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19) 남편이 첫 남자였는데 왜 그리 아꼈을까 싶네요

인생무상 조회수 : 12,541
작성일 : 2024-10-30 15:17:50

첫사랑은 아니었지만 29살, 33살 에 결혼했는데 저나 남편이나 처음이라서 신혼여행 가서도 성공(?)을 못해서 ㅋㅋ 집에 와서 했네요. 남편의 심한 감기때문에 즐기지도 못했고 저만 패키지 회원들하고 풀에서 놀았어요. 나중에는 남편하고 배도 타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서로 방법을 모르니 그냥 잠만 잤어요. 뭐 이제 애도 둘이나 낳고 성인으로 키워냈는데 이렇게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갈 걸 20대에는 결혼하기 전에 성관계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계속 철벽을 쳤죠. 그냥 하면 하는 건데 엄청 겁나더라구요. 그 바람에 좋은 남자들도 놓치고 그랬는데 왜 그렇게 아꼈나싶네요. 어차피 죽으면 썩어질 몸뚱이인데 말이죠.

IP : 125.142.xxx.23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0.30 3:20 PM (70.106.xxx.95)

    근데요 다른거 다 떠나서 성병이나 바이러스 세균감염 겁나서도
    마구잡이론 못했어요.
    요즘은 가다실이 대중화 되기라도 했죠 예전엔 그런 주사도 없고
    성병은 그냥 쌩으로 걸렸죠.
    콘돔도 잘 착용하는 시대도 아니었어요. 요즘도 젊은사람들 성병감염률이 그렇게 높다는데요

  • 2. 돌로미티
    '24.10.30 3:22 PM (14.40.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첨이자 마지막 일텐데...
    담 생애에는 화려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ㅠㅠ

  • 3. ..
    '24.10.30 3:22 PM (223.38.xxx.194)

    저도 비슷한데 전 크게 아쉬움 없고 다행이다 싶은데요..

  • 4. ㅎㅎㅎ
    '24.10.30 3:23 PM (218.48.xxx.143)

    제 남편도 첫날밤 못(?)했어요. 둘다 처음이니까 헤매다 포기
    그날부터 남편은 엄청 고민했더라구요. 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혼자서 속앓이
    일주일뒤에 다시 시도해서 성공(?)했어요. 남편 울뻔함 ㅋㅋㅋ
    저 학창시절에 주변에서 늘 들었던 얘기가, 결혼할때 남자는 총각 없다는데.
    제 남편은 그야말로 총각이더군요.
    그래서 바람 안피는 남자 없다는 얘기도 전 안믿어요. ㅎㅎㅎ

  • 5. 얼마전에
    '24.10.30 3:23 PM (211.218.xxx.194)

    자궁경부암 걸리면
    남편이 더럽거나
    여자가 젊어서 문란했다 라는 확신 가진 글도 올라오더라고요.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모르는바 아니나
    자궁경부암환자는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수치스러워해야한다는 그 강한 확신 보면

    되게 즐기고 싶었는데 열녀문세우느라 참고 산거 아니면
    여러남자 안만난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어요.

    좋은 남자들을 많이 놓치셨다면...안타깝긴하네요.

  • 6. ……
    '24.10.30 3:23 PM (112.104.xxx.252)

    저랑 같네요
    전 좋은거 잘 모르고 주로 귀찮다 생각했는데
    전에 82에 그런경우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ㅇㄹㄱㅅ을 경험 못해서 그런거라고 달린 댓글 보고
    그렇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 나니 만약 결혼전에 다른 남자와 경험이 있었다면
    비교하면서 괴로와하고 딴생각 했을지고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것만 제외하면 만족하는 결혼생활이라서
    모르는게 약이라고 이것도 복인가 합니다

  • 7. ㄴㅇㄷㅎ
    '24.10.30 3:24 PM (61.101.xxx.67)

    저는 도구적 존재가 되기 싫어서 no.

  • 8. 솔직히
    '24.10.30 3:31 PM (70.106.xxx.95)

    성병 감염이나 간염등 타액으로도 전염되는 질병들만 아니면
    뭐 젊고 이쁠때 즐겼음 좋지만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안되겠더군요
    뻔히 다 성병의 감염경로나 가능성을 알고나면
    원나잇이나 자유연애도 아무나 못해요
    자유분방하게 즐긴 친구들 클라미디아며 유레아같은 것은 그냥 질염걸리듯 걸리고 hov 고위험군 번호 나오고 진행된 다음 원추절제술 받고
    정작 가정꾸려 결혼해서 시험관으로 어렵게 갖고 임신 5개월부터 맥수술하고도 조산해서 고생중이네요

  • 9. 저도
    '24.10.30 3:32 PM (175.114.xxx.59)

    남편이 유일한데 그나마 남편이 그쪽으로
    깨인? 사람이라 삽십년 전에도 책이나 야동도
    보구 배워서 나름 노력해서 불만은 없는데
    비교군이 없으니 궁금은 해요.

