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봉민 김밥 사장님 얘기 다들 아셨나요?

..... 조회수 : 36,973
작성일 : 2024-10-30 15:54:15

고봉민씨가 여자였음.
나이 꽤많은 아저씨인줄로만 알았는데.

 

예전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2983410?sid=102

IP : 118.235.xxx.9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30 4:02 PM (172.226.xxx.43)

    여자이름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저렇게 젊은줄은…

  • 2. ㅎㅎㅎ
    '24.10.30 4:04 PM (59.17.xxx.179)

    충격 ㅎㅎ 그럼 20대때 창업을 했나보네요

  • 3. 저도
    '24.10.30 4:06 PM (222.106.xxx.184)

    웬지 중년의 아저씨라 생각했는데...

  • 4. ㅇㅇ
    '24.10.30 4:07 PM (172.226.xxx.45)

    아 저게 2013년 기사네요
    그때 34살

  • 5. 울산댁
    '24.10.30 4:18 PM (58.29.xxx.194)

    부산에서 출발한 김밥가게라 경상도에서는 유명하답니다. 10년 전에 이미 여자인 줄 알았음.

  • 6. ...
    '24.10.30 4:36 PM (61.75.xxx.151) - 삭제된댓글

    김밥 초창기때는 맞있었는데...? 점점 김밥질이 떨어지는 느낌...
    지금은 그저그런...싸지도 않고..?..

  • 7. ....
    '24.10.30 4:43 PM (1.241.xxx.216)

    여자라고 알고 있었긴 했는데요
    저희 동네도 똑같은 집인데 맛이 확실히 떨어졌어요

  • 8. 맞아요
    '24.10.30 5:01 PM (222.106.xxx.184)

    초기에만 새로웠지
    그 후엔 그저 그랬어요.

  • 9. 지금
    '24.10.30 5:29 PM (39.122.xxx.3)

    가격도 너무 오르고 맛도 없어졌어요
    동네에 생긴지 꽤 오래됐는데 그래도 고봉민 김밥집만 폐업 안하고 몇년째 유지중이긴해요

  • 10. ㅇㅇ
    '24.10.30 5:4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메트로 시티 에 본점있었는데
    점점사람들이 몰리니
    근처 김밥ㅊㄱ일하시던 분이 와서
    김밥말기 시작하면서 급질이 떨어짐
    김밥이 같은재료 라도 누가마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짐
    어쨌든 울동네 고봉민은 맛잇음

  • 11. 헐~
    '24.10.30 8:11 PM (218.48.xxx.143)

    저희 동네도 생긴지 10년이 넘은듯 한데.
    30대 젊은 여자가 어찌 저렇게 사업확장할 생각을 했을까요.
    전 김가네 좋아했었는데, 김가네 다음으로 고봉민이네요

  • 12. ...
    '24.10.30 8:40 PM (222.100.xxx.132)

    프렌차이즈 되기전 용호동 메트로시티 본점 자주 갔었어요. 처음 이름은 고봉김밥이었는데 상표분쟁이 있었던건지 고봉민김밥이 되고 분점 생기기 시작한 이후로
    그 맛있던 돈까스김밥이 너무 맛없어져서
    안간지 10년도 넘었네요

  • 13. ㅇㅇ
    '24.10.30 8:41 PM (182.214.xxx.31) - 삭제된댓글

    젊은어자에 대한 편견이죠.

  • 14. 어머
    '24.10.30 8:42 PM (125.132.xxx.86)

    저도 처음 알았네요
    고봉민이 젊은 처자였다는걸
    링크된 사진보니 엄청 복스럽게 생겼네요.

