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돈 버느라 시간을 다 보냈어요.
이제는 돈은 있지만
나이도 많고
건강이 염려되어 해외여행을 길게 자주 갈 수 있을지. 체력도 딸리구요.
아쉽네요.
제 파트너인 남편과 마주 앉아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건지 계획을 짜봐야겠어요.
앞으로 10년. 잘 살자.
그 이후 10년도 건강히 살면 다행이고.
그동안은 돈 버느라 시간을 다 보냈어요.
이제는 돈은 있지만
나이도 많고
건강이 염려되어 해외여행을 길게 자주 갈 수 있을지. 체력도 딸리구요.
아쉽네요.
제 파트너인 남편과 마주 앉아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건지 계획을 짜봐야겠어요.
앞으로 10년. 잘 살자.
그 이후 10년도 건강히 살면 다행이고.
여행이 최고의 목표맞아요.
건강해야 걸어 갈수 있고, 집안 에 우환있으면 못가는게 여행이거든요. 집안에 걱정거리 없고.
장시간 시간낼 시간적 여유와 여행 경비댈 물질적 여유가 있어야하니..
모든 조건이 갖춰져야 가는 여행은 인생 최고의 목표죠.
건강할때 열심히 다니세요.
한 살이라도 젊어서 기운있을때 해외살기 가세요.
요즘은 한달살기나 일 년살기등등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는 여행이 추세.
저도 더 나이먹어 해외살이 힘들면 지방 돌면서 살아보고 싶어요.
여행이 인생의 최고 목표?까지는 아니지만 은퇴후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것은 맞아요.
저흰 조기 은퇴후 15년동안 여행을 참 많이 다녔는데 그땐 몰랐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그땐 정말 건강하고 젊었었구나 싶어요.
쪼리 신고 유럽 한두달 돌다 와도 거뜬했는데 요즘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여행은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체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체력을 키우세요.
저희도 열심히 여행 다니는건 이제 길게 봐도 10년 남았다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아자!!
음님 말씀 100퍼 공감이요.저희도 지난 몇년 휴일도없이 일하다가 최근4개월정도 여유가생겼어요.남편은 일 열심히 하다가 쉬는날이 생기니 어색해하기도하고 적응못하다가 이번에 제주올레길 걷기시작해서 반정도 걷고 집에왔다가 다시 걸으러갈예정입니다. 이시간이 너무너무좋아요~ 못보던것도 보이고 바다걷다가 속마음얘기도하고.저도그랬어요.지금이 기회다 부모님들 건강괜찮고 우리 아픈데없을때 열심히 즐기자고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094 | 무인사진관 부스안에서 성관계한 커플 3 | … | 2024/10/31 | 6,376 |
1641093 | 이런꼴을 당하고도 3 | 이런 꼴 | 2024/10/31 | 1,532 |
1641092 | 저렴한 걸로 맛짱 뜨는 대텅 내외 2 | ******.. | 2024/10/31 | 1,593 |
1641091 | 한국해비타트라는 곳, 믿을만 한가요? 5 | ... | 2024/10/31 | 1,415 |
1641090 | 실리만 날개찜기 쓰시는 분~ 좋은가요? 2 | ... | 2024/10/31 | 642 |
1641089 | 청첩장모임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7 | 음 | 2024/10/31 | 4,508 |
1641088 | 며칠을 배고픈 상태로 잤더니 11 | ........ | 2024/10/31 | 7,870 |
1641087 | 식중독 인가요? 2 | 무서워 | 2024/10/31 | 668 |
1641086 | 남자가 좋아할 때 힌트가 8 | ㅇㅇ | 2024/10/31 | 3,240 |
1641085 | 더쿠 라는 싸이트는 어떤 곳인가요? 18 | 궁금 | 2024/10/31 | 5,004 |
1641084 | 오빠 남편 자격이 있는거야? 2 | 이런 | 2024/10/31 | 2,408 |
1641083 | 10월에 뭔일 난다더니 저어ㄴ혀 4 | 무다 0 저.. | 2024/10/31 | 2,568 |
1641082 | 계란찜에 코인육수 두개 과한가요?? 9 | .. | 2024/10/31 | 2,843 |
1641081 | 어딜가나 결혼안했냐 소리듣는데 22 | 어딜가나 | 2024/10/31 | 4,655 |
1641080 | 당근 입어보고 구입 18 | momo | 2024/10/31 | 3,036 |
1641079 | 무속인이나 미래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5 | 나라가 | 2024/10/31 | 3,584 |
1641078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이렇게 오래갈줄 몰랐네요 4 | 전쟁 | 2024/10/31 | 1,591 |
1641077 | 항암치료 하는 50대 여성분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1 | .. | 2024/10/31 | 2,061 |
1641076 | 수능날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16 | 수능 | 2024/10/31 | 2,013 |
1641075 | 혼자 드라이브 여행 2박3일 코스 추천해주세요. 5 | 음 | 2024/10/31 | 1,436 |
1641074 | 15층아파트인데 14층과 4층 매매가 차이 얼마나날까요? 7 | 궁금 | 2024/10/31 | 2,507 |
1641073 | 직장) 쓰잘대기 없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방법이요? 2 | ... | 2024/10/31 | 1,118 |
1641072 | 젖은옷 입은 아들 얘기할까요? 6 | ........ | 2024/10/31 | 2,422 |
1641071 | 보통 나이가 들수록 말이 적어지는거 맞죠? 8 | ... | 2024/10/31 | 2,666 |
1641070 | 꼭 밤새서 해야하는 일? 4 | 궁금 | 2024/10/31 |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