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장농면허 소지자
용기내서 다음주부터 운전 연수 받고 운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남편에게 배우려고 했지만
안되겠어요. 정말 기분 더럽게 하더군요.
여선생님한테 차분하게 배워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한번 차에 타서 주차라도 해볼까 했는데
차 안에서의 차폭감이랄까... 전혀 감도 못잡겠더군요
연수 받는다고 곧장 잘 할수 있진 않겠지만
지금 유튜브로 영상 보며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어떻게 해야 차폭감을 잘 잡을 수 있는지
주차할때 다른차에 박지 않을 수 있는지.. 옆에 차가 아무것도 안보여요
끼어들어가는 타이밍
백미러를 보는 이유
하.. 할게 많네요
차분히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본인이 직접 매일매일 연습해서 익혀야돼요
주변에 사람없는 큰 공터 같은데 가서 연습하세요
제일 힘들어요 ㅠㅠ
아직도 힘들어요 ㅠㅠ
원글님 ㅎㅇㅌ!
주차 아직도 힘드신분 몇년 하셨는데 힘드세요? ㅠㅠㅠㅠㅠㅠ
전 어쩌면 좋나요 ㅠㅠ
주차할때 여유있는 공간에서 연습해보시고
다른차와 내차와의 간격을 꼭 내려서 확인해 보세요
그럼 운전자석에서 바라보는 시야랑 진짜 간격이랑 감이 옵니다
일단 유트브로 운전자시트 조정이랑 사이드밀러 조정하고
시작 하세요
두어군데 마트면 마트, 공원이면 공원 한가한 시간에 매일매일 반복해서 다니세요.
처음엔 앞만 보고 달리겠지만 서서히 다른 차도 길도 차량 흐름도 보이기 시작할거예요.
적응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영역도 점차 넓어지죠.
주차는 공식 대입해서 하다보면 어느순간 됩니다
또 한번에 주차 안 해도 됩니다
수정주차 하면 되죠!
포기하지 말고 늘 꾸준히 연습하면 됩니다
주차는 후방 카메라 다세요.
신세계스에요.
저도 20년 장롱면허 탈출 하려고 연수받고 운전 시작할때 주차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실제로는 주차도 잘 하는데 무서워서 들어갈수가 없는거죠.
몇달을 버벅 거리다 후방카메라 설치 했더니
이것은 신세계 맞습니다.
그리고 도로에서의 차폭은 저는 주차장 한가한 시간에 주차된 차들 앞에 제 차 세워놓고 운전석에서 보이는 거리감이 실제 어느정도인지 수시로 확인하면서 감을 익혔어요.
그런데 차폭이나 주차나 끼어들기 전부 운전을 해야 늘어요.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잘 하고 있더라고요.
잘 하실거에요~
저도 왕초보
운전석에 혼자 앉아서 시동거는것도
무서웠어요
전 시골 골짜기 구불구불 90도 각도 길을
연습했는데요
진짜로 저도 제가 혼자 운전석에 앉아
운전하는것이 꿈만 같아요
시골길이라 천천히 천천히 이고
주차도 후진도 완전 안되고 있지만
혼자서 운전석에 앉아 운전하는
자체가 기뻐요
너무너무 ,무서웠고 전 운전은
진짜 못 할줄 알았어요
오십대중반 왕초보가 남깁니다
반복적인 과정이 몸에 베면 나도 모르게
핸들링이 되더라구요
핸들 복원력 유튜브로 많이 보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꼭 해내겠습니다 ㅠㅠㅠㅠㅠ
내가 잘 아는 길에서
매일 반복하세요
단거리라도
덜 복잡한 시간에
돈주고 배웠고 마지막날 하루는 주차만 가르쳐주셨어요.
주변 마트들 한가 한 옥상 주차장이나 한가한 빈 주차장에서 각종 주차법
공식들을 가르쳐주셨어요.
