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경회루 특별관람 마지막 날이였네요.

천천히 조회수 : 861
작성일 : 2024-10-31 14:03:56

오늘이 경회루관람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노트북을 둘러보다 경회루 특별관람 포스팅을 보고는 혹시하는 마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오전 10에 한명자리가 있네요.

예약하고 아침에 막 뛰어가서 보고 왔어요.

밖에서 보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2층에서 보는 사방에 액자입니다.

궁궐의 지붕과 북악산 인왕산 천장에 일렁이는 반사된 물빛 밖에서 흔들리는 버드나무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

날씨좋은 가을날 경회루에 올라 임금이 보던 풍경을보니 가을로 가득한 마음입니다.

내년 봄에도 신청해서 보러가야 겠어요.

경복궁도 가을로 아름답습니다.

이번주 경복궁구경 강추입니다.

하루하루를 나에게 선물하는 바쁜 가을 보내세요.

IP : 218.235.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2:08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올해는 단풍이 늦게 드는 것 같아요.
    보통 서울은 11월 둘째 주 정도 들어서면 단풍이 절정인데
    이제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주말에 경복궁이든, 후원이든 나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212 여행 카테고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25 여행자 2024/11/03 2,210
1642211 친척오빠 자녀 결혼식. 카톡 1 2024/11/03 2,061
1642210 인서울 여대도 힘들던데요 24 ㅇㄹㅎ 2024/11/03 5,963
1642209 꽃게된장국 비린맛은 뭘로 잡아야해요? 6 바닐 2024/11/03 1,548
1642208 데드리프트 안해도 되나요 6 ㅇㅇ 2024/11/03 1,113
1642207 치매가 두려운게 5 ㄷㄷ 2024/11/03 2,524
1642206 하이빅스비(아이폰-시리) 루모스하니깐 5 해리포터 2024/11/03 715
1642205 물건을 끝까지 쓰는 기쁨 24 소소 2024/11/03 4,914
1642204 전현무씨 입맛이 변했나봐요 6 ???? 2024/11/03 6,187
1642203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분들 혈압 높나요? 14 /// 2024/11/03 1,867
1642202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드라마보다 더하네요 39 .. 2024/11/03 30,433
1642201 성심당이 그렇게 맛있나요 34 2024/11/03 3,685
1642200 외신도 “김건희는 시한폭탄”…“윤, 다른 잣대 들이밀어” 비판 10 아이고야 2024/11/03 3,091
1642199 어릴 때 했던 뻘짓 4 ㅁㅁㅁ 2024/11/03 1,295
1642198 삶은밤 미국에 가져가도 될까요? 8 삶은밤 2024/11/03 1,626
1642197 왜이렇게 엄마가 싫은지.. 11 ........ 2024/11/03 3,597
1642196 시어진 동치미 국물과 무로 무슨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4 ..... 2024/11/03 551
1642195 화병꽂이 선물받으니 예쁘고 센스도 있어요 5 나바야 2024/11/03 1,537
1642194 니콜키드먼 노래 2 ........ 2024/11/03 1,459
1642193 S사 창업주 선대 회장은 5 ㅗㅗㅎㄹ 2024/11/03 2,124
1642192 미끄러진 후 통증이 길게 가네오. 8 @@ 2024/11/03 1,317
1642191 원두 유통기한 9달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9 바닐라향 2024/11/03 1,005
1642190 간병은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관계에서 가능해요. 22 ..... 2024/11/03 3,880
1642189 알콜중독 글이있어서 6 알콜 2024/11/03 1,907
1642188 뉴스타파 녹취록 내용 17 .. 2024/11/03 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