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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지국먹으러 한시간 걸어서가요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24-10-31 11:10:27

여기가 시골이라 선지국 파는데가 거기밖에 없어요

 자차없고 버스도 드문드문 다녀요

 

 선지국 한그릇에 만원인데 먹고나면 배가 터져요 양이 많아서요

  배터지게 먹고 어슬렁어슬렁 걸어올려고요   갈때는 좀 뛰고요

 

 선지국 가게옆에 튀김 순대 떡볶이 파는 분식집있는데 순대랑 튀김도 사오려고요

IP : 58.239.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24.10.31 11:13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운동도 하고
    맛난 것도 드시고
    간식도 확보하시고~~~~~

    글에서 자잘한 행복이 느껴집니다.^^

  • 2.
    '24.10.31 11:18 AM (58.239.xxx.59)

    먹는것이 유일한 낙이자 즐거움... 제발 오늘까지만먹고 내일부터는 소식 절식을 하게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 3. ….
    '24.10.31 11:20 AM (175.195.xxx.235)

    저도 한시간 걸어서 카페라테랑 버터 듬뿍 스콘 먹고,
    집에 다시 걸어 갈거에요. ㅎㅎㅎ
    이젠 먹으면 움직여야 하는 웃픈 현실

    선지국 맛나게 드셔요. 분식 포장도 해오시니 이거 부럽네요.

  • 4. ..
    '24.10.31 11:27 AM (218.236.xxx.12) - 삭제된댓글

    도심도 아닌데 선지국이 만원이면 비싸네요

  • 5. 굿잡
    '24.10.31 11:38 AM (1.177.xxx.84)

    저희도 외식할땐 차 끌고 가지 않고 되도록 걸어서 가려고 해요.
    먹고 운동 삼아 걸어 오면 소화도 되고 포식에 대한 죄책감도 덜고.

  • 6. ㅁㅁ
    '24.10.31 11:4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럴땐 자전거를 키우는겁니다
    자전거하나만으로 선택폭이 엄청 넓어짐요

  • 7. 바람소리2
    '24.10.31 11:53 AM (114.204.xxx.203)

    포장해 오세요 다음에 먹게

  • 8. ㅡㅡㅡㅡ
    '24.10.31 11:5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화창한 날씨.
    끝내주는 코스네요.
    맛점 하세요.

  • 9. 점점
    '24.10.31 12:35 PM (222.117.xxx.76)

    많이 걸으시나요 오늘은 걸을만? 해요
    맛점하세요

  • 10.
    '24.10.31 1:44 PM (211.106.xxx.200)

    뭔가
    부럽다

  • 11. 현명
    '24.10.31 2:05 PM (14.36.xxx.42)

    하고 알차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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