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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응할 말 좀 알려주세요!

오지랖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4-10-30 19:57:32

회사에서 저, A, B, C는 친한 사이, X는 껄끄러운 사이입니다.

연장자 A의 말실수로 X가 사과하시라고 사무실 밖에서 항의하는 중이였나 봐요.

그 광경을 본 B와 C가 저에게 와서 다툼이 있어났고 어떡하냐고 나가 보라는 말에 제가 나갔고 결국엔 제가 X의 감정을 달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다툼을 목격한 B, C는 그냥 지나치고 저에게 나가보라고 한게 얍삭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럴때는 제가 B, C에게 어떤 말로 대응해야 될까요?

IP : 211.243.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30 7:59 PM (124.80.xxx.38)

    난 할말도 없고 연루 되고싶질않으니 b나 c가 가서 얘기해라...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 2. 오우
    '24.10.30 8:01 PM (122.32.xxx.92)

    전 못당하겠네요
    쌍으로 bc가 와서 니가 나가봐라 하는데
    어버버 나가봐야죠

  • 3.
    '24.10.30 8:03 PM (221.138.xxx.92)

    당시 상황도 모르는데 괜히 내가 끼어들면
    더 이상해질 수 있으니 일단 분위기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겠어요.

  • 4. 아마
    '24.10.30 8:08 PM (88.65.xxx.2)

    님이 제일 카리스마가 있으니까 도움을 청한게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세요.
    근데 a는 뭐래요?
    지가 싼 x 지가 치워야지 왜 남더러..

  • 5.
    '24.10.30 8:46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A가 여왕벌 B C가 하녀에요?
    왜 그걸 님이 해요?
    알아서 해도 A가 해야죠
    난 모르는 일이라 나서기 애매하다 하면
    3명에게 내쳐지는 건지....
    내가 왜 해?? 하면 안되는 위치인가요?

  • 6. 이미
    '24.10.30 8:58 PM (210.126.xxx.33)

    얼떨결에 이미 하신거죠?
    B,,C가 얍삽하긴 한데 딱히 뭐라고 할 말은 없지 않나요?
    얼굴 붉혀도 상관없다면 할말은 있지만.

  • 7.
    '24.10.30 9:11 PM (220.72.xxx.2)

    담부터 그런거 나한테 말하지 말라 하면 껄끄러운 사이 되는건가요??

  • 8. ....
    '24.10.30 10:05 PM (121.151.xxx.18)

    B,C입장에서는
    원글님이
    해결해줄 능력?이있다생각한거죠

    저라면 뭐 얍썁이라하기에는..

    그냥 다음부터도 내키는대로하세요

  • 9. ....
    '24.10.30 10:08 PM (110.13.xxx.200)

    평소 좀더 현명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쪽 아니었는지..
    담부턴 그냥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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