강습끝나고 저는 혼자 그 마트를 매일가서 주차연습만 계속 했더니
한달만에 주차는 자신있어졌고 자연스레 차폭도 익혀졌어요.
후방카메라 없이 연습해서 그냥 없어도 괜찮았어요.
주행은 계속해야 늘어요.
운전은 연습이 100이예요.
연수 전문쌤한테 충분히 받으시구요.
일주일 받고 같은길 같은곳 주차 안떨리고 익숙해질때까지 하고
부족하면 또 받으세요.
내맘은 젊으나 장농면허 20년이면 몸이 내맘처럼 움직이지 않아요.
왠만하면 사각지대 피해서 연습길 정하시구요,
당분간 속도내는 곳은 하지 마시구요.
그냥 주구장창 같은길 하다보면 어느순간 익숙할때가 와요.
주차는 요령 몇개만 알면 쉬워요.
그리고 차간 거리같은건 말 그대로 감이라서... 연습하다보면 느낌이 와요.
요령 잘 알려주시는 강사분이 있더라구요. 베스트 드라이버 되시길!!
있으면 아주 편해요.
시간 여유 잡고 시작하세요
조급하면 주차든 도로 운전이든 사고 나기 쉬워요.
하루 한시간 매일 6개월 연습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운전 가르치는 방법은
주차장에서 가장 차 없는곳에서 차 바퀴를 주차선에 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왼쪽 바퀴를 왼쪽선에 얻어 보기, 내려서 확인하기
오른쪽 바퀴를 오른선에 얻어보기. 내려서 확인하기
즉 내가 차안에서 내 바퀴가 어디쯤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주차는 당연히 매일 연습해서야하고요.
주행연습 매일 30분씩 6개월 꾸준히 하세요
후면주차 공식 보고 외워서 했어요
연수할때 꼭 마트나 백화점도 가세요
제 동생 연수할때 여자샘인데 여자들은 이런데도 가봐야한다면서
이마트 들어가고 거기 주차하고 나가는거 연습했는데
너무 실생활에 도움되는거라 좋았데요
마트 주차장 들어가는 구불구불한 길이 초보는 어렵자나요
익숙한 동네를 일단 무조건 차로 당긴다 생각하고 그냥 많이 운전하샤야해요
초보 스티커 붙이고 깜빡이 켜면 대부분 양보해줘요
동네가 좀 익숙해진다 싶으면 장거리 고속도로 한번 쭉 타세요
장거리 뛰고 나면 운전이 확 는다는 느낌 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이상 운전이 젤 쉽고 잼나고 드라이브가 취미인 40대 아줌마입다 ^^
연수 받으시고 가까운 마트를.매일.가세요
후방카메라나 어라운드뷰 아무것도 없나요?
일단 없어도 주차감을 익히는게 제일 중요하니 자주 해보는게 장땡입니다.
평일 낮 마트같은곳 좋아요.
쉽게 명확히 설명해주는 유튜브 계속 반복해서 보시고
고대로 적용해서 천천히 연습해보면 됩니다.
잘 모르겠으면 내려서 확인도 하시고 창문내리고 백미러 정확히 보시고..
무엇보다 천천히 하세요. 급하게 생각하다가 실수할수 있으니..
그렇기에 꼭 한가한 곳으로 추차연습장소 정하시구요.
20년 장롱면허면 그냥 운전 처음 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선생님이 옆에 앉아있다고 해도
처음부터 길에 나가는 건 좀 위험하지 않나요?
자동차는 운전 잘못하면 사람 목숨도 위험할 수 있는데...
면허학원 기능시험장 내에서 몇 번 천천히 돌아보고
감 좀 잡은 다음에 길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보탈출김선생 적극추천
계속 보고 또보고 했구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연습 매일매일
자꾸자꾸 해보는게 최고더라구요
화이팅!!
