신때도 따로 날 잡아요.
1년에 한번 이상 볼 일이 없음.
33. ....
'24.10.31 3:36 PM
(218.159.xxx.228)
원글님 삶이 별로인 듯 얘기한 내용은 원글, 댓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저 자기 인생 자기는 만족한다는 얘기뿐이고요.
자기 인생 만족한다는 게 원글님 인생 별로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들리세요?
34. ㅇㅇ
'24.10.31 3:40 PM
(1.238.xxx.29)
제 기준은 맞죠. 텅 비워졌다는 것에 대한 기준은...
근데 저는 제 기준을 채우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요~
1. 부모님께 최대한 손 안벌리고 우리끼리 잘 해보자. (금전,육아도움 등)
2. 우리 집 경제상황에 맞게 씀씀이를 줄이자. 빚은 절대 안됨.
3. 내가 조금 잘 나가는 것 같아도 남한테 일부러 자랑하듯이 말하는 것은 못난 행동
더 있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일반적인 기준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저랑 가치관이 맞지 않아요.
요만한 자랑거리도 자랑을 해야 속이 시원하시고,,,
남이 가진 재능, 자기는 좀 떨어지는 부분은 절대 함구해야 하고,,
오히려 깎아내려야 속이 시원하시고,,,
35. ㅇㅇ
'24.10.31 3:44 PM
(1.238.xxx.29)
그래요. 여기에 적지를 않아서 그런거죠.
우리는 이제 걱정없고 이 정도면 됐어~ 이제 오빠만 잘 살면 돼!!
이건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꼬인 건가요???
그렇다고 뭔가 도움을 준다던가 하는 부분도 없어요.
저희보다 제 남동생이 좀 더 자산이 적은데..
저는 절대로 제 남동생 앞에서... 나는 이 정도면 너무 행복해~ 이제 너만 잘 살면 돼!!
이 따위 얘기는 꺼내지 않거든요. 상대방 자존심 상하잖아요.
차라리 줍줍 정보라든가.. 그런 도움될만한 얘기를 하나 더 챙겨서 해주려고 하죠.
36. ...
'24.10.31 3:44 PM
(182.222.xxx.179)
시누이님이 많이 부러우신가봐요.
부러울수 있죠. 그냥 부럽다하세요. 그냥 그래도 아무일 안일어나요.
님이 자꾸 시누이를 곱지않게 보니 시누이도 방어하느라 더 그런소릴하게 되는거 같은데 그냥 관심을 끄시길...
안만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래도 됩니다
37. ㅇㅇ
'24.10.31 3:47 PM
(1.238.xxx.29)
안만나고 싶어도
저희 시댁 분위기가 우리 피로 똘똘 뭉치자...라는 게 있어서
만나기만 하면 같이 자려고 들고 해요.
저도 명절날 시누이랑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그냥 평소에 시어머님이 전해주시는 시누이 자랑으로도 충분히 족해요.
38. ㅇㅇ
'24.10.31 3:48 PM
(106.101.xxx.224)
제친구 시누이 보니까
지네가 더 잘살고 잘벌고 잘쓰면서
자꾸 친구네한테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손벌리던데
그런집보다 낫다 생각하세요.
원글님도 본인이 더 낫다면서
그런소릴 하건말건 허허 웃으면 될일인데
왜 발끈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39. ㅇㅇ
'24.10.31 3:50 PM
(1.238.xxx.29)
시누이랑 말싸움한 적 없구요. 툴툴 거린 적도 없구요.
그냥 듣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말을 하면 거기에 항상 딴지걸 듯이 대꾸하는 건 시누이에요.
오해 마시길......................................
40. ...
'24.10.31 3:50 PM
(210.103.xxx.130)
보아하니 시누이가 글쓴이네보다 잘 사는데 시누이가 그거에 만족해 하는 게 부럽고 배알 꼴려서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은 듯 한데 진짜 성격 별로네요. 시누이는 성격이 그렇게 긍정적이니 못사는 서민 가정에서 태어났어도 넉넉한 남편 만나 평안히 살고 부모에게도 여전히 어리광 부리고 그렇게 지내는 거고, 글쓴이는 그렇게 속이 베베 꼬여있으니 못사는 서민 시댁으로 시집간 거예요ㅎㅎ 맘보 좀 곱게 먹어요. 남도 아니고 가족인 시누이인데 쓰러지게 못살아서 오빠한테 돈뜯어가고 이런 것 보다 훨씬 낫지 않아요? 차라리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을 하세요. 그게 훨씬 건강한 태도예요.
41. 솔직히
'24.10.31 3:51 PM
(211.234.xxx.23)
-
삭제된댓글
본문에 글만보면 별 문제 없는 시누를 트집잡아
싫은걸 정당화 하려는 뒤 늦게댓글들이 주루륵
솔직히 여기 남들 대부분은
원글이나 시누이의 기준 실행하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요만한 흡집도 꼴보기 싫어 욕을해야 시원한고
싫은 인간이 재능 안 알아봐주고 함구하는거 조차
꼴불견이라 오히려 깍아내려야 속이 시원한거
원글이 아니예요?
