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문제 이런 케이스는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4-10-31 10:17:56

딸이 작년 초에 결혼을 했어요

현재 딸 31세 사위 34세

애 낳으면 애기 봐주려고 저희집과 같은 동네 아파트에

살림을 차렸구요

몇 달 전 원하던 승진을 하고  임신 준비를 하고

임신 하면 육아휴직 2년 하려고 했었는데

서울 본사에 발령이 날 것 같다고 하네요

그것도 핵심 부서고 그 부서에 근무하면

앞으로 직장 생활이 탄탄대로라고 하더군요

 

금융권이고 광역시에서 근무하는데 본사 근무는

모두가 꿈꾸는거고 딸애도 꿈꾸고 있었지만

힘든 케이스였는데 꿈꾸던게 현실이 될거 같으니

딸애는 흥분상태인데 몇가지 난관이 있네요

일단 임신 준비 중이었고 사위가 나이도 있고

빨리 애 낳고 싶어하는지라 탐탁치 않게 생각해요

서울로 출퇴근 할 수 있지만 빡세고 주말 부부는

사위가 원치 않구요

처갓집 가까운데 살면서 육아 도움 받으며 살려고

아파트 분양 알아보고 다녔는데

부인이 서울에서 자리 잡으면 계획이 틀어지죠

사위 혼자만의 계획이 아니고

딸과 저희도 같은 생각이었구요

사위 부모님은 외국에 사셔서 도움 받기 힘든 상황

 

사위는 세종에서 근무하고

딸애는 직장 생활 오래하고 싶어하고

일 욕심이 많은 애라

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는데

발령 받아갔는데 일도 제대로 하기 전에

바로 임신하고 육아휴직하면 안되니

임신을 미뤄야 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본인 나이가 많지 않고 이번 기회 놓치면

평생을 지방에서만 근무 해야 할수 있으니

 

어제 집에 와서 같이 저녁을 먹고 

의견을 나눴는데

저는 더 늦기 전에 애를 낳기 바라고 있던 터라

사위 의견에 더 수긍이 가고

저희 남편은 딸 의견에  동조 하는 상황이네요

딸이 원래 살림 육아보다 사회생활이

적성에 맞는 애고

사위는 맞벌이 원하긴 하는데 큰 욕심 없이

애 빨리 낳아서 키우고 싶어하는지라

의견 차이가 있네요

 

 

 

 

 

IP : 118.219.xxx.21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31 10:19 AM (119.193.xxx.166)

    따님이 원하는대로..전적으로 따님에게 맡기시길.

  • 2. 저도
    '24.10.31 10:21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따님이 원하는대로..전적으로 따님에게 맡기시길. 22222222222222

    이러나 저러나 따님이나 사위한테 원망만 들어요.
    둘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놔두세요.

  • 3. ...
    '24.10.31 10:21 AM (202.20.xxx.210)

    당연 임신을 미뤄야죠. 이건 아묻따임...

  • 4. 이건
    '24.10.31 10:22 AM (118.235.xxx.2)

    부부 두사람 선택
    부모는 끼면 안됩니다
    언제까지 아이들 선택에 도움주고 낄건가요?

  • 5. ㅇㅇ
    '24.10.31 10:23 AM (118.235.xxx.110)

    저도 3개월 출휴만 쓰고 아줌마로 잘 키웠어요
    서울 본사 가고 적응하고 임신하면 되죠 3개월 출휴쓴 담에 원글님이 가서 봐주든 아줌마 구하든 하면 되는거고
    임신준비씩이나 할것도 없어요

  • 6. ,,,,
    '24.10.31 10:2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윗분들 같은 댓글 남 기운 빠지게 해요.

    이 분도 딸에게 맡기겠죠

    하지만 이런 저런 얘기 들어보고 싶고
    생각도 못했던 조언이 있을지도 궁금하고
    딸이 조언을 구할 때 좋은 말 해 주고 싶고

    그런 맘에서 물어보는거죠

  • 7. ㅡㅡㅡㅡ
    '24.10.31 10:2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임신은 임신대로 일은 일대로.
    일욕심이 많다면 육휴를 짧게 쓰고 복직하면 되겠어요.

