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 전에 양가 부모님 먼저 찾아 뵙잖아요

ㅇㅇ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4-10-31 08:35:55

근데 요즘은 장수시대라

양가 조부모님들도 정정히 살아계신 집들 많은데

그런 경우 보통 그분들께도 결혼 전에

따로 뵙고 인사 드리나요?

IP : 223.38.xxx.1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31 8:46 AM (221.138.xxx.92)

    친밀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싶습니다.
    인사드리러 가지 않을까요.
    크게 문제가 있거나 거리가 멀거나 하지 않는이상.

  • 2. ...
    '24.10.31 8:55 AM (223.62.xxx.84)

    부모된 제 입장에서는 조부모님은 인사 안시켜요

  • 3. 아뇨
    '24.10.31 8:55 AM (122.36.xxx.234)

    같이 사는 분이면 집에 인사 갈 때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거고, 따로 사는 조부모님은 결혼식 후에 한번 정도 인사 드려요. 결혼 전엔 안 가셔도 됩니다. 어차피 부모님들 통해 혼사 얘기 전해들으세요.

  • 4. ...
    '24.10.31 8:58 AM (211.224.xxx.160)

    제가 30년전에 결혼할 때도 양가 조부모님께 인사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예비 신랑신부에게도 너무 부담스러운 일이구요.
    신랑신부를 키워주다 시피 한 조부모님이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런 경우라면 당연히 제일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할 거구요.

  • 5. ㅇㅇ
    '24.10.31 9:11 AM (14.5.xxx.216)

    댓글 보고 놀라요
    결혼하는데 조부모님께 인사를 안간다고요
    집안의 제일 어르신인데요

    조카들 결혼할때 당연히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왔고
    그때 저희들도 같이 얼굴 봤는데요
    식사는 안하고 다과만 나누고요

  • 6. 다달라요
    '24.10.31 9:12 AM (211.234.xxx.117)

    조부모 뿐아니라 이모고모삼촌도 미리 만나는 집도 있어요
    집안마다 정말 다 달라요
    상황마다 판단해야할 게 참 많죠

  • 7. ㅇㅇ
    '24.10.31 9:20 AM (118.219.xxx.214)

    저희 집은 시아버지와 친정엄마가
    시골에 살고 계신대요
    작년에 딸 결혼 전 상견례하고
    조부모들은 인사 안 시키려고 했는데
    사위가 인사 해야 한다고 우겨서 인사 시켰어요
    사위 조부모님은 친가는 미국에 외가는 다 돌아가셔서
    못 했구요
    93세이신 시아버지 결혼식 몇 달 전에 돌아가셔서
    그 때 인사 안 했으면 얼굴 못 볼뻔 했네요

  • 8. 굳이 조부모까지
    '24.10.31 9:21 AM (27.175.xxx.156)

    당연히는 아닌듯요
    여론을 보세요
    상견례없이
    식장레서 만나기도 해요 거리 멀면

  • 9. 조부모 뵙자
    '24.10.31 9:22 AM (118.235.xxx.24)

    이모 고모 뵙자 걸러야함

  • 10. 아뇨
    '24.10.31 9:33 AM (121.190.xxx.146)

    아뇨...합가해서 사는 경우 아니면 상견례전에 조부모인사까지 필요없어요

    상견례 후 날 잡은 상태면 모를까 상견례전에 조부모뵙자 이모 고모 외삼촌 삼촌 보자는 집은 거르세요. 30년전에도 먼 곳에 사는 친척은 식장에서 인사했는데...뭔 유난이래요. 상견례 후 집안따라서는 미리 날잡았다 오시라 인사 같이 가는 집도 있으니 그건 조율하시고요

  • 11. 가족상견례
    '24.10.31 9:36 AM (218.48.xxx.143)

    양가 부모님 먼저 뵙고요.
    결혼식 직전에 가족상견례 따로 했어요.
    부모님들 입장에서 내 사위, 며느리의 형제들 얼굴은 알아야 하잖아요?
    조부모가 계시면 이때 같이 뵈면 되고요.
    삼촌, 고모 빼고요. 그들은 결혼식때 보면 되고요. 그래서 폐백이란게 있었던 거고요
    2촌 이내에는 미리 만나봐야죠. 그야말로 한집에서 사는 가족인데요.

