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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고양이 사람 나이로 환갑이네요

ㅇㅇ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24-10-30 17:09:59

11살인데 사람 나이로 60살

키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어느새 초로의 나이가 됐어요

 

어릴 때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고

얼굴이랑 몸에 흰털이 좀 늘어났네요

 

요즘은 20살까지 사는 냥이도

많다던데 주위에 보신적 있으신가요?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7살
    '24.10.30 5:21 PM (116.41.xxx.141)

    기네스북 냥이
    https://youtube.com/shorts/ELxcIUtBwA4?si=fOZjoTxbVu72z_SN

    울집냥이 12살
    맨날 아이들 하는말 울집에 올때 얼굴하고 똑같다고 난리난리 ㅎ

  • 2. 동물병원39호
    '24.10.30 5:38 PM (122.254.xxx.53)

    우리집 1세대였던 야옹이, 17살 작년에 떠났어요.

  • 3.
    '24.10.30 6:03 PM (118.32.xxx.104)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제 첫고양이..
    19살.. 얼마전 스무살 못넘기고 떠났어요
    둘째냥 만17살.. 아직 쌩쌩해요..
    얘는 장기 건강하게 스무살넘게 살길 바라요..

  • 4. llllllll
    '24.10.30 6:09 PM (211.57.xxx.217)

    울집 냥이 내년 1월이면 20살인데
    흰털도 안 나고 쌩쌩해요.
    말근육 체질인데 근육이 살짝 빠지고
    종종 혼자 울긴 해요.
    이 녀석 형제가 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오래오래 같이 있음 좋겠어요.

  • 5.
    '24.10.30 6:10 PM (112.169.xxx.238)

    저희냥이 곧 19살되네요

  • 6. 아파트 길냥이
    '24.10.30 6:35 PM (118.218.xxx.85)

    지금 17살은 되었을텐데 둘이 꼬박 붙어있으면서 아직도 잘있어요.
    애기때 중성화수술을 해줬기에 하루도 거르지않고 밥을 주는데 털이 엉긴 모습이 너무나 애처롭습니다.
    절대 만져볼수는 없지만 얼굴이 보이면 야옹해주는게 얼마나 고맘고 미안한지 사는 곳이 지하주차장 구석이라 집도 따로 마련안해주거든요 마음대로 옮길수도 없고 가끔 지상에 올라온 모습도 눈에띄긴 합니다.
    따로 지상에 있는 아파트 길냥이들은 여름집,겨울집 핫팩등 손이 많이 갑니다.

  • 7. ..
    '24.10.30 6:41 PM (1.237.xxx.234)

    울 집 두 양이도 14살이네요. 언제 세월이 이리 흘렀는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 8. ......
    '24.10.30 6:53 PM (121.141.xxx.193)

    방년16세...살짝 살이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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