  • 10. 오타요
    '24.10.30 3:33 PM (70.106.xxx.95)

    Hpv 에요

  • 11. ㅇㅇ
    '24.10.30 3:44 PM (222.120.xxx.148)

    대학 대나무숲에서 성병걸렸다고 글 올라오더라구요.
    젊어서 즐기는것도 좋긴한데
    그러다 진짜 썩어 문들어질 몸 되면 당황할듯...

  • 12. ..
    '24.10.30 3:55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성병 많이들 걸려요
    뭐든 다 장단이 있어서
    정답은 없죠

  • 13. 27년차
    '24.10.30 3:59 PM (61.82.xxx.146)

    저도 모쏠로 결혼
    그나마 뽑기를 잘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서로 잘 소통하며 즐기고 살아서 괜찮은데
    만약 불만족스럽다면
    진짜 괴롭고 억울 할 것 같아요

  • 14. ㅋㅋ
    '24.10.30 4:08 PM (182.221.xxx.29)

    저도 남편뽑기를 잘한건 아는것같아요
    관계시 서툴르다는거 항상느꼈어요
    그래도 사랑하니까 좋더라구요
    첫남자라 비교군없어도 키스는 몇번해봤는데 너무 좋아서 결혼했지요

  • 15. 잘하신거~~
    '24.10.30 4:10 PM (203.128.xxx.22)

    죽기전에 썩을지도 모를일~~
    비교대상이 없으니 더 좋은일~~

  • 16. ㅇㅇ
    '24.10.30 4:11 PM (163.116.xxx.115) - 삭제된댓글

    성병 걱정할만큼 마구잡이 남자와 할걸 그랬다는건 아니잖아요.
    평범한 남녀 만나서 평범한 사랑을 하는건데
    무슨 성병이 겁나서 그러셨다고...

  • 17. ㅇㅇ
    '24.10.30 4:12 PM (163.116.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감해고요.
    인생 백년이라고해도 젊고 잘생긴 남자와 사랑할수 있는 시간은
    겨우 20년인데.
    시간이 아깝죠.

  • 18. ....
    '24.10.30 4:14 PM (58.122.xxx.12)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땐 어려서 그게 무섭더라구요
    남친 좋아하긴 하는데 억지로는 못하겠는 그런 마음이었어요
    지나고보니 별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잘하는 남자는 얼마나 잘하는걸까 경험치가 없으니
    아마도 아예 모르고 죽을듯

  • 19. ..
    '24.10.30 4:15 PM (211.234.xxx.218)

    남편이 처음이라고 했어요?
    그나이까지 아무 여자하고도 안했다는건
    거짓말인데..
    님이 처음이라 하는데, 난 해봤어
    할수는 없잖아요..

  • 20. ㅇㅇ
    '24.10.30 4:26 PM (14.5.xxx.216)


    못믿으면 할수없죠
    저도 제남편도 서로가 처음이에요
    신혼여행가서 첫날 실패했고요 그때 평생 못하면 그냥 살지뭐
    했어요
    다행히 둘째날 성공하고 서로 얼마나 좋았던지
    평생 둘이서만 하고 살아요 믿거나 말거나
    자궁경부암 검사가 필요없을텐데 기본검사에 있으니 할수없이
    합니다
    평생 바람 안피는 남자 있다는거 믿어요
    그렇다고 그쪽에 관심없는건 아니더라구요
    젊을땐 적극적이었으니까요

  • 21. 한글
    '24.10.30 4:54 PM (115.138.xxx.122)

    댓글중 제발! !
    문들어지다= >문드러지다

  • 22. 하하
    '24.10.30 5:12 PM (125.133.xxx.91)

    비슷비슷하시네요.

    어떻게 처음인 걸 아냐면,
    남편이 못 해, 이게 아니란 건 둘 다 알어.
    하지만 나도 몰라서 못 도와..ㅜㅜ

  • 23. 아무렇게나
    '24.10.30 5:52 PM (58.141.xxx.31)

    굴리신다면 화대받는 직업이 최고겠죠. 실제 대학원생 일부는 헤르페스.
    고루해보이지만 그건 부러워할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거 아닐런지..
    야동을 보고 따라하시는게 공부에요. 20대가 아닐지라도.. 성의 탐닉은 끝이 없으니..
    남과 처음 맞춰볼때마다 혹은 몇년간 떨어져있다가 맞춰볼때마다..
    많이 불편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성생활이 최고에요.
    에이즈 억제제가 나와다고 해도.. 약이 발전해도..
    전시나 난리가나면 성병 보균자는 금방 죽어요.