  • 15. 저희동네도
    '24.10.30 8:49 PM (180.229.xxx.164)

    맛없어졌어요.
    가격은 많이 올랐는데
    전처럼 우엉 듬뿍도 아니고요

  • 16. 맛무
    '24.10.30 8:51 PM (14.42.xxx.224)

    지금은 그냥저냥한 상표분쟁도 친척간 일어났음
    ㄱㅂ김밥

  • 17.
    '24.10.30 8:53 PM (124.50.xxx.72)

    아는분은 고봉민 처음생길때
    오픈하고 매출올려서 권리금받고 팔고
    다른곳에 오픈 또 권리금받고 팔고
    떼돈벌었는데

    우리동네 고봉민 두곳있는데
    한곳은 삐쩍마른 총각이 김밥마는데 밥을 조금넣어서
    김밥도 삐쩍마름

    조금 더 가면 아줌마들 두분이하는데 밥 많이 넣고 같은 고봉민인데 김밥도 크고 맛있음

    일부러 조금더 먼곳가서 사와요

  • 18. 처음에는
    '24.10.30 8:53 PM (112.162.xxx.38)

    맛있었는데 지금은 별로 체인점도 많이 없어졌고

  • 19. 저희
    '24.10.30 9:02 PM (210.96.xxx.10)

    저희동네 점포는 지난달에 없어졌어요

  • 20. 더해서
    '24.10.30 9:08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 유명한 이재모피자의 이재모씨도 여자에요. 지금은 연세가 많이 드셨다고 합니다.

  • 21. 진짜요?
    '24.10.30 9:34 PM (88.65.xxx.2)

    고봉민, 이재모 전부 50대 아저씨인줄 ㅋㅋ

    기억에 남는 특이한 이름이라 상품명은 확실히 각인되네요.

  • 22. ㅇㅇ
    '24.10.30 9:43 PM (59.17.xxx.179)

    이재모도 여자군요 ㅎㅎㅎㅎㅎ

  • 23. 죠죠.
    '24.10.30 10:28 PM (211.44.xxx.173)

    고봉김밥으로 부산 메트로시티 상가에서 장사했는데 돈가스 김밥이 대박남. 고봉민씨 학부모가 사직야구장 근처에 가게 내달라고 부탁함. 친한 사이라 가게 오픈 하게 해줌. 프렌차이즈 개념이 부족햇던 고봉민씨 부부. 그 학부모가 고봉 김밥 상표권을 등록함. 프렌차이즈로 전국에 매장 염. 고봉민씨가 소송검. 수년간 맘 고생함. 남편이 고봉민씨 집안 분을 알아요.

  • 24. 세상에
    '24.10.30 11:13 PM (88.65.xxx.2)

    은혜를 원수로 갚았네요.

  • 25. ㅇㅇ
    '24.10.31 6:52 AM (14.42.xxx.224)

    학무형이 아니라 고모와 분쟁있지않았나요
    고봉김밥

  • 26. 그러네요
    '24.10.31 9:14 AM (122.199.xxx.47) - 삭제된댓글

    여자인줄은 몰랐어요 그냥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고봉민 돈까스김밥좋아하는데 가격이올라가고부터 가게안을 지나가다보면 사람들별루 없고 김밥포장 손님만 많더라구요 예전엔 홀에서 먹는 손님도 많았는데 지금은 지나갈때 봐도 거의 없어요
    작년에 돈까스김밥 4,800 원이던데 얼마전에 가니깐 가격은 같더라구요 가끔씩 별미로 먹어요

  • 27.
    '24.10.31 9:47 AM (112.148.xxx.35)

    저도 중년 남성인줄ㅎㅎ
    맛있어서 모르는 동네가면 그래도
    평타는 치겠지하는 마음으로 들어가요

  • 28. 저도 남자분인줄.
    '24.10.31 10:18 AM (112.186.xxx.243)

    웃으시는 모습이 귀엽고 동글동글하신 느낌이 고창석 씨랑 많이 닮았어요.