흠을 떠벌리는 원글보다 함구하는 시누가 더 낫은데요
42. ㅇㅇ
'24.10.31 3:51 PM
(1.238.xxx.29)
제가 가끔 하는 말도 시누이에 관한 내용이 아니고 그냥 제 얘기거나 신변잡기 스러운 내용들이네요.
43. 님이
'24.10.31 3:51 PM
(180.134.xxx.118)
속좁고 삐딱하게 보시는거 같아요
44. ...
'24.10.31 3:51 PM
(182.222.xxx.179)
그럼 너무 부럽네요. 잘됐네요. 우리만 잘하면 되겠네요
그러고 우린바쁘니깐 먼저 갈게요. 하고 나오세요.
그 분위기에 왜 휩쓸립니까? 왜 같이 자고 어쩌고 하면서
그들한테 맞춰주는거죠? 남편이 잔다고 하면 님이라도 나오세요.
그꼴을 왜봐요. 욕하든 말든 상관하지 마세요.
뭐든 해야지 바뀌지 님만 더 이상한 사람되잖아요.
45. 솔직히
'24.10.31 3:52 PM
(211.234.xxx.23)
-
삭제된댓글
본문에 글만보면 별 문제 없는 시누를 트집잡아
싫은걸 정당화 하려는 뒤 늦게댓글들이 주루륵
솔직히 여기 남들 대부분은
원글이나 시누이의 기준 실행하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그게 뭐라고
오히려, 요만한 흡집도 꼴보기 싫어 욕을해야 시원ㅇ사고
싫은 인간이 재능 안 알아봐주고 함구하는 그 조차
꼴보기 싫어 오히려 깍아내려야 속이 시원한거는
원글 아니예요?
흠을 떠벌리는 원글보다, 함구하는 시누가 더 낫은데요
46. 솔직히
'24.10.31 3:54 PM
(211.234.xxx.23)
본문에 글만보면 별 문제 없는 시누를 트집잡아
싫은걸 정당화 하려는 뒤 늦게 ...댓글 주루륵 달고
솔직히 여기 남들 대부분은
원글이나 시누이의 기준 실행하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오히려, 요만한 흡집도 꼴 보기 싫어 욕을해야 시원하고
싫은인간이 재능 안 알아봐주고 함구하는 그 조차
꼴보기 싫어 오히려 깍아 내려야 속이 시원한거는
원글 아니예요?
흠을 떠벌리는 원글보다, 함구하는 시누가 더 낫은데요
47. ㅇㅇ
'24.10.31 3:56 PM
(1.238.xxx.29)
남편도 근데 시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하더라구요.
기대치에 충족시켜 드리고 싶어하고 그런 면이 있어요.
시부모님은 다 같이 좁은 집에서 시끄럽던 말던 같이 있는 걸 선호하시구
저희만 쏙 나와버리면 정말 서운해하세요. 표정부터 떨떠름......
그럼 그것에 대한 욕은 제가 먹는 거죠. 제가 가고싶어서 나가는 거다... 속으로 다들
저만 나쁜 년 되는 거죠... 그래도 같이 자기 싫다고 몇 번 거절했더니
남편도 수긍하고 집으로 거의 와서 자기는 해요.
근데 명절마다 시간을 맞춰서 시누이가 친정을 온답니다.
48. 음
'24.10.31 3:57 PM
(218.155.xxx.188)
그니까 원글은 원글 기준이고
시누이는 시누이 기준이잖아요.
시누이가 월급 공개하면서 잘 사는 척하는 게
님네보다 진짜 나아도
님네가 더 나아도
실제이든 아니든 다 싫은 거네요.
밥도 한번 안 산다는데 뭔 행세를 한다는 건지
말로만 그러는 건 돋보이려는 축에도 못 끼는데요.
걍 다른 가치관이면 지나가세요.
님 정신건강만 간장종지인 거 드러나니께
49. ㅇㅇ
'24.10.31 4:00 PM
(1.238.xxx.29)
제 기준에는 진짜 안맞아요. ㅎㅎㅎ
그러면서 사람은 무시하구요. 그러니까 싫어하죠~
밥을 사면 행세를 하는 게 아니죠~
그런 말도 있어요. 자랑하고 싶으면 밥을 사면서 자랑을 하라구요.
그건 행세가 아니에요.
뭘 하지를 않으면서 잘난 척 돋보이고 싶어하니까 욕을 하는 거겠죠.
50. 졌네 졌어
'24.10.31 4:02 PM
(112.133.xxx.196)
시누이 승!!
51. ..
'24.10.31 4:09 PM
(119.197.xxx.88)
시댁 식구들끼리 똘똘 뭉치자 하면 자기들끼리만 뭉치게 냅둬요.
뭐가 무서워 싫은데 얼굴 자주 보나요.
남편한테는 시누이 스트레스 받아서 자주 보고싶지 않다고 하고
시어머니도 자주 보지 말아요. 핑계대고 남편만 보내던가 하고.
