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급한 일로 이동해야 할 경우에요 (자차)

**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24-10-30 16:44:42

제가 초보인 듯 아닌 듯 그런 단계에요

운전대 잡으면 그냥 별 무리 없이 잘 하는 편인데

운전하기 전에 심적으로 부담감을 느껴요

그리고 주차는 집, 회사 정해진 주차장 외에는

언제든지 긴장되고 두렵구요

 

근데 드라마 같은거 보면

갑자기 무슨 급한 일로 연락받고 막 차 운전해서 가는 장면 나오잖아요

그러다가 신호 대기 중 멍때리다 뒤에 빵 소리에 정신 차린다던가,,

아님 정신줄 놓다가 결국 사고 난다던가,, 뻔한 장면들이 좀 나오잖아요

 

저는 만약에 그런 상황이 생기면 절대 운전 못 할 거 같거든요 ㅠㅠ

아마 택시로 이동..

 

운전을 잘 하시는 분들은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도 자차로 이동해서 가실까요??

 

뜬금 왜 이게 궁금해졌냐면 

내년에는 제가 자차로 회사를 다닐 거 같은데 (안막힐 때 편도 1시간 거리) 

혹여나 아이 일로 기관에서 연락이 왔다? 상상해보게 됐어요~~^^;;;; 

 

IP : 1.235.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10.30 4:47 PM (88.65.xxx.2)

    원글님 n이시죠?
    운전은 할수록 늘어요.
    아무 걱정 마세요!

  • 2. .....
    '24.10.30 4:48 PM (211.221.xxx.167)

    계속 운전해 버릇하면 당연히 키 들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 3. 차가
    '24.10.30 4:49 PM (112.154.xxx.63)

    차가 발인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2천세대 아파트 단지인데 단지내 상가 갈 때 차 타고 가는 사람도 봤어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는 걸 느껴요 (저 40대 후반)
    신호대기중에 잠깐씩 딴데 볼 때 있어요

  • 4. ....
    '24.10.30 4:54 PM (112.220.xxx.98)

    어휴 별걱정을 ;;;;;

  • 5. **
    '24.10.30 5:02 PM (1.235.xxx.247)

    ㅋㅋ 진짜 별 걱정을 하는거 같아요 ..
    근데 저 N 아니고 S 에요 ㅎㅎ

  • 6. 저도
    '24.10.30 5:17 PM (222.108.xxx.92)

    그래요 주차장까지 내려가기가 어렵지 차에 앉기만 하면 서울에서 부산도 갈수있거든요. 근데 운전이 너무 부담되고 10년을 해도 성향이 이런 사람이라 늘 초보처럼 체크하고 신경쓰고 운전해요.
    저는 사정이있어 이제 차도 없고 운전 안하지만 원글님 꾸준히 운전하세요. 계속하면되요.
    미리 걱정하지 마시구요
    저도 편도 1시간 매일 운전해서 출근해 해봤구요. 급한일 안생기니까 걱정말고 운전하세요.

  • 7. 급할수록
    '24.10.30 5:48 PM (59.7.xxx.113)

    내 차로 움직이는게 나으니까요. 술 졸음 약만 아니면 내차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103 왜이리 마음이 허전한지 2 ㅡㅡ 2024/10/31 1,365
1639102 아까 이준석 나와서 신나게 얘기하다 갔는데요 15 .. 2024/10/31 4,244
1639101 삼부토건 회장?????? 8 ㄱㄴㄷ 2024/10/31 3,522
1639100 보험제출용 서류 떼려는데 담당의사 서명 필요한가요? 3 혹시 2024/10/31 687
1639099 아파트 탑층 21 아파트 탑층.. 2024/10/31 3,872
1639098 정치에 일도 관심없다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되네요 3 D 2024/10/31 730
1639097 내 생명은 중요하다 1 평화만 2024/10/31 777
1639096 오늘 매불쇼에서 김용남 전 의원 11 사이다헤드라.. 2024/10/31 3,120
1639095 결혼할때 가장 주의할점은 뭐가 있을까요? 22 ........ 2024/10/31 3,893
1639094 부모로서 이런 최악의 상황이 있다면 29 그렇다면 2024/10/31 4,876
1639093 그럼 어쩌라고 !!!가 기본인성인 사람들 2 손절 2024/10/31 1,161
1639092 尹 공천 개입 의혹...친윤 "탄핵 사유 안돼".. 15 나라꼴국힘탓.. 2024/10/31 2,750
1639091 오늘 녹취 제보자 6 녹취 2024/10/31 2,230
1639090 짜파게티 2개 먹으면 대식가인가요~? 18 혹시 2024/10/31 2,261
1639089 우크라이나에 왜 개입하려고 하나요 17 ㅁㄴㅇㄷ 2024/10/31 2,113
1639088 오늘..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넘 싫다. 5 .. 2024/10/31 1,449
1639087 유산균 효과 있다가 사라졌을 때요. 6 .. 2024/10/31 1,315
1639086 (스포 약간) 오늘 좋거나 나쁜 동재 너무 슬프고 화나네요 5 미치겠다 2024/10/31 1,306
1639085 태국 바트 환전은 어디서 해야 할까요 12 환전 2024/10/31 1,330
1639084 자고 일어나면 많이 부어있는 분들, 6 .... 2024/10/31 1,586
1639083 50대 남자 갤럭시워치 사이즈 어떤게 좋을까요? 3 ........ 2024/10/31 508
1639082 성유리 남편 징역 7년 구형 나왔어요 32 성유리남편 2024/10/31 28,473
1639081 식구들이 이제 알아서 밥 차려먹어요! 4 --- 2024/10/31 2,006
1639080 눈물이 자꾸 나서… 8 아득하다 2024/10/31 2,625
1639079 에고... 경제방송 보시는 분들 다들 아는 사람일거같은데 5 ..... 2024/10/31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