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안먹는 집도 많나요

,,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24-10-30 20:00:31

국 종류 잘 안끓이다가

저녁에 쌀쌀해져서 어묵탕

쑥갖 넣고 끓였더니 호로록 맛있네요.

국은 없어도 그만인 메뉴라서

건더기만 먹거나

가끔씩만 만드는 편인데

국 안 드시는 집들도 꽤 있던데요.

IP : 211.209.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0 8:02 PM (220.75.xxx.108)

    국은 정말 우리집 식탁에서 없어도 그만인 메뉴가 맞네요...
    식구중 누구도 국물을 찾지 않아요.

  • 2.
    '24.10.30 8:05 PM (221.138.xxx.92)

    십 년 전부터 거의 안해요.
    그 전엔 후루룩 말아서 먹이고 출근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찌개도 정말 가끔.
    습관되니까 또 괜찮아요.

  • 3. 남편이
    '24.10.30 8:11 PM (211.206.xxx.38)

    그러니 저도 끓이기 싫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이젠 너무 편해요.

  • 4. ..
    '24.10.30 8:14 PM (39.118.xxx.199)

    어쩌다 미역국, 오뎅탕 외엔 끓일 일이 없어요.

  • 5. dd
    '24.10.30 8:17 PM (162.210.xxx.3)

    아빠가 혈압 조심한다고 국을 잘 안 먹으니 엄마가 잘 안 끓이더라고요.
    가끔 끓이더라도 아빠야 건더기나 건져 먹고요. 김치찌개도 김치찜정도로 먹던데
    그런데 넘 짜서 국물있거나 없거나 셈셈 같긴 하던데 ㅠ
    저는 반대로 저혈압이라 소금섭취가 필요해서 맑은 국물 국을 좋아해요
    기름기없는 된장국이나 콩나물국같은 거요.

  • 6.
    '24.10.30 8:22 PM (110.8.xxx.113)

    전 제가 국물없이는 밥을 못 먹어서
    매일 끓입니다...

  • 7. 그게
    '24.10.30 8:28 PM (59.8.xxx.68)

    우리도 국 없이 살던집인대
    남편 퇴직하고. 이빨도 부실하고
    이젠 무조건 국해줘요
    찌게 할때도 있고

  • 8. ㅡ,ㅡ
    '24.10.30 8:50 PM (124.80.xxx.38)

    저는 너무 먹고싶은데 가족들이 거의 손안대요. 찌개도요...

  • 9. 취향인듯요
    '24.10.30 8:56 PM (180.71.xxx.214)

    남편만 먹어요

    저랑 아이는 갈비탕 설렁탕 곰탕 아님 안먹어서

  • 10. .....
    '24.10.30 8:56 PM (211.234.xxx.210)

    제가 국 없이 밥을 못 먹는 사람이었는데 습관되니 없어도 먹는 데 전혀 지장이 없더라고요.
    집에 블럭국 상비용으로 뒀다가 국물 생각나면 가끔 그거 먹어요. 평소엔 거의 안 먹는게 맞죠. 국에 염분이 가장 높아요

  • 11.
    '24.10.30 9:0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아침엔 국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는 타입이라
    계란국 미역국 김치국 두부찌개 등 돌려가며해요
    국 없이 뭐 먹나요
    찌개 불고기 제육 종류만 돌리나요
    밑반찬 해봐야 잘 안먹고
    국이라고 간 딱히 아주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요
    고기 듬뿍 넣거나 육수 잘 쓰면요

  • 12.
    '24.10.30 9:0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아침엔 국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는 타입이라
    계란국 미역국 김치국 두부찌개 등 돌려가며해요
    딱 그거하나에 밥 먹기 때문에 다른거 더 할 필요는 없어요
    국 없이 뭐 먹나요
    찌개 불고기 제육 종류만 돌리나요
    밑반찬 해봐야 잘 안먹고
    국이라고 간 딱히 아주 많이 넣는것도 아닌데 염분이 많다는건지
    고기 듬뿍 넣거나 육수 잘 쓰면요

