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고 어려운 일은 부하에게 던지는 상사

ㅇㅇ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4-10-31 12:39:05

제 상사 특징이

본인이 맡은 일 중 복잡하고 신경쓸 게 많은 일들은 다 본인이 시작하고 밑에 사람에게 던집니다

 

위로 갈수록 어려운 일은 맡는데 스스로 해결을 못하거나 해결방법을 못 찾겠으면 그렇게 해요

 

그래서 일의 마무리는 밑의 사람이 하죠

 

고객사접대도 끝까지 같이 안 있고 2차 가자고 부추기고 자리 만들어 놓고 인사 없이 몰래 빠집니다 

 

책임감 없는 성격인거죠? 솔직히 실망스러워서요

IP : 211.235.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4.10.31 12:41 PM (1.222.xxx.56)

    능력없는 상사는 진짜..
    저도 그래요.
    내가 알려줘야 굴러가는

  • 2. ㅇㅇ
    '24.10.31 12:43 PM (211.251.xxx.199)

    근데 그런 상사가 한둘이 아님
    받아들이던가 맴을 떠나 형식적으로
    대하던가

  • 3. ...
    '24.10.31 12:52 PM (73.86.xxx.42)

    윗글 동감. 나도 저런 상사하나 키워요. 생각을 바꿔서 내가 데리고 적당히 놀면서 내 이익을 챙겨야 겠다고 생각함. 계속 잘해주세요. 님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만들게..

  • 4. 원글
    '24.10.31 1:00 PM (211.235.xxx.190)

    근데 신기한건 자존감이 높아서 큰소리 떵떵치고 이래라 저래라 지시는 잘 하세요

    오래전부터 시키는 거에 익숙하고 복잡한 일은 피하니 실무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세요

    예를 들어, 컴플라이언스를 본인이 갑자기 맡고 싶다고 해서 사장님 설득해 총괄이 되셨는데 실무를 잘 모르시거든요 그래서 규정위반 조사를 다 저를 시키는데 (저는 그 부서소속이 아님) 교육도 없고 그냥 하래요

  • 5. 원글
    '24.10.31 1:01 PM (211.235.xxx.190)

    추가로 캠패인 하라고 던지시는데 본인은 어떻게 왜 하는지 모름

  • 6.
    '24.10.31 2:3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대기업은 상하가 다 인사 고가 매겨서 제대로 못하는 상사는 직함은 그대로여도 팀원으로
    강등 시켜요
    자존심 상하면 퇴사하고 그냥 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556 대통령이 재직중 헌정 수행 기능 보장을 위해 형사소추 받지 않도.. 5 답답해서요 2025/05/06 650
1709555 부동산 문의드립니다. 1 운수대통 2025/05/06 689
1709554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모음 35 멋져 2025/05/06 5,649
1709553 민주당 안에서도 15 ㅎㄹㅇ 2025/05/06 1,678
1709552 다이아 잘 아시는 분 미스테리 좀 풀어주세요 3 다다다 2025/05/06 1,100
1709551 삼재띠 믿나요 6 ,, 2025/05/06 1,165
1709550 강릉시장 횟집 6 ㆍㆍ 2025/05/06 1,320
1709549 아니 정말 대법관임기가 10 놀랍다 2025/05/06 2,159
1709548 82쿡기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랑 결혼한 뒤 10년 지난 후기... 44 개복숭아 2025/05/06 5,077
1709547 지귀연 잊지맙시다 13 .. 2025/05/06 1,122
1709546 똑바로 누워서 못주무시는분~~ 12 2025/05/06 3,032
1709545 화장대 정리요령좀 알려주셔요 7 화장대 2025/05/06 1,568
1709544 말만 단일화 7 국짐 2025/05/06 880
1709543 세제버릴때 하수? 쓰레기봉투? 어디에 하나요 16 /// 2025/05/06 1,397
1709542 ”극적 단일화“ 라고 13 ... 2025/05/06 2,821
1709541 애 어릴때가 인생의 절정같아요. 21 ... 2025/05/06 4,824
1709540 이번주도 춥나요? 3 옷 어쩔 2025/05/06 2,019
1709539 아까 계란인지 감자 삶아 드신 분 어디가셨어요 아까 2025/05/06 2,037
1709538 조금 느린 사춘기 아들 7 .. 2025/05/06 1,752
1709537 어머니가 요양원에 가셔서 적응을 못하시네요 35 요양원 2025/05/06 6,843
1709536 이재명의 책을 e-book으로 사 보았어요. 3 .. 2025/05/06 1,031
1709535 백종원 유튜브 올라왔어요 14 ㅇㅇ 2025/05/06 5,846
1709534 이젠 아무나가 아니라 1 .. 2025/05/06 784
1709533 재가요양보호센터 운영자분 계실까요? 14 재가요양보호.. 2025/05/06 2,779
1709532 동문서답..윤하고 똑같네요. 12 2025/05/06 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