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가 제일 싫다는 초2

초2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4-10-31 01:15:54

영어를 잘하는 초2 아이입니다. 

영어를 잘하고 수학은 좀 딸리길래..

수학을 열심히 시키고 좋은 학원 보내고 싶어 (영어를 잘 하니까)

영어를 2달 쉬고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학원에 합격 한게 지난주에요.

이제 영어를 쉬었으니... 영어 학원에 다시 보내려고 영어를 공부하는 데..

 

영어가 제일 싫다고 하네요.. 전에는 분명 좋아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왜 싫냐고 물으니 단어 외우는게 싫다고 ㅠㅠ

 

에휴.....서서히 하면 다시 좋아지겠죠? 

새로운 영어 학원은 슬렁슬렁 하는데 보내야 되려나.보내요...

IP : 211.18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못된판단
    '24.10.31 2:16 AM (221.140.xxx.8)

    중간에 왜 쉬게했을까요?
    아무리 영어 좋아했다 한들 놀다가 하려니 당연히 싫죠!!!!!
    아휴...다음 부터는 그 흐름을 깨면 안됩니다!

    엄마가 또 뭘 몰라.
    '새로운 영어학원은 슬렁슬렁 하는데 보내야 되려나' 라니요!!!!
    답답스 ㅠ_ㅠ 슬렁슬렁한대 다니면 거기에 맞춰지게 됩니다.
    나중에 제대로 배울 때 힘듭니다요.

  • 2. ㅡㅡ
    '24.10.31 4:14 AM (116.42.xxx.10)

    왜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건 다는 거고. 보통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죠. 단어 외우는 것 힘들어하고.

  • 3. ...
    '24.10.31 4:27 AM (211.179.xxx.191)

    공부를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해야하니 하는거죠.

    그런데 너무 싫어하면 문제가 되긴 해요.
    그저 단어 외우는게 귀찮아서 싫은거 정도는 하다보면 극복이 되니 잘 달래 보세요.

    우리애는 울면서 단어 외우고 힘들어서 멍 때리고 그랬는데
    그 시기만 잘 넘기면 괜찮았어요.

  • 4. 초2가
    '24.10.31 7:24 AM (116.34.xxx.24)

    영어를 저렇게 외워야하나요ㅠ
    저희 초3. 영어 꽤 잘해요 엄마가 영어로 밥먹고 사는지라
    영어노출 태아부터 하고 그냥 듣고 말하기 잘하지
    단어는 1도 몰라요

  • 5. 영어
    '24.10.31 7:33 AM (182.221.xxx.29)

    영어잘하는 아이면 좀 널널한데보내세요
    수학도 하는데 영어까지 아이가 힘들겠네요 잘할아이면 나중에 빡센데 보내도 아이가 알아서 잘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253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10 ..... 2025/03/06 5,293
1686252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8 고민 2025/03/06 1,170
1686251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8 .. 2025/03/06 3,458
1686250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1,065
1686249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550
1686248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3,235
1686247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8 아구구 2025/03/06 4,321
1686246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741
1686245 퇴사한 직원 일화 13 yiy 2025/03/06 5,608
1686244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9 오늘도반복 2025/03/06 2,456
1686243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1 .. 2025/03/06 1,052
1686242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586
1686241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5 ... 2025/03/06 3,671
1686240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2 ... 2025/03/06 33,009
1686239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803
1686238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3,938
1686237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321
1686236 오페라덕후 추천 무료 오페라 루살카 8 오페라덕후 .. 2025/03/06 1,267
1686235 6년전 매불쇼가 그리워요 31 ㅇㅇ 2025/03/06 3,501
1686234 패딩 세탁 맡기고 코트 입고 나왔어요 2 코트 2025/03/06 1,684
1686233 국짐은 여전히 서민 쥐어짜서 부자 살릴 궁리만 하.. 7 2025/03/06 849
1686232 해운대서 기차타고 강릉 가는데 코스 문의드려요 12 여행 2025/03/06 1,082
1686231 여성단체, 언제까지 침묵을 지키나 6 ........ 2025/03/06 1,062
1686230 코코아 많이먹으면 변 색이... 1 코코 2025/03/06 880
1686229 불장이라는데 아파트 11 불장 2025/03/06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