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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르치는 말투로 말하는 친구 만나기가 싫어요..

..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24-10-30 16:54:47

**야 이래야 하는거잖아

이런식으로 자주 말하네요

매사 자기 주장 확신이 강하고

늘 가르치는 말투에요

이제까지는 그냥저냥 참고 지내왔는데

이젠 네 말투가 싫어 라고 말하면 불편해질거 같고

서서히 멀어지고싶어요

사람사이에 말투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IP : 39.118.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
    '24.10.30 4:59 PM (221.138.xxx.92)

    님은 불편해도 괜찮은 사람인가요...

  • 2. ㅇㄷㅇ
    '24.10.30 5:11 PM (106.101.xxx.67)

    첫댓 ㅋㅋㅋ 안습이네요

  • 3. ...
    '24.10.30 5:30 PM (223.32.xxx.224)

    원글님이 불편하다면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도 좋을듯 해요...
    억지로 만나는 건 서로에게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 4.
    '24.10.30 5:43 PM (211.234.xxx.242)

    예시문만으로는 가르치려는 말투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예는 없나요?
    제 친구 예를 들어볼게요.

    너무 쉬운 말을 해놓고는
    "뭔 말인지 알겠어? 알겠지.?"
    내 말과 똑같은 말 하면서
    "아니이니 ..그렇다긴 보다 이런거지"
    요정도 친구도 힘들겠죠?ㅠㅠ

  • 5. ㅇㅂㅇ
    '24.10.30 5:48 PM (182.215.xxx.32)

    중요하죠..
    너무 힘들어요 그런사람
    자기가 우위라고 느끼고싶은 사람이라

  • 6. ....
    '24.10.30 5:55 PM (110.13.xxx.200)

    불편한 사람 굳이 만날 이유없어요.
    어차피 상대를 바꿀수도 없는데 안만나는게 낫죠.

  • 7. 그런 사람
    '24.10.30 5:57 PM (39.7.xxx.194)

    오히려 열등감덩어리일수도..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도록 말하는 거죠.
    이유가 뭐가 됐든 친구든 동료든 최악이죠
    남 무시하는 말투 뉘앙스 웃음..
    손절이 답

  • 8.
    '24.10.30 6:5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저는 50대 되면서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친구 하나
    남았는데 만나거나 통화할 때 항상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스타일로만 말해요
    그래서 1년에 몇 번 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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