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디가 저보다 세련된거 맞겠져

77아짐 조회수 : 5,970
작성일 : 2024-10-30 22:13:21

지디라면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하기에도 넘사인

그 자체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월드클래스급으로 옷 잘 입고 스타일리쉬한 사람 아녔나요.

세상에 안 입어본 옷 없고 안 해본 스탈도 없을 것 같은.

 

그런데 오늘 입은 수트와 전체적인 스타일링 보고

계속 지디의 오늘 의상 컨셉과 의도가 뭐였을까 

겁나 고민중인데 도저히 모르겠어요 

 

나잇살 붙는거야 만인이 평등한거니 이해하는데

저 어벙벙한 수트와 더벅머리를 지디가 하고 나왔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평생 샤넬 옷 한번도 못 입어본 제가 뭘 알겠냐싶지만

암튼 너무 얼떨떨한 느낌예요.

IP : 182.228.xxx.1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4.10.30 10:27 PM (172.224.xxx.21) - 삭제된댓글

    약이 아닌데 저러는건 더 이상해요
    약먹어서 그런건 이유가 있는건데
    백퍼 약은 안하는데 저러는건 더 큰 문제 아닌가요

  • 2. 저도
    '24.10.30 10:28 PM (123.111.xxx.222)

    오늘 놀랐어요.
    지디의 평소 스타일과 너무 동떨어져보였어요.

  • 3. 근데
    '24.10.30 10:29 PM (49.164.xxx.30)

    원글님이 정상에 백원겁니다.오늘 지디못봤지만 스타일 희한해요. 언제적 지디냐

  • 4. 좋았어요
    '24.10.30 10:30 PM (180.66.xxx.110)

    약간 브리티쉬 느낌? 뭔가 여유로워 보이고 좋던데요. 살 쪄서 덜 늙어보임

  • 5.
    '24.10.30 10:31 PM (118.235.xxx.21)

    얼굴이 똥그래져서 그렇치 저는 괜찮던데요.
    어쩌면
    지디도
    다이어트약 부작용 아닐까 싶더라구요

  • 6.
    '24.10.30 10:34 PM (116.39.xxx.97)

    팬도 아니었는데 보기 좋았어요
    GD에서 자유로와 보여서
    권지용이 살아서
    더 보기 좋았어요
    성숙했구나

  • 7. 74년생
    '24.10.30 10:36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오늘 유퀴즈 지디 너무 좋았어요.
    정말 지용이 잘 컸구나
    저는 지디 오늘 너무 맘에 들었는데

  • 8. ㅇㅇ
    '24.10.30 10:37 PM (211.234.xxx.240) - 삭제된댓글

    그 청년미 한가닥 까칠한 미소년의 느낌
    가만히만 있어도 시크함이 흐르던 특유의 멋짐은 젊음의 아름다움이었을까요

  • 9. ㅇㅋ
    '24.10.30 10:38 PM (39.117.xxx.171)

    저는 조커 생각났어요ㅎ 옷이나 머리가

  • 10.
    '24.10.30 10:43 PM (116.39.xxx.97)

    모든것은 변하는데
    한때 찰나의 아름다움 아닐까요
    청춘만이 낼수 있는 미친 호르몬
    인간계 정점을 찍은

  • 11. 인간 권지용
    '24.10.30 10:57 PM (221.163.xxx.27)

    편안하고 안정돼 보여요
    컴백을 위해선 연예인 지디의 모습을 다시 꺼내야 하겠지만 지금의 모습도 보기 좋네요
    오늘 유퀴즈 반갑고 다~ 좋았어요

  • 12. ....
    '24.10.30 11:18 PM (106.102.xxx.229)

    첨엔 좀 어색했는데 편해 보여서 좋네요. 명상하고 내려놓은 분위기도 나고

  • 13. 연옌
    '24.10.30 11:39 PM (119.64.xxx.190)

    그 나이에 상콤해 보여서 놀랬는데요
    더벅머리를 하고도 어울리네 와
    일부러 그 머리 한 이유가 있었구나
    여전히 스타일 쩔고
    아저씨티 날 줄 알았는데
    소년미 흘러서 살짝 흠칫함

  • 14. 아줌마
    '24.10.31 8:5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평소 여자옷입고 게이 같아 싫었는데
    이날은 적당히 나이든 모습과 세련미에
    멋져서 놀랬어요.
    그래도 진~짜 고급진 슈트와 넥타이
    유행하는 뒷머리긴 커트.