  • 29. ㅡㅡ
    '24.10.31 10:22 AM (175.112.xxx.149)

    왠지 속은 느낌

    저쪽 지방 어디의 김밥 장인 아저씨? 이름 걸고
    가게 낸 줄 알았는데
    20대 아가씨 창업 아이디어일 뿐이었네
    어쩐지 맛이 없더라니

  • 30. ㅇㅂㅇ
    '24.10.31 12:57 PM (182.215.xxx.32)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ㅋㅋ

  • 31. ..
    '24.10.31 1:22 PM (223.38.xxx.216)

    여자 이름이 봉민이라니 특이하네요.
    역시 자기 이름 걸고 사업하려면 애스럽지 않은 이름일수록 유리한듯

  • 32. .....
    '24.10.31 2:44 PM (222.108.xxx.116)

    우리 동네 꽤 큰 매장인데 없어졌어요 다른 업종 안 들어왔고

    맛이 첨이랑 많이 달라졌어요 비싼데 김밥천국 수준인 곳도 있더라구요

  • 33. ㅇㅇㅇ
    '24.10.31 3:33 PM (203.251.xxx.120)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먹기 싫음

  • 34. 거의
    '24.10.31 5:51 PM (118.235.xxx.251)

    지점마다 맛 다르고 많이 없어졌죠. 세월이..
    저희 동네도 벌써 세 개나 없어짐.
    제 친구 동창이라서 알고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525 잠옷욕심 16 욕심 2025/02/20 2,970
1681524 내란주요임무종사자가 구속취소 기각이면 뭐... 1 ... 2025/02/20 1,499
1681523 민주당이 간첩법 확대 반대하는 이유? 33 .. 2025/02/20 1,889
1681522 알레르기 비염 고친 이야기 7 ... 2025/02/20 3,558
1681521 남 이야기를 저한테 옮기는 사람 말이에요 7 .. 2025/02/20 1,483
1681520 독감보험 커피 한잔 값 한번만 내고 1년간 10만원 보장 16 현직설계사 2025/02/20 2,808
1681519 사람한테 언제 확 정 떨어지시나요 17 무명 2025/02/20 4,716
1681518 윤씨 5분만에 퇴장했다는데 11 why 2025/02/20 4,328
1681517 속옷전용 천연세제 뭐가 좋나요 3 속옷세제 2025/02/20 692
1681516 지하철에서 넘어졌어요 21 .. 2025/02/20 4,510
1681515 갑자기 말투 귀엽노 28 2025/02/20 3,454
1681514 2020년 흑임자 한 봉지. 볶지 않은 .. 3 ㅇㅇ아깝다 2025/02/20 748
1681513 연금저축 펀드 들어놓는게 좋겠지요? 2 노후대책 2025/02/20 1,597
1681512 소나타 타고 다니는데 경차 레이 어떤가요? 6 사랑123 2025/02/20 1,713
1681511 1억 6천 투자해서.. 8년 후 8 투자 2025/02/20 5,178
1681510 김건희 ‘장관·공기업 사장 자리 줄게’…김영선 ‘나는 배알도 없.. 14 L00000.. 2025/02/20 3,532
1681509 강아지가 코를 너무 골아요.ㅠ 4 hi 2025/02/20 2,072
1681508 남편의 퇴직후.. 4 아들맘 2025/02/20 3,998
1681507 박수홍이 압구정 신현대 신고가 28 ㅇㅇ 2025/02/20 23,604
1681506 교과활동 우수상에 과학탐구 실험 상은 뭐 잘해야 주는건가요? 3 고등맘 2025/02/20 846
1681505 월세 세탁기고장 문의 4 질문 2025/02/20 1,226
1681504 안경기스... 안경기스나면 보기 많이 불편한가요? 6 엄마 2025/02/20 1,379
1681503 "불호령 김병주, 윤상현 "면전강타".. 4 ... 2025/02/20 3,074
1681502 20살된 아들 군대보낼려고 하는데요ᆢ 12 철부지 2025/02/20 2,489
1681501 세탁세제 부활 사용해 보신분께 11 겨울 2025/02/20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