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정시 미대.준비중인데
서울대 공예과 가고싶어하네요.
그나마 수학이 감점이라고..
어제 나솔 보면서도 참
서울대 아우라가 대단하다라구요
데프콘도 부러워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100년뒤에도 이건 안변할 것같아요.
딸이 정시 미대.준비중인데
서울대 공예과 가고싶어하네요.
그나마 수학이 감점이라고..
어제 나솔 보면서도 참
서울대 아우라가 대단하다라구요
데프콘도 부러워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100년뒤에도 이건 안변할 것같아요.
서울대 프리미엄이 점점 없어져가고 있어요. TV에선 어떻게든 화제성이 있어야 하니까 부러운 척 하는거죠. 데프콘이 설마 진짜로 서울대 나온걸 부러워하고 좋아하겠어요? 그냥 대본이니까 티브이 쇼니까 그런 멘트를 하는거지요. 학생으로서 서울대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건 좋은 태도니까 칭찬할만 하겠지요.
연대 고대 나왔다하면 공부 잘했네
서울대 나왔다하면 그래요? 하면서 다시 보게 되죠.
그래서 서울대는 재수생보다 고대 연대 반수생이 더 많다고 하잖아요.
서울대는 넘사벽이죠.
가 많을 뿐.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뿐, 인생읔 거기서 거기..
전 그리생각안해요.
열심히 공부 죽어라한건 인정하지만
그 공부하느라
다른걸 얼마나 많이 못했겠나요.
증거들은 차고도 넘치죠..
갑갑한 사람들 많이봤어요..
좀 지나봐도
대부분 제가 생각한대로
보이더라고요..
공부할때 공부 열심히 한것은
신포도라 생각하기 보다
인정해야죠
머리 성실성 다 된거니
왜 학벌을 보겠어요?
대입을 준비하는 나이에 다른 걸 뭘 얼마나 하겠어요.
어차피 고등학생이예요.
그 시기에 다들 공부한다고 앉아 있는건데요 뭐...
대신 서울대에 가거나 좋은 학벌을 가지게 되면 20대 초에 경험할 수 있는게 많이 다릅니다. 그걸 바탕으로 선택의 기회가 많아지는 거라...
생각보다 많이 다릅니다.
인생이 쉬워지는 구나.. 싶은...
예술쪽도 그런가요? 실력이 깡패인줄알았는데요.
서울대는 교수도.시설도. 학연도. 거기다 위치도 서울. 그리고 학비도 ky랑 비교.
특수한 과가 아니고서야 못가서지 안 갈사람이 있을까.
아 윗님들 당근 그런데요..
저는 그리판단한다구요..
주변도 많이봤고 특히 정치권은 어우...
둘중한사람 택한다면 같은조건에서
s대 출신과 ky나 서성한 중 택한다면 후자요..
직원이든 배우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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