  • 15. ㅇㅂㅇ
    '24.10.31 9:27 AM (182.215.xxx.32)

    세련되지 않아도 돼요
    그냥 마음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6. 우리지용이
    '24.10.31 9:36 AM (14.32.xxx.244)

    이제 30대중반인데 동안병 안걸리고 어린척 안하고
    적당히 푼수도 떨고 ㅎㅎ 영리하기 그지없던데요 ^^
    세련은 양장점 사장님들이나 좋아라 하죠~
    요즘은 개성입니다

  • 17. ....
    '24.10.31 11:44 AM (58.122.xxx.69)

    지디가 의상 디자이너,모델 아니고
    가수인데 옷으로 평가한다는게 이상하네요.

  • 18. 교수
    '24.10.31 2:08 PM (115.41.xxx.53)

    카이스트교수 아니예요?
    자리에 맞게 머리하고 스타일 했겠죠

  • 19. 좋던데요
    '24.10.31 3:44 PM (210.100.xxx.74)

    성숙해 가는구나 싶고, 옷이며 머리며 자연스럽게 세련돼 보였고, 얼굴은 아직도 애기 같아요.
    지용아 잘살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02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40 .. 2024/11/01 19,941
1641701 햅쌀이라 그럴까요 ? 6 ㅡㅡ 2024/11/01 1,663
1641700 인생 그만 살고 싶어요. 8 ... 2024/11/01 4,450
1641699 민주당은 17 지금 2024/11/01 1,631
1641698 급질 고1아들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나봐요 7 궁금이 2024/11/01 1,985
1641697 전원일기에서 정말 좋은 음악 발견했거든요 6 .. 2024/11/01 1,291
1641696 신호위반 차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4 ... 2024/11/01 1,079
1641695 학교급식 설거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15 ㅇㅇ 2024/11/01 3,051
1641694 남편이랑 소통불가면 어찌 사세요?? 6 인생선배 2024/11/01 2,020
1641693 기간제교사를 정교사인척 하는것도 많아요 33 00 2024/11/01 3,894
1641692 연끊은 친정, 제 필요에 의해 다시 연락하게 됐는데.. 23 굴레를벗어나.. 2024/11/01 4,756
1641691 김치양념은 다 똑같나요? 5 김장 2024/11/01 1,381
1641690 유통기한 지난 꽁치 통조림 발견 3 11월 시작.. 2024/11/01 1,029
1641689 크라운 비용 궁금해요 7 ... 2024/11/01 864
1641688 깍두기에 젓갈 13 저기 2024/11/01 1,289
1641687 확실히 밤이 길어졌네요 ㅁㅁ 2024/11/01 388
1641686 혀 굴리면 영어 잘 하는 건 지... 1 뭐하나 제대.. 2024/11/01 1,166
1641685 학부는 연대 분교인데 대학원 통합과정으로 본교 대학원 나온 경우.. 21 .... 2024/11/01 2,448
1641684 백김치 초초간단법. 부탁드립니다. 5 갈쳐주세요 2024/11/01 1,268
1641683 살아보니 아파트 몇층이 살기 좋으셨나요? 56 ….. 2024/11/01 6,763
1641682 유퀴즈 지드레곤 브로치...얼마게요? 12 ㅇㅇ 2024/11/01 5,589
1641681 등심과 꽃살 영이네 2024/11/01 336
1641680 이 티셔츠는 시착이 안되는 옷 입니다. 8 코*롱스포츠.. 2024/11/01 2,893
1641679 사기꾼들이 방송에 나오는건 어떤 심리일까요? 6 이해불가 2024/11/01 1,648
1641678 버릇을 잘못 들여놓은죄 3 죄책감 2024/11/0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