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려고 예약한 날마다 비 예보가 있어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 그런데 또 비예보
다시 취소하고 예약했는데 또 비 ㅜㅜ
이쯤되면 가지말란 계시인가요
그까짓 비오면 어때 하지만 제가 비오는 날은 기운이 땅으로 가라앉아서 취소만 했더니 취소비만 5만 6000원입니다
ㅎㅎㅎ
아놔
제주도 가려고 예약한 날마다 비 예보가 있어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 그런데 또 비예보
다시 취소하고 예약했는데 또 비 ㅜㅜ
이쯤되면 가지말란 계시인가요
그까짓 비오면 어때 하지만 제가 비오는 날은 기운이 땅으로 가라앉아서 취소만 했더니 취소비만 5만 6000원입니다
ㅎㅎㅎ
아놔
200만원 넘는 항공권을 날짜 변경하느라 방금 68만원 수수료 차액 결제했답니다.
저 보고 위안되시길
어머 아까워요 ㅠ 날씨야 받아들이시는게
전 비행기 안 타본것도 아닌데 그날 뭐에 씌인것처럼
2시 출발 비행기인데 보딩 다 해두고는 그냥 어슬렁 구리다 1:50분 게이트 앞에 갔다가 탑승 못했어요 ㅋㅋㅋ
물려 독일에서 한국오는거였는데 ㅋㅋㅋ
티켓 변경으로 간신히 200만 날림
와! 언니들 댓글읽고 깨갱
ᆢ그냥 가는게 좋겠어요
제주~날씨는 변덕이 ᆢ어케 다 맞추나요
태풍만 아니면 그냥 가야죠 그걸 어찌 다맞춰 가요?ㅎㅎ
비와도 좋아요.
비에 대한 인식과 몸 반응이 달라지는 계기로 만드실 수도 있죠.
제주도민인데 일기예보 안 믿어요.
오늘보면 일주일 비예보인데 내일되면 다 바뀌거든요.
제주도는 비가 온다고 해도, 특정 지역만 오는 경우가 많아요.
애월에 비가 오면, 반대쪽에는 안오는 경우도 흔해서 비온다고 취소하지 마시고, 여기 저기 잘 돌아다니다보면 비 안오는 지역이 흔하게 있어요.
태풍 때도 좋아요.
엄청난 파도가 팍~~!!! 부딪혀 부서지는 장관을 언제 보겠어요?
저 방긍 해외 항공권 취소하고 27만원 손해봤는데
5만원정도는 애교스럽게 느껴지네요
제주도가 얼마나 넓은데요
비오면 안오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놀면되죠
제주도는 제주랑 서귀포 날씨가 너무 다르고 내륙이랑 해안 날씨도 너무 달라서 비온다고 제주가 다 오지 않아요. 그리고 비오는 날 더 좋은 관광지도 많은데요. 변화무쌍한 제주 날씨를 예보보고 여행계획 잡긴 쉽지않아요. 어차피 며칠중에 하루는 맑은 날도 있겠죠. 그냥 가세요
여행가기 일주일전 발가락 부러져 뱅기값 100만원 날렸어요. ㅜ
뱅기값 아까워서 가려고 했는데 , 여행까페에서도 극구 말리더라구요. 당신의 발가락은 100만원에 백배 값으로도 못산다믄서... ㅎ
잊어버리세요 ^^;;
날씨는 한라산 때문에 동서남북 차이도 커요. 단지 비 오는 걸로 이유로 취소하기는 너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