혼자 연습은 연수 끝난후거나 연수 마무리 시점에
하시는거 추천
자차연수 나이만큼 받으라고 하잖아요. 어설프게 덜컥 운전하다 사고나면 더 운전못할거같아서 자차연수만 30시간..새차사서도 10시간 받았었어요..운전은 핸들감도 좀 알아야하니깐 주차의달인 앱깔고 게임하면서 후진시 핸들 어느 방향으로 돌려야하는지 감잡기도 했고 낮에 주차장내려가서 공식대로 계속 연습해서 전 솔직히 후진주차가 젤 쉬워요. 마트에서 뒷차있다고 당황하지말고 천천히 하세요. 사고나면 뒷차가 대신 처리해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연수쌤께서 운전을 안해봐서 못하는거니깐 계속하면 잘할수있다고 못한다 못한다 생각하지 말라고 시내에서 사고 나도 가벼운 접촉사고정도 난다고 겁내지 말라고 하셨지만 운전공포증 없어지는거 일년정도 걸린거 같아요. 초보운전붙히고 천천히 차분히 해보세요. 운전하면 편하긴해요^^
그리고 운전해서 내가 진짜 가고싶은 곳 정해서 계속 같은 길로 연수받은것도 오히려 쫄보인 저한테는 도움이 됐어요.
저도 20년 장롱면허였다가 운전시작한지 거의 5년 넘었어요.
연수잘 받으시고 궁금한것 연수샘께 물어보면서 하세요.
저도 처음 남편에게 배우다가 시속 30킬로도 안되는데 너무 빠른 것 같아 무서워서 포기했었어요.
그 후에 연수샘과 꽤 많이 했는데 연수마지막날 이것저것신경쓰다가 횡단보도에서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서 놀래서 연수시간 추가해서 정말 오래 받았어요.
사고나서 고생하느니 그게 나을 것 같아서요.
처음에는 갔던길 계속 반복해서 가 보세요.
길이 익숙해서 심적으로 편안한 반면 매번 다른 상황들이 생겨서 운전배우기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카메라 다세요. 후방카메라만 달아도 주차 쉽습니다.
블랙박스 하는 가게 가면 달아줘요. 4면 다 달면 진짜 주차 껌입니다.
28년차.
주행은 다른차들이랑 나랑 다 움직이면서 하는거고.
주차는 다른차 다 서있고 살살 움직여서 넣는거라
사고나도 사람 다칠일 없고 최대가 기스나는거라 제일 안전하다 하고 하세요.
솔직히 운전 위험하고 피곤한데
운전 못하는 사람 얻어타면서 남의 차에서 안할행동하고 안할망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다 싫어하고 뒷말 들어요
빨리 장롱면허 탈출하소서.
28년차.
주행은 다른차들이랑 나랑 다 움직이면서 하는거고.
주차는 다른차 다 서있고 살살 움직여서 넣는거라
사고나도 사람 다칠일 없고 최대가 기스나는거라 제일 안전하다 하고 하세요.
도로위에 같이 있는 차들 다 초보시절을 겪었기에 초보스티커 붙이고 두리번거리고 있으면 다 양보해주고 거리 남겨두고 조심해줍니다.
안그런 차는 본인도 초보라 주변 돌아볼 여유가 없는 차고요.
용기내신 것 응원드려요.
솔직히 운전 위험하고 피곤한데
운전 못하는 사람 남의 차에서 안할행동하고 안할말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다 싫어하고 뒷말 들어요.
나중에 그만두더라도 일단 운전하셔서 매너라도 익히시는게 본인한테 좋습니다.
주차가 그나마 쉽다고 생각해요. 뒷차가 기다리는 상황만 아니라면 나와 공간 이 두가지만 있고 옆의 차들은 정차 중이니까요. 오히려 끼어들기 우회전 이런건 액티브한 상황이고 나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라서 흐름을 타야 되니까요. 그런데 후방카메라 무조건 강추 드리고, 후방카메라 보고 주차해버릿하면 사이드미러 보고는 좀 어렵긴 한데. 앞으로 죽 후방카메라 달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