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은 장수시대라
양가 조부모님들도 정정히 살아계신 집들 많은데
그런 경우 보통 그분들께도 결혼 전에
따로 뵙고 인사 드리나요?
근데 요즘은 장수시대라
양가 조부모님들도 정정히 살아계신 집들 많은데
그런 경우 보통 그분들께도 결혼 전에
따로 뵙고 인사 드리나요?
친밀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싶습니다.
인사드리러 가지 않을까요.
크게 문제가 있거나 거리가 멀거나 하지 않는이상.
부모된 제 입장에서는 조부모님은 인사 안시켜요
같이 사는 분이면 집에 인사 갈 때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거고, 따로 사는 조부모님은 결혼식 후에 한번 정도 인사 드려요. 결혼 전엔 안 가셔도 됩니다. 어차피 부모님들 통해 혼사 얘기 전해들으세요.
제가 30년전에 결혼할 때도 양가 조부모님께 인사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예비 신랑신부에게도 너무 부담스러운 일이구요.
신랑신부를 키워주다 시피 한 조부모님이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런 경우라면 당연히 제일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할 거구요.
댓글 보고 놀라요
결혼하는데 조부모님께 인사를 안간다고요
집안의 제일 어르신인데요
조카들 결혼할때 당연히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왔고
그때 저희들도 같이 얼굴 봤는데요
식사는 안하고 다과만 나누고요
조부모 뿐아니라 이모고모삼촌도 미리 만나는 집도 있어요
집안마다 정말 다 달라요
상황마다 판단해야할 게 참 많죠
저희 집은 시아버지와 친정엄마가
시골에 살고 계신대요
작년에 딸 결혼 전 상견례하고
조부모들은 인사 안 시키려고 했는데
사위가 인사 해야 한다고 우겨서 인사 시켰어요
사위 조부모님은 친가는 미국에 외가는 다 돌아가셔서
못 했구요
93세이신 시아버지 결혼식 몇 달 전에 돌아가셔서
그 때 인사 안 했으면 얼굴 못 볼뻔 했네요
당연히는 아닌듯요
여론을 보세요
상견례없이
식장레서 만나기도 해요 거리 멀면
이모 고모 뵙자 걸러야함
아뇨...합가해서 사는 경우 아니면 상견례전에 조부모인사까지 필요없어요
상견례 후 날 잡은 상태면 모를까 상견례전에 조부모뵙자 이모 고모 외삼촌 삼촌 보자는 집은 거르세요. 30년전에도 먼 곳에 사는 친척은 식장에서 인사했는데...뭔 유난이래요. 상견례 후 집안따라서는 미리 날잡았다 오시라 인사 같이 가는 집도 있으니 그건 조율하시고요
양가 부모님 먼저 뵙고요.
결혼식 직전에 가족상견례 따로 했어요.
부모님들 입장에서 내 사위, 며느리의 형제들 얼굴은 알아야 하잖아요?
조부모가 계시면 이때 같이 뵈면 되고요.
삼촌, 고모 빼고요. 그들은 결혼식때 보면 되고요. 그래서 폐백이란게 있었던 거고요
2촌 이내에는 미리 만나봐야죠. 그야말로 한집에서 사는 가족인데요.
조부모님과 가까이살면 뵐 기회가 있겠지만
그렇지않으면 꼭 미리뵈야할 이유가 있나요?
요즘 정말 여러가지로 간소 간편하게 하는게 대세고
그 가족 분위기에 따라 하심됩니다ㆍ
당일에 봐도 돼요
가까이살면 가볼수도 있지만 ...
저도 나중에 오려니 기대 안해요
옛날처럼 같이 살면 자연스럽게 뵙게 되겠지만,
따로 뵈러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올케도 당일날 봤어요
부모님 당사자가 중하지 그외는 기타등등입니다
다음날에 며느리감 인사와요.
시어머니는 5분거리
저희만 우선 만나고 시엄니는 결혼 날 받으면 인사 시킬 예정이예요.
조부모랑 같이 사는것도 아닌 집에서
조부모까지 찾아뵈라 그러면
경고음 울려요
엄청 피곤한 시집, 처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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