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응할 말 좀 알려주세요!

오지랖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4-10-30 19:57:32

회사에서 저, A, B, C는 친한 사이, X는 껄끄러운 사이입니다.

연장자 A의 말실수로 X가 사과하시라고 사무실 밖에서 항의하는 중이였나 봐요.

그 광경을 본 B와 C가 저에게 와서 다툼이 있어났고 어떡하냐고 나가 보라는 말에 제가 나갔고 결국엔 제가 X의 감정을 달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다툼을 목격한 B, C는 그냥 지나치고 저에게 나가보라고 한게 얍삭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럴때는 제가 B, C에게 어떤 말로 대응해야 될까요?

IP : 211.243.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30 7:59 PM (124.80.xxx.38)

    난 할말도 없고 연루 되고싶질않으니 b나 c가 가서 얘기해라...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 2. 오우
    '24.10.30 8:01 PM (122.32.xxx.92)

    전 못당하겠네요
    쌍으로 bc가 와서 니가 나가봐라 하는데
    어버버 나가봐야죠

  • 3.
    '24.10.30 8:03 PM (221.138.xxx.92)

    당시 상황도 모르는데 괜히 내가 끼어들면
    더 이상해질 수 있으니 일단 분위기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겠어요.

  • 4. 아마
    '24.10.30 8:08 PM (88.65.xxx.2)

    님이 제일 카리스마가 있으니까 도움을 청한게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세요.
    근데 a는 뭐래요?
    지가 싼 x 지가 치워야지 왜 남더러..

  • 5.
    '24.10.30 8:46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A가 여왕벌 B C가 하녀에요?
    왜 그걸 님이 해요?
    알아서 해도 A가 해야죠
    난 모르는 일이라 나서기 애매하다 하면
    3명에게 내쳐지는 건지....
    내가 왜 해?? 하면 안되는 위치인가요?

  • 6. 이미
    '24.10.30 8:58 PM (210.126.xxx.33)

    얼떨결에 이미 하신거죠?
    B,,C가 얍삽하긴 한데 딱히 뭐라고 할 말은 없지 않나요?
    얼굴 붉혀도 상관없다면 할말은 있지만.

  • 7.
    '24.10.30 9:11 PM (220.72.xxx.2)

    담부터 그런거 나한테 말하지 말라 하면 껄끄러운 사이 되는건가요??

  • 8. ....
    '24.10.30 10:05 PM (121.151.xxx.18)

    B,C입장에서는
    원글님이
    해결해줄 능력?이있다생각한거죠

    저라면 뭐 얍썁이라하기에는..

    그냥 다음부터도 내키는대로하세요

  • 9. ....
    '24.10.30 10:08 PM (110.13.xxx.200)

    평소 좀더 현명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쪽 아니었는지..
    담부턴 그냥 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248 새차를 처음 샀는데.. 4 ........ 2024/11/03 1,826
1642247 근육이 잘 안붙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6 ..... 2024/11/03 2,779
1642246 혼자 여행이 좋은 이유가 33 바람소리2 2024/11/03 6,369
1642245 린클 곱창 괜찮을까여 3 질문 2024/11/03 692
1642244 충동적으로 속초 왔는데 4 ㅡㅡㅡ 2024/11/03 2,669
1642243 대규모 집회는 언제 언제 있는건가요? 14 ㅇㅇ 2024/11/03 1,673
1642242 국내여행은 안가고 해외여행만 가는분 계세요? 19 ㅇㅇ 2024/11/03 2,967
1642241 김민기님 음악 틀어주네요 3 클래식fm 2024/11/03 798
1642240 근데 언론이 빨간당 대통령이 아닐때는 물어뜯으니 12 ㅇㅇㅇ 2024/11/03 1,186
1642239 명태의 5세 훈이 평가 / 펌 4 2024/11/03 2,495
1642238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 2024/11/03 2,390
1642237 60대분들은 무슨 낙으로 사나요 12 .. 2024/11/03 6,090
1642236 관리실에 이런 부탁 드려도 되나요 13 ... 2024/11/03 2,858
1642235 50대분들 무슨낙으로 사세요? 18 2024/11/03 5,836
1642234 본인의 경험을 남들에게 강하게 권하는 사람 4 00 2024/11/03 1,354
1642233 밀키트가 배달보다 나을까요? 8 .. 2024/11/03 1,630
1642232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송유관을 부순 건 우크라이나였는데 2년.. 5 .. 2024/11/03 1,170
1642231 코스트코 포도 6 ceo 2024/11/03 1,420
1642230 우울증일때 게임 할까요? 1 지침 2024/11/03 766
1642229 허리 묶는 후드코트는 유행 지났나요? 입어도 되나요? 8 으음 2024/11/03 2,527
1642228 지금 빵 터짐ㅋㅋㅋㅋㅋㅋ 12 2024/11/03 7,041
1642227 놀러오고 싶어하는 오빠내외 82 형제 2024/11/03 19,803
1642226 탄소 섬유 전기요 -전자파 없나봐요? 춥당 2024/11/03 527
1642225 혹시 최근 1년정도안에 엘지 통돌이 세탁기 새로구매해서 쓰시는분.. 부탁합니다 2024/11/03 1,096
1642224 펌)유작가의 연인관계란 1 ㅇㄹㄹ 2024/11/03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