왜 그들 요구에 다 맞춰주면서 이렇게 스트래스 받고 뒷담하고.
전 시누이든 시어머니든 보기 싫으면 개인적인 일 있다 하고 남편만 보내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같은 세상에 싫어도 만나요.
돈 버는 직장도 아니고.
52. ㅇㅇ
'24.10.31 4:16 PM
(14.5.xxx.216)
시누이가 훨씬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거 같아요
원글님은 좀 불안하고 꼬인 성격 같고요
남과 비교안하고 자기 가진거에 만족하는건 성숙한 삶이죠
시누이는 지금 그런상태고
원글님은 자신과 시누이를 비교해서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니까
나보다 못한 시누이가 왜 만족하고 사나 하고 의문 제기하는거잖아요
시누이가 남을 부러워하고 안달복달 하면서 살아야
마음이 놓일거 같은가 봐요
53. ㅇㅇ
'24.10.31 4:18 PM
(211.234.xxx.188)
그런 의문 제기하는 거 아니에요.
만족하든말든 관심없는데 굳이 입 열어서
볼 때마다 자랑질에.. 은근 깎아내리기 스킬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싫은 거죠.
54. ...
'24.10.31 4:29 PM
(211.235.xxx.35)
저는 원글님 입장 이해가는데요
막 부자도 아니면서 있는척하고 그렇다고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우린 잘 사니까 너네만 잘살면돼 하는 태도..같잖죠
55. ㅇㅇ
'24.10.31 4:37 PM
(211.234.xxx.188)
제 입장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6. ....
'24.10.31 5:01 PM
(211.234.xxx.101)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그냥 들어보면 안분지족 하는 사란, 삶에 만족하는 사람인 것 처런 보이지만, 그것을 드러내는 의중이나 방법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과 동시에 상대방을 은근슬쩍 깎아내리는 듯한 뉘앙스와 화법, 태도가 섞여있는 것. 제가 느끼는 그런 사람들 유형은, 마치 도와주려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언해주는 거 같은데, 너는 나보다 낮은 존재니까 도움을 주는거야 라든지 알고보면 진짜 도움되는 것이 아니었거나, 본인은 그 반대로 행동하는 것 등. 혹은 자신은 완벽한 존재라서 너를 평가한다라는 느낌의 말투와 태도. 동네 아줌마가 이런 사람이 있어서리..ㅋ
57. ㅇㅇ
'24.10.31 5:11 PM
(211.234.xxx.188)
평가하는 느낌까지 진짜 똑같네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하나봐요. ㅜㅜ
58. ㅡ,ㅡ
'24.10.31 5:27 PM
(124.80.xxx.38)
글만 읽어서는 본인이 스스로 만족한다는데...어디가 자랑인건지도 모르겠고요.
님에게 손내밀면서 그거 누리고 살고 고마워하지않는다도 아닌거같고요.
시엄니께서 정말 힘들고 싫으시면 거절하시겠죠.(남편분이 싫어하시면 직접 어머님꼐 말씀드리라하시고 그럼에도 당신이 하시겠다면 그 다음은 노 상관이죠)
럭셔리 주부처럼 사는부분이 적혀있는게 없어서 도대체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빚져가며 명품에 해외여행 외제차 막 지르고 빚더미 올라서 님에게 손벌리고 그런거면 모를까)
그냥 원글님이 보기에 꼴같지않고 보기 싫은거같은 느낌..
59. ...
'24.10.31 5:37 PM
(211.234.xxx.101)
전 뭔지 알 것 같아요. 쓰니님이 불쾌한 이유는 자기자신은 그렇게 뛰어난 것이 없지만 세속적으로 뭔가 남들보다 조금 더 앞서 나가는 것 같은 것이 있으면 그걸 완벽의 기준으로 삼고 나는 완벽하고 잘났어. 그래서 너는 내가 평가하고 계도해야할 존재다 라는 게 태도인 사람이라 그래요. 그거 상대방한테 타격커요. 그래서 안분지족이라는 얘기를 쓰신 것 같네요.
60. 무슨 말인지
'24.10.31 5:37 PM
(161.142.xxx.69)
뭘 도와줘야 하죠?
61. dma
'24.10.31 5:44 PM
(163.116.xxx.118)
주기적으로 시누이 험담하는분 같은데, 본인은 4년제 나오고 시누이는 전문대 나왔는데 시매부 잘만나서 상향혼 해서 잘난척 하는거 꼴보기 싫어하는분...
62. 음
'24.10.31 10:55 PM
(106.101.xxx.204)
님 심리는 알겠어요 ㅎㅎㅎ
피해주는것도 없구만 나보다 잘 살고 만족을 하는 삶이 질투나고 아니꼽고 ㅋㅋㅋ
63. 좋은데
'24.10.31 11:29 PM
(180.69.xxx.55)
시누이 욕심 안부리고 감사할 줄 알고 좋은데요?
본인보다 상향결혼해서 남편복 있고
도와주는 친정엄마에
성격도 느긋하고
말도 이쁘게 하니 더 복받겠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원글님한테 피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냅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