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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mri찍었는데..

..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24-10-31 11:38:02

옷갈아 입고

조영제 맞고

전에 찍을 땐 괜찮았는데

어제는 답답하고 불안하고 심장이 막 조여드는거 같더라구요.

와,,정말 힘들었어요.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고문이 이런건가 싶고

드러누워 눈을 떴다 감았다.

마음 속으로 노래를 불러보기도 하고 

여튼..와 이런 기계를 만든 인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구먼요.

첨단 기술로 뇌 속을 들여다보다니^^

 

저는 예전에 태어났으면 즉사했을 거예요.

현대 의술 때문에 아직까지 살고 있네요.

사주를 보면 죽었을 사람이래요.

 

 

 

 

IP : 121.145.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0.31 11:45 AM (211.114.xxx.126)

    전 월요일에 mri 찍으면서 21세기에 이 소리 하나 못 없애서
    이렇게 시끄럽게 찍어야 하나
    과학자들 다 뭐하고 있니
    하면서 찍었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저기 아마존 식인종 북치는 소리 같아서요

  • 2. ....
    '24.10.31 12:04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의 상반된 느낌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어제 씨티 찍고 왔는데
    mri에 비해 소리 안나고 시간짧고
    가뿐했어요.
    저는 혹시 답답할까봐
    통 들어가기 전에 아예 눈 감아요.

  • 3. 저는
    '24.10.31 1:46 PM (221.163.xxx.27)

    허리 mri 찍었었는데 그 시끄러운 와중에도 잠이 들어서 코까지 골았어요 스스로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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