  • 8. 본인선택
    '24.10.31 10:27 AM (118.235.xxx.178)

    가족과 의논을 할 수 있지만 최종 선택은 본인 몫이에요. 가족들이 반대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본인 인생을 설계하는데 당장이 아쉬운 부분 있다고 희생을 강요하는건...

    주말부부가 싫으면 서울에 살 곳 하나 구하고. 오피스텔같은. 둘밖에 없으니 한주씩 번갈아가면서 KTX출퇴근 하는 방법이 있고 그게 무리인걸 느끼면 주말부부 하겠죠. 아이 없이 성인2명 신혼부부라면야 장소크기가 크게 중요할까요... 세종/서울이 시간상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2시간 안에 목적지 도착되는데.... 그리고 주말부부래도 금요일 저녁~월요일 아침 까지로 보면 일주일 중 반은 같이 있을 수 있어요.

  • 9. 요리조아
    '24.10.31 10:27 AM (103.141.xxx.227)

    따님이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요즘 딸들 33~34세 결혼하는 경우도 많죠.

  • 10. ---
    '24.10.31 10:30 AM (220.116.xxx.233)

    서울 본사로 간다고 해서 임신을 못할 이유는 없어요.
    임신이 되면 본사에서도 출휴 육휴를 쓰면 되고요,
    사위 분도 공무원이시면 3년까지 육휴 쓸수 있어요.

    금융권이면 더더욱 여자한테는 좋은 조건이예요. 눈치 안보고 육휴 쓸 수 있는데요?

  • 11. ㅁㅇ
    '24.10.31 10:34 AM (115.91.xxx.99) - 삭제된댓글

    딸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정답이죠.

  • 12. 가나다
    '24.10.31 10:45 AM (203.234.xxx.81)

    원글님 이건 딸 뜻대로 하는 게 맞습니다. 아무리 친정부모가 곁에서 도와줘도 딸이 자식을 나몰라라 하지 않는 이상, 아빠보다 엄마에게 출산과 육아의 부담이 훨씬 커요. 게다가 원글님 따님은 커리어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사위는 그러한 아내의 희망은 우리의 고민으로 포함하지 않은 채 출산을 위해 네 꿈을 접으라고 하는 건데요.(왜 이렇게 생각했냐 하면 주말부부 안 된다, 서울 출퇴근 빡세다. 아내의 꿈을 위한 대안은 고민하지 않고, 네가 그거 포기하면 된다는 식으로 계속 어려운 점만 들이대는 듯 보여서요) 그렇게 아내 주저 앉혀 자식 낳으면, 그 아내에게는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 후회 남기 쉽지요.
    아내가 잘나가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고요, 적어도 임신 전에 기회가 왔다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 가족보다 현 가족의 행복을 우선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아이 낳으면 희생할 일 많습니다.

  • 13. 가나다
    '24.10.31 10:46 AM (203.234.xxx.81)

    대산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상황을 이해하시되 참견은 마세요. 부부가 결정해야 할 일이니까요.. 딸에게 네가 포기해라 *서방 말이 맞다 그러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 드린 말씀입니다

  • 14.
    '24.10.31 10:47 AM (223.38.xxx.241)

    딸인생인데 사위와 같이 고민해야지 왜 엄마가 고민하는지...
    자로 자르긴 어렵지만 출산후 직장근무 마음이 달라질수도 있고 (그만두는 변수) 여자로 탄탄대로 승진하려면 밀어주는 직장 은인도 있어야 하고 본인 능력으로 다되는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아이는 엄마가 승진에 올인하면 기본 주변 주양육자 도움이 있어야 겨우 될까 말까해요.
    직장 생활 탄탄대로야 이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애낳고 경헌하면 아는거구요 ㅋㅋㅋ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지 말고 딸사위보고 인생고민 하라고 하세요. 얍쌉하게 본인들은 애만 낳고 엄마가 다 키 워주라는거예요?

  • 15. 진리
    '24.10.31 10:5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다 가질수는 없어요.
    선택에는 포기가 따릅니다.
    주변의 희생이 필요하겠구요.

    생각대로 계획대로 살아지는게 아니니까..
    본사 발령받고
    임신미루고
    서울로 친정까지 이사하고
    주말 부부하고 지내야겠죠.

