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랑이랑 유토보면서
정말 사려깊고 다정하게 말할줄 아는 유토
공감지능도 높아서 의사되어도 잘할거같은~
누가와이프가 될지는 모르지만 부럽다ㅎㅎ
존댓말로 깨워주고..
화나면 험한말도 해버리는 남편한테(쌍욕은아님)
이러이러한말이 진짜 듣기싫다고 했어요.
아들도 있는데 뭐..다정다감과는 거리가머네요.
그러다 생각해보니..예전에 저 좋다고
쫓아다녔던 오빠들은 참 다정하게 말할줄 아는
사람들이었더라구요. 근데 어릴때라 그게 그렇게
끌리거나 좋아보이지않고 오히려 유약하게 들려서
이성적호감이 반감되었던거같아요.
지금은 아닌데..다정하게 말할줄아는 사람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