  • 13.
    '24.10.30 9:10 PM (1.237.xxx.38)

    애가 아침엔 국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는 타입이라
    계란국 미역국 김치국 두부찌개 등 돌려가며해요
    딱 그거하나에 밥 먹기 때문에 다른거 더 할 필요는 없어요
    국 없이 뭐 먹나요
    찌개 불고기 제육 종류만 돌리나요
    밑반찬 해봐야 잘 안먹고
    국이라고 간 딱히 아주 많이 넣는것도 아닌데 염분이 많다는건지
    고기 듬뿍 넣거나 육수 진하게 잘 쓰면 간 많이 안해도 맛있어요

  • 14. . .
    '24.10.30 9:12 PM (222.237.xxx.106)

    저희 집도 국 안끓여요. 미역국정도만 생일에 먹어요.

  • 15. 맛있는 국
    '24.10.30 9:22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저흰 매일 끓여요. 제가 좋아해요^^

  • 16. 염분 때문에
    '24.10.30 9:38 PM (58.29.xxx.213)

    끊어야 하는데 매끼 필요해요ㅠㅜ
    국 있으면 반찬이 한 두가지묜 되잖아요. 국 없이 드시는 분들요 반찬은뭘 해드세요?

  • 17. ……:
    '24.10.31 7:57 AM (210.223.xxx.229)

    국이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가끔 끓여요
    그마저도 건더기 위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41 태추단감 맛있네요~ 4 마리포사 2024/11/01 1,063
1644040 대안도 없으면서 면박만 주는 댓글들 정신병자들 같아요 6 .. 2024/11/01 669
1644039 쌀국수 육수 추천해주세요 7 ... 2024/11/01 657
1644038 사기꾼들은 뇌구조가 다른게 확실하네요 2 ..... 2024/11/01 1,623
1644037 자식을 헌신적으로 키우면 안 되는 이유 67 아는사람이야.. 2024/11/01 25,353
1644036 상금 규모 큰 미술대전 알려주세요 1 ... 2024/11/01 640
1644035 돌싱남을 소개 할때 10 2024/11/01 1,442
1644034 진짜 끔찍한 건 7 아직도 2024/11/01 2,102
1644033 당화혈색소 7.0나왔는데 19 ... 2024/11/01 4,378
1644032 남편은 힘들다고 카톡에 욕을 남겨요 25 40 2024/11/01 4,930
1644031 주말에 당일치기 5 나들이 2024/11/01 1,086
1644030 혹시 SCHD 사신 분들 계세요? 5 ㅇㅇ 2024/11/01 1,279
1644029 오세훈 시장도 4 요즘 2024/11/01 1,409
1644028 냥이가 본체도 안하는거~ 9 섭섭해 2024/11/01 1,316
1644027 보통 중2 정도면 가스불 켜서 음식 데울수 있을까요? 57 2024/11/01 3,102
1644026 '혼전임신이면 자기애 아닐 확률 높음' 이 글이 보기 싫은 이유.. 19 ㅇㅇ 2024/11/01 2,526
1644025 분교에 대한~~ 1 잘 몰라서... 2024/11/01 744
1644024 글이 요며칠 눈에 띄게 많은건 5 ㅇㅇ 2024/11/01 801
1644023 (공당 집회 참석이 무조건 1번입니다)민주당 “11월 2일 집회.. 9 !!!!! 2024/11/01 733
1644022 코트 목깃, 소매 배색 디자인 빼면 안되나요.. 8 .. 2024/11/01 828
1644021 분교졸업생을 본교생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12 정말 2024/11/01 1,784
1644020 좋은 사람 처럼 보인다는건 칭찬일까요? 2 2024/11/01 586
1644019 50대분들 수면의 질이 어떠신가요? 15 인썸니아? 2024/11/01 3,671
1644018 돌싱글즈 지안의 말투가 거슬리네요 9 2024/11/01 1,926
1644017 40대 이상분들 친구끼리 생일 21 777 2024/11/01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