    단 따님은 회사에 몸바쳐 일해야죠.
    자리는 얻겠으나 실속이 없을수도 있고요.
    그러나 한참 명예욕 있을때라 말리기 힘들때입니다.

  • 16. 에고
    '24.10.31 10:54 AM (221.138.xxx.92)

    따님이 참 욕심쟁이네요.
    철도 없고...
    사회생활도 초보같고.

    따님 부부가 알아서 결정하고
    책임지게 두세요.
    도와달라면 그때 도와주시고요.

  • 17. 금융권
    '24.10.31 11:05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여자 근무조건 좋아요. 웬만해서 육휴 눈치없고 다 써먹고 끝까지 다니는 분위기예요.
    일많다고 본사 근무 피하기도 하는데 서울 본사 가고 싶음 가야죠. 앞으로 커리어가 달라질 텐데요. 임신 중도 아니고 준비로 미룬다니 그 나이에 핑계거리가 안돼요. 난임이라면 모를까요. 애는 생기면 낳는 거고 아직 나이 안 많아요.
    요즘은 옛날 그 직장 분위기가 아닙니다.

  • 18. .....
    '24.10.31 11:06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금융회사면 지방에서 근무하나 본사 핵심부서에서 일하나 연봉차이 없다면 큰 의미 없어요. 본사에서 출세해 봤자 여자는 우리천장도 있고요.

  • 19. 딸이
    '24.10.31 11:06 AM (163.116.xxx.118)

    딸이 왜 욕심쟁이인지 모르겠네요.
    남녀 바뀌어서 사위가 이런 케이스 있으면 당장 올라가고 임신 미루지 않겠어요?
    임신은 여자가 하는거라도 육아는 공동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이건 딸 의견 들어주는게 맞다고 봐요. 서울가서 자리잡은 다음에 임신해도 되구요.

  • 20. .......
    '24.10.31 11:07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금융회사면 지방에서 근무하나 본사 핵심부서에서 일하나 연봉차이 없다면 큰 의미 없어요. 본사에서 출세 해 봤자 여자는 유리천장도 있고요.

  • 21. ㅇㅇ
    '24.10.31 11:11 AM (118.235.xxx.60)

    현직이예요 유리천장이 요새 어딨나요 오히려 여성임원 비율 때문에 알게모르게 메리트도 있어요

  • 22. 따님편
    '24.10.31 11:11 AM (114.84.xxx.1)

    아직 나이도 어린데요.
    커리어 쌓을때 같아요.

  • 23. ㅇㅇ
    '24.10.31 11:27 AM (106.101.xxx.224)

    따님은 언제쯤 임신하고 싶은걸까요?
    이삼년쯤이면 미룬다고 큰문제는 없을껏같은데
    상황이 그때가서도 임신으로 커리어 포기해야하는건 아니죠?
    그렇다면 몇년 미루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고요.(딩크를 했어야지)

    일단 산부인과가서 난소나이부터 체크하고
    냉동난자도 있구요.

  • 24. 어휴
    '24.10.31 11:33 AM (67.161.xxx.105)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사위네요.
    여기서 말리면 따님 한 맺혀요!!
    딸이 열심히 쌓아 커리어가 잘 올라가는데
    그걸 출산때메 거부하다니요
    그렇게 아이가 소중하면
    사위가 돈을 잘 굴려서 전업주부 부인을 만들어야죠
    그것도 아니고
    적당히 돈은 벌어오는 부인을 원하면서
    자기는 하나도 피해 안 보려는 거에요
    아이 육아나 가사 등등

    반대로 사위가 그런 상황이면
    사위가 승진 포기합니까? 안하지

    절대 딸 뜻 꺾지 마세요

    많은 나이도 아니고 고작 몇 년에 출산 문제 생기겠나요
    승진하고 나서 아이 낳아도 됩니다.
    승진 포기하면 두고두고 남편 원망 자식 원망하는 마음 드는 거
    인지상정이에요

  • 25. ㅇㅇ
    '24.10.31 11:35 AM (211.234.xxx.9) - 삭제된댓글

    욕심쟁이에 철없다니.
    이걸 의견이라고.

