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뭇국, 콩나물무침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ㄹㄹ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24-10-30 16:27:46

무가 맛이 없어서 육수를 신경써야할 거 같은데요

1)콩나물 데칠 물에 다시마 넣어 데치고 그 육수로 뭇국 끓이면 더 맛있을까요?

2) 콩나물 데치고 찬물에 헹구시나요?

 

IP : 118.235.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30 4:33 PM (118.235.xxx.4)

    데친 음식은 잔열이 남아서 더 익기 때문에 찬물에 헹궈줍니다
    콩나물 데쳐서 건져놓고 그물을 육수로 이용해서 무국 끓이세요

  • 2.
    '24.10.30 4:39 PM (211.106.xxx.200)

    고기랑 무랑 냄비에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 국간장, 마늘 , 참치액 넣고 볶아요
    고기가 하얗게 되면
    준비한 콩나물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한 10분 자글자글 끓이세요
    그러면 무에 간이 베고 고기도 싱겁지 않게 되고
    맛이 들어요
    이렇게 끓이다가
    콩나물 육수를 이제 원하는 만큼 넣고 계속 끓여요

    콩나물은 무칠 거면 안 헹구고
    채반에 받쳐 펼쳐 식힌 후 무치면 양념도 잘 묻고
    콩맛도 더 구수하고 맛나요
    이게 전통방식이에요

  • 3. ㄹㄹ
    '24.10.30 4:50 PM (118.235.xxx.45)

    와 두분 감사드려요
    가장 기본이면서도 은근 맛내기가 쉽지않은 건데 덕분에 맛있게 해먹을게요

  • 4. ㅇㅇ
    '24.10.30 5: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1.고기도 볶아서 핏물안나오게 하지만
    무우도 볶아주면 훨씬맛잇고 풋내도 안나요
    고기볶다가 얼추 익으면 무넣고 간장넣고
    중불에 슬슬 볶아주세요
    뚜껑닫고 익히고 볶고 익히고
    이렇게 무가 투명해지려고 하면 물부어서 끓여요
    2. 데친 콩나물 건져내던지
    국물만 따라 내던지
    그냥 대충 식으면 바로 무쳐요
    찬물 행구면 맛없어짐

  • 5. ..
    '24.10.30 5:32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무가 없으니 소고기뭇국은 아니고 소고기국이겠죠? ^^
    저는 귀챠니즘이라..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을 한번에 할 때가 많거든요.
    육수(멸치, 다시마) 콩나물 가득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 반쯤 덜어내서, 찬물에 헹구고 바로 콩나물무침만들어요.

    소고기국에도 콩나물 넣기도 하니까
    원글님도 같은 방법 써보시면 어떨까요?
    한번에 다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 덜어서 무침만드는 식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코인육수 꼭 사두시구요. ^^

  • 6. ..
    '24.10.30 5:33 PM (182.224.xxx.3)

    저는 귀챠니즘이라..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을 한번에 할 때가 많거든요.
    육수(멸치, 다시마) 콩나물 가득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 반쯤 덜어내서, 찬물에 헹구고 바로 콩나물무침만들어요.

    소고기뭇국에 콩나물 넣기도 하니까
    원글님도 같은 방법 써보시면 어떨까요?
    한번에 다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 덜어서 무침만드는 식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담엔 코인육수도 써보세요. ^^

  • 7.
    '24.10.30 5:48 PM (116.37.xxx.236)

    콩나물이 익자마자-풋내 가시자마자-건져내고 안 씻어요. 가늘어지고나 질겨지지 않아요.

  • 8. ㄹㄹ
    '24.10.31 10:01 A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또 댓글 달아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대로 해볼게요

  • 9. ㄹㄹ
    '24.10.31 10:02 AM (14.53.xxx.152)

    추가 댓글 주신 님들 감사드려요
    가르쳐주신대로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40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ㄴㄴ 2025/01/11 1,056
1671039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제대로 2025/01/11 2,244
1671038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9 000 2025/01/11 2,878
1671037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엄마 2025/01/11 3,801
1671036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264
1671035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2025/01/11 999
1671034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8 ㅇㅇ 2025/01/11 5,730
1671033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 수원 2025/01/11 3,065
1671032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1 체포하자 2025/01/11 3,708
1671031 박선원.. 김병주 의원님 공동 라이브 좋아요 2 ... 2025/01/11 941
1671030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14 ㅅㅅ 2025/01/11 4,169
1671029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2025/01/11 842
1671028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2 .. 2025/01/11 6,825
1671027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5 hot 2025/01/11 2,218
1671026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21 ㅎㅎ 2025/01/11 5,120
1671025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 2025/01/11 2,015
1671024 자고 일어나니 뒷베란다가 한강입니다 ㅜㅜ 21 ... 2025/01/11 22,368
1671023 라면이 왤케 맛있죠? 4 히히 2025/01/11 2,080
1671022 안국에서 떡볶이 먹었어요 10 오세요 2025/01/11 3,210
1671021 예전같으면 독감 6 몰라도 2025/01/11 2,274
1671020 경기가 어렵긴 진짜 어려운가봐요 8 Laop 2025/01/11 4,837
1671019 책한권 보통 몇일만에 읽으시나요? 3 ..... 2025/01/11 1,276
1671018 이제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현실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20 ㅇㅇ 2025/01/11 5,429
1671017 뉴질랜드에서 치즈나 소세지 사올 수 있나요? 4 ㅇㅇ 2025/01/11 1,089
1671016 접는 요가매트 거실에 깔고 자도 편하나요? 4 .. 2025/01/1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