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사 특징이
본인이 맡은 일 중 복잡하고 신경쓸 게 많은 일들은 다 본인이 시작하고 밑에 사람에게 던집니다
위로 갈수록 어려운 일은 맡는데 스스로 해결을 못하거나 해결방법을 못 찾겠으면 그렇게 해요
그래서 일의 마무리는 밑의 사람이 하죠
고객사접대도 끝까지 같이 안 있고 2차 가자고 부추기고 자리 만들어 놓고 인사 없이 몰래 빠집니다
책임감 없는 성격인거죠? 솔직히 실망스러워서요
제 상사 특징이
본인이 맡은 일 중 복잡하고 신경쓸 게 많은 일들은 다 본인이 시작하고 밑에 사람에게 던집니다
위로 갈수록 어려운 일은 맡는데 스스로 해결을 못하거나 해결방법을 못 찾겠으면 그렇게 해요
그래서 일의 마무리는 밑의 사람이 하죠
고객사접대도 끝까지 같이 안 있고 2차 가자고 부추기고 자리 만들어 놓고 인사 없이 몰래 빠집니다
책임감 없는 성격인거죠? 솔직히 실망스러워서요
능력없는 상사는 진짜..
저도 그래요.
내가 알려줘야 굴러가는
근데 그런 상사가 한둘이 아님
받아들이던가 맴을 떠나 형식적으로
대하던가
윗글 동감. 나도 저런 상사하나 키워요. 생각을 바꿔서 내가 데리고 적당히 놀면서 내 이익을 챙겨야 겠다고 생각함. 계속 잘해주세요. 님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만들게..
근데 신기한건 자존감이 높아서 큰소리 떵떵치고 이래라 저래라 지시는 잘 하세요
오래전부터 시키는 거에 익숙하고 복잡한 일은 피하니 실무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세요
예를 들어, 컴플라이언스를 본인이 갑자기 맡고 싶다고 해서 사장님 설득해 총괄이 되셨는데 실무를 잘 모르시거든요 그래서 규정위반 조사를 다 저를 시키는데 (저는 그 부서소속이 아님) 교육도 없고 그냥 하래요
추가로 캠패인 하라고 던지시는데 본인은 어떻게 왜 하는지 모름
대기업은 상하가 다 인사 고가 매겨서 제대로 못하는 상사는 직함은 그대로여도 팀원으로
강등 시켜요
자존심 상하면 퇴사하고 그냥 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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