  • 26. 어려요
    '24.10.31 11:36 AM (221.151.xxx.33)

    31살 너무 어린데요 무슨 임신이요.. 한 34살, 35살에 임신 해도 됩니다. 무조건 서울 올라가야죠..
    나이 33~35에 임신이 힘들것 같으면 31에도 임신 힘듭니다, 임신은 본인 몸 상태랑 체질이라서요.

  • 27. 어휴
    '24.10.31 11:38 AM (67.161.xxx.105) - 삭제된댓글

    승진이 아니라 정확히는 본사 발령이네요
    어차피 내용은 같구요.

    제가 맞벌이 12년하고 친정에 육아 부탁드린 딸 입장에서
    아이 친정에서 보는 거 절대 반대입니다
    서로를 위해서.

  • 28. 경험자
    '24.10.31 12:03 PM (223.38.xxx.23)

    20년 이상 금융권 근무하고 있어요. 현재 본부 부서장이에요. 젊을 때 본부부서 경험하면 가는 길이 달라요. 오히려 남성보다 더 경쟁력 있어요. 저는 육아휴직도 2년씩 2번 했고 불이익 없었어요. 지금 대기업 다니는 남편보다 연봉도 높아요. 따님의 결정을 지지해주세요.

  • 29. ...
    '24.10.31 12:43 PM (180.70.xxx.60)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로 서울 가 있는 엄마
    애는 안낳아야 하는 조건이예요

    철저히 아이 입장에서 보면요
    아이가 클수록 안행복해합니다

    주변에 있어요 중등
    아들인데 가정적인 아빠라 아빠랑 딱 붙어있고
    서울갔다 미국출장 자주 가는 엄마는 가족 구성원에 안넣더군요
    같은 단지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족이지
    경제적인건 원래 좋은 집 이었어요 지금은 더 좋아지긴 했지만..

    이혼 준비 중 입니다
    아이 학교 상담도 아빠가 가요 공개수업도요
    남편이 가정적이니 일 우선인 와이프.. 트러블 계속이죠

    결과가 이혼이라면 여자가 빡시게 커리어 쌓는것도 맞죠

  • 30. ㅎㅎㅎㅎ
    '24.10.31 1:09 PM (67.161.xxx.105) - 삭제된댓글

    ㅎㅎ 여자가 열심히 일하면 결과가 이혼이고

    남자가 열심히 일하면 성실한 가장인건가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 31. ...
    '24.10.31 1:33 PM (180.70.xxx.60) - 삭제된댓글

    비약이 심할다 할 순 있는데
    전 제가 본 현실 얘기니깐요
    윗댓 님은 주변에 저런집 보신건가요?
    현실.. 로요

    유치, 초등 저학년때 반애들 키즈카페 가서 생파 하니 얘는 통곡.. 엄마가 있어야 가죠 보호자 다 따라가는데
    초등 되어 여행 좀 다니는데 엄마는 일요일 저녁엔 서울 가야하고.. 주말이라 집에 왔는데 여행 힘드니 엄마는 안가요 애랑 아빠만 가고..
    초고학년 되어 아이 학원 다니는데 엄마는 애가 무슨학원 다니는지도 몰라요 아빠는 학원 설명회 다니는데
    일이 우선인 엄마니까 모르는거죠
    한번, 두번, 몇년 되니 이혼하는겁니다

    살 만 한 집 이니까... 아빠가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것 아닌것에서 구멍이 나니까 못견뎌하더라구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 성립이 안되니까

    아빠가 덜 자상하고 무심한 성향이면 대~충 상황맞게 그냥 살겠죠
    제가 본집은 아빠가 가정적이고 다정한 집이라...


    이게 아직 우리 사회의 일하는 여성의 문제?.. 까지는 아니지만... 넘을 수 없는 벽 이죠

  • 32. ...
    '24.10.31 1:37 PM (61.83.xxx.69)

    제가 사위라면 아내가 원하는 걸 지지할 거 같습니다.
    세종과 서울 멀지 않습니다.
    광명역 부근에 집 구해서 세종 출퇴근 충분히 가능하고요.

