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이 학교 시장놀이다녀와서..헉~!

ㅡㅡ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4-10-31 08:25:53

4학년이에요 반에서 시장놀이시간에

자기랑 친구들몇이 미용실을 차린대요.

집에서 빗이랑 롤 보자기 등등

챙겨가길래 재밌게하고오라고했죠

근데 다녀와서는 완전 적자났다고 한탄을...??^^;;?

손님은 많이 왔는데

컨설팅비, 투자금, 인건비, 자릿세, 전기세내고났더니 하나도안남고 마이너스났대욬ㅋㅋㅋㅋㅋㅋ

헉.....소꿉놀이식 시장놀이 생각했는데 

진지한 경제활동이었네요

딸래미 장사쉽지않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IP : 106.101.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31 8:28 AM (59.10.xxx.58)

    진짜 똘똘합니다

  • 2. ..
    '24.10.31 8:29 AM (211.243.xxx.94)

    똘똘이 자녀 두신 걸 축하드려요.

  • 3. 어머어머
    '24.10.31 8:29 AM (175.214.xxx.36)

    완전 제대로 교육 받았네요
    귀엽고 신기

  • 4. ㅡㅡ
    '24.10.31 8:29 AM (106.101.xxx.216)

    선생님이 처음부터 진지하게 계획하신거같아요ㅎㅎ

  • 5. ㅡㅡ
    '24.10.31 8:30 AM (106.101.xxx.216)

    제가 알려준건 아니고요ㅋㅋ선생님의 교육중 하나였던거같아요

  • 6. ....
    '24.10.31 8:37 AM (110.13.xxx.200)

    쌤이 기획하신 듯. ㅎ
    유퀴즈에 나온 그 쌤보고 비슷하게 응용해서 따라하신듯한.

  • 7.
    '24.10.31 8:38 A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애도 똘똘하고. 선생님도 부지런하시네요

  • 8. ㅋㅋㅋ
    '24.10.31 8:39 AM (112.161.xxx.211)

    컨설팅비
    대박이네요 ㅋㅋㅋ
    아 귀여워

  • 9. ㅡㅡ
    '24.10.31 8:48 AM (106.101.xxx.216)

    유퀴즈에 그런 내용이 나왔나보군요ㅋㅋ
    여튼 요즘엔 시장놀이를 이렇게하는구나 놀랐어요
    선생님 정말정말 좋으신분이고요^^

  • 10. ...
    '24.10.31 8:53 AM (211.46.xxx.53)

    제대로 사회(경제)공부 했네요.. 선생님 열의가 있으시네요...

  • 11. 우리애들도
    '24.10.31 9:54 AM (59.7.xxx.217)

    저렇게 하더라고요. 성공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 12. ...
    '24.10.31 10:08 AM (223.39.xxx.198)

    덮어놓고 창업하면 안된다.
    돈벌기가 엄청어렵다
    이런교육인가요?
    ㅋㅋ

    4학년 귀여워요.

  • 13. 그럼
    '24.10.31 10:10 AM (223.39.xxx.198)

    요즘 애들은 닭원가빼면
    치킨집사장이 다 가져가는줄 알고
    농사지으면 씨앗값만있으면 되는줄알고 그렇진않겠네요.

  • 14. ㅋㅋㅋ
    '24.10.31 10:57 AM (182.226.xxx.161)

    컨설팅비는 누구한테 냈을까요?? 선생님께서 해주신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50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4 준비물 2024/11/09 3,987
1641949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8 .. 2024/11/09 4,098
1641948 침대매트리스 Q 남편과 둘이 층계로 옮길 수 있을까요? 10 휴~ 2024/11/09 1,607
1641947 테슬라 315불 8 콩미녀 2024/11/09 3,163
1641946 이사갈 집에 남겨진 14 다소니 2024/11/09 6,039
1641945 아동기 아이의 실수 5 전에 2024/11/09 2,377
1641944 의욕이 없어요 2 2024/11/09 920
1641943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13 2024/11/09 2,610
1641942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4 ㅇㅇ 2024/11/09 980
1641941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7 싫어 2024/11/09 3,524
1641940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7 ........ 2024/11/09 1,549
1641939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9 김치 2024/11/09 2,499
1641938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50 ㅇㅇㅇ 2024/11/09 15,127
1641937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2024/11/09 2,072
1641936 대딩 자녀 외박할 때 친구 이름/연락처 받으시나요? 6 ㅁㅁ 2024/11/09 1,521
1641935 결혼은몰라도 출산 육아는 정말 형용할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데.. 5 2024/11/09 3,341
1641934 어제 우리는 괴물을 보았습니다 14 ... 2024/11/09 7,072
1641933 저녁에 4시간 정도 서빙 알바하는데 그만두려구요. 73 알바 2024/11/09 19,178
1641932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8 1,578
1641931 저도 성공했어요 32 하하 2024/11/08 6,736
1641930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하고 밝히면 되죠 37 이해안감 2024/11/08 2,967
1641929 독일은 이미 오래전 통일했는데 우리나라만 왜 아직도 세계 유일한.. 14 2024/11/08 2,134
1641928 이토록... 배신자에서 (스포) 6 그렇다면 2024/11/08 3,536
1641927 뷔페가는데 팁 좀 주세요 14 뷔페 2024/11/08 3,096
1641926 상처주는 부모보단 무능한 부모가 나아요(feat 이승연아빠) 9 ㄴㅅ 2024/11/08 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