  • 12. 놀랄것도없고
    '24.10.31 9:37 AM (1.102.xxx.47)

    조부모님과 가까이살면 뵐 기회가 있겠지만
    그렇지않으면 꼭 미리뵈야할 이유가 있나요?
    요즘 정말 여러가지로 간소 간편하게 하는게 대세고
    그 가족 분위기에 따라 하심됩니다ㆍ

  • 13. ....
    '24.10.31 9:53 AM (114.204.xxx.203)

    당일에 봐도 돼요
    가까이살면 가볼수도 있지만 ...
    저도 나중에 오려니 기대 안해요

  • 14. ㅡㅡㅡㅡ
    '24.10.31 10:1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같이 살면 자연스럽게 뵙게 되겠지만,
    따로 뵈러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 15. 저는
    '24.10.31 10:20 AM (118.235.xxx.246)

    올케도 당일날 봤어요
    부모님 당사자가 중하지 그외는 기타등등입니다

  • 16. 저희
    '24.10.31 12:37 PM (220.89.xxx.38)

    다음날에 며느리감 인사와요.
    시어머니는 5분거리
    저희만 우선 만나고 시엄니는 결혼 날 받으면 인사 시킬 예정이예요.

  • 17. ㅇㅇ
    '24.10.31 2:40 PM (223.39.xxx.205)

    조부모랑 같이 사는것도 아닌 집에서
    조부모까지 찾아뵈라 그러면
    경고음 울려요

    엄청 피곤한 시집, 처가일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03 동덕 내부고발 나오네요. 13 ㅇㅇ 2024/11/19 5,057
1646302 정년이 전체적으로 오글거려요. 6 영자2 2024/11/19 2,341
1646301 윤건희는 앞으로 더 악날해질거에요 8 ㄱㄴ 2024/11/19 1,929
1646300 뚜레쥬르에서 빵 4개 샀는데 12000원돈.. 30 ... 2024/11/19 4,685
1646299 온수매트 어디꺼 쓰세요? 9 매트 2024/11/19 1,163
1646298 날 닮은 딸 3 엄마 2024/11/19 1,558
1646297 집에 아이가 있는데 그게 된다고요? 14 ㅠㅠ 2024/11/19 5,246
1646296 현 중3부터 대학입시가 바뀌잖아요? 4 ㅇㅇ 2024/11/19 1,931
1646295 몸이 아파보니 4 ㄴㅇㅈㅎ 2024/11/19 2,598
1646294 개를 꼭 때려야 하는지 19 ㅇㅇ 2024/11/19 3,083
1646293 조합원 저층 신청 어떨까요? 8 .. 2024/11/19 1,486
1646292 검찰 이재명 또 기소 이번에 법카 55 너희는 지옥.. 2024/11/19 2,432
1646291 내일 낮에 롱코트 어떨까요..? 8 .. 2024/11/19 2,027
1646290 분당 셔플댄스 모임 6 .... 2024/11/19 1,664
1646289 듣다보면 꼭 눈물이 나는 노래들 11 어흑 2024/11/19 1,904
1646288 다이아반지 셋팅비용 5 ,,,, 2024/11/19 1,084
1646287 딸 말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48 두부 2024/11/19 23,786
1646286 명품 좋아하는 남친 부담스러워졌어요. (펑 예정) 23 .. 2024/11/19 6,333
1646285 혈당스파이크 막는법 6 ,, 2024/11/19 4,054
1646284 집 팔고 나서 매도인이 하자보수해주는 범위 여쭤봐요 1 매도인 2024/11/19 1,110
1646283 하루에 샴푸? 2 샴푸 2024/11/19 1,256
1646282 헤헤 잉어빵 사다가 채반에 널어놨어요. 15 ... 2024/11/19 4,143
1646281 KBS수신료 분리방법 8 거니를위한나.. 2024/11/19 1,117
1646280 파크뷰를 알아보니 넘 비싸서요 16 00 2024/11/19 4,837
1646279 지금 지하철 어때요? 2 2024/11/19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