  • 33. ㅎㅎㅎㅎㅎ
    '24.10.31 1:47 PM (67.161.xxx.105) - 삭제된댓글

    윗분, 주변에 한 가정 보신 것으로
    딸의 선택을 지지하면 결과는 이혼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비약이라는 말이고요
    남자가 다정하고 가정적인 게 아니라
    피해보기 싫고 이기적인 거 같은데요.
    그 반대의 역할을 대부분 워킹맘들이 하고 있네요?

    어쨌든 그거야 그 가정 문제고
    조언 구하신 거랑 상황이 다르잖아요
    본사에서만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케이티엑스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 많고요
    사실 엄마 근처가 본거지고 아빠가 출퇴근할 수도 있고
    남녀 체력차이를 볼 때 그게 합리적이죠

  • 34. 사위가
    '24.10.31 2:27 PM (121.166.xxx.251)

    이기적이죠 맞벌이 원하면서 애는 빨리?
    여자가 임신 출산이후 몸이 얼마나 상하는데 만삭으로 힘들게 출퇴근하는건 당연한거고 탄탄대로 본사 발령은 또 싫다니
    이거 장모 입장인 원글님이 화나야 맞는건데
    남편이 본사 발령났어봐요
    고민거리나 되나요?

  • 35. ..
    '24.10.31 3:10 PM (221.152.xxx.166)

    사위가 이기적
    딸나이가 31살이면 임신 급한나이 절대 아님
    본사가서 일하고 이삼년 일적응하고 임신해도 절대 늦은나이아님

  • 36.
    '24.10.31 8:06 PM (121.167.xxx.120)

    혹시 모르니까 난자 냉동해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67 남편 왈 ㅜㅜ 8 oip 2024/11/01 4,637
1641466 유영철 이야기니 피해갈분들은 피해가세요 23 꼬꼬무 2024/11/01 7,505
1641465 근종 왜 생기나요 9 근종 2024/11/01 3,454
1641464 '나솔' 23기 정숙, 조건만남 과거사 터졌다…영상 모두 통편집.. 15 와ㅏㅇ 2024/10/31 7,701
1641463 제가 태어난 시를 이제 알았어요 8 ... 2024/10/31 2,789
1641462 하루 1시간 알바해요 13 ... 2024/10/31 7,226
1641461 젊은 사람들이 점점 정치에 관심을 안두는것같아요 18 ㅇㅇ 2024/10/31 2,194
1641460 보이시한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3 ........ 2024/10/31 4,059
1641459 옷에서 마이쮸 껍질이 나왔어요. 7 ... 2024/10/31 5,494
1641458 명태균 녹취록 2차 배포 17 아이고 2024/10/31 6,962
1641457 조금씩 커지는 검은 사마귀 피부과 갈까요? 8 모모 2024/10/31 1,854
1641456 뚜껑형 lg김치냉장고 소형(128리터) 어떨까요? 9 김냉 2024/10/31 1,277
1641455 강매강 끝났네요 ㅜㅜ 17 ㅇㅇ 2024/10/31 8,233
1641454 초2. 130센티 30킬로 관리해야 할까요? 8 모카초코럽 2024/10/31 1,535
1641453 계약직 근무조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2024/10/31 1,009
1641452 어릴때 친척어른들이 말한번 안걸어줬어요 11 2024/10/31 3,584
1641451 임용고사 어렵겠죠? (나이많아요ㅜㅜ) 21 ... 2024/10/31 4,447
1641450 돌싱글즈 지안 15 ... 2024/10/31 4,257
1641449 파운데이션 들뜨고 끼는건 왜그러나요 10 ... 2024/10/31 4,264
1641448 멘탈 약해보이는 연예인들 41 멘탈 2024/10/31 19,034
1641447 진주 시민 여러분.. 맛있고 이쁜 케잌집 알려주세요. 2 플라워 2024/10/31 798
1641446 끝사랑 재밌네요 11 반전 2024/10/31 4,014
1641445 파마 한 다음날은 린스만 하는 거지요 6 파마 2024/10/31 2,322
1641444 역사 유튜브보는데 세조는 참 잔인했군요 7 ㄷㄹ 2024/10/31 2,703
1641443 중국에서 디디츄싱앱 쓸때 현지 전번이 없으면? 6 궁금 2024/10/31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