  • 24. ㅡㅡ
    '24.10.30 11:37 PM (59.14.xxx.42)

    어차피 살아 뭐해요? 죽어 없을 몸인데! 이런 논리라명...ㅠ

  • 25. ㄴㄴ
    '24.10.31 11:36 AM (211.46.xxx.113)

    요즘 애들 성관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 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는데요
    저는 남편이 첫남자이자 첫사랑이라서
    다른사람과는 못해봤지만 후회는 없어요
    남편이 잘 못해서(?) 아이도 늦게 생겼어요 ㅋ
    다른남자랑 한다는 생각만 해도 우웩 이네요

  • 26. 저52세
    '24.10.31 11:40 AM (175.119.xxx.201)

    28결혼-남편이첫경험, 그전남자2명 키스까지 해봤음
    첫날밤 실패하고, 신혼여행중 생리까지
    집에와서도 실패
    제가 힘들어서 못하니까 계속 저를 지켜줌ㅎㅎ
    한달지나서야 겨우 성공했어요
    지금도 계속 지켜줘요~~
    이러다 가는건가 싶은게, 아끼다 똥된거 같아요.
    다시돌아간다면 첫사랑과 꼭ㅎㅎㅎㅎ

  • 27. 착각
    '24.10.31 11:40 A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33남자가 처음이란걸 철썩같이 믿고 살았다니 이리
    순진할 수가...남자의 성욕을 몰라도 이리 모르나요.
    첫날 못찾고 못했던건 정상적인 여자랑 연애를 못해봤기
    때문이고요 대신 업소에서 줄기차게 했을거에요.
    단골도 있었을듯.. 업소 여자들이 남자가 리드하는대로
    가만히 있는 그런 직업정신이면 망해요. 막말로 빨리
    싸고(표현 죄송)빨리 보내야 수익을 내고 에너지도
    비축하죠. 손 까딱 안해도 알아서 그녀들이 물고 빨고
    위에서 다 해줍니다. 저 평범한 아줌마에요. 저는 근데
    왜 다 알까요?

  • 28. 착각
    '24.10.31 11:42 A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 여자들 너무 모르고 착해요. 그러니 저궁경부암 걸리고
    내남편은 그쪽에 무관심해서 바람도 안피우고 어쩌고...

  • 29. ㅡㅡㅡ
    '24.10.31 11:44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남녀모두 결혼해서가 첨인 사람들이 있군요! 지금 대부분 5~60대인 분들이신거지요? 저도 50대인데 그때 다양한 친구군이 있어서 진짜 성적으로도 개방성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거든요 그래서인지 나는 중간쯤,,,? 원나잇같은 걸 할만큼 자유분방하진 않지만 장단기 연애경험이 대여섯번정도 경험도 있는? 굳이 후회관점으로 봤을때 나는 남편이 첨이면 진짜 후회했을것 같아요. 지금 예전 친구들 보면 자유로왔거나 보수적이었거나 다들 잘 살아요 착하고 책임감있게.

  • 30. 음..
    '24.10.31 11:51 AM (121.141.xxx.68)

    제가 항상 주장하는 것이

    한국 남자들은 성욕은 어마어마한데 성기능을 엉망이라서
    열 명의 남자랑 섹스를 경험 해 본다고 해서
    즐거움을 느낄 가능성은 너~~무나 희박합니다.

    왜냐면
    한국 남자들은 포르노 동영상 같은 것을 보면서
    자위를 어릴때부터 쭉~ 해왔기 때문에
    성기능이
    발기 -> 삽입 -> 사정

    이 세가지 단계만 하기 스스로 몰두하기 때문에
    여자의 몸을 이해하고 여자와의 섹스를 통해서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단계를 전~~~~~~~~혀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자에게 섹스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남자는 진짜 극히 일부?도 없다고 보면 되거든요.

    즉 여자랑 섹스를 해서 즐거움을 줄 남자는
    극히 없기에
    많은 남자랑 섹스를 경험 한 다고 해서
    섹스에 대한 즐거움도 없고
    잘못하다가는 병까지 옮을 수 있기에
    열 명, 백 명의 남자랑 섹스를 즐겨도

    남는 것은 여자는 그냥 남자에게 섹스 토이랑 다름 없구나~라는
    자괴감과
    운 나쁘면 성병을 옮을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기능이 엉망이라
    남자 혼자 흥분하다가 부르르르르~~~사정하고
    혼자서 배설한 후 시원~~한 느낌만 느끼는거죠.

    여자는 어? 뭐지?
    나는 아프기만 하고 아무런 좋은 느낌 없었는데?
    이게 뭐지?
    이런 섹스만 하다보면
    섹스를 왜 해야 하는 건지?
    섹스 하려고 속옷도 준비하고 깨끗이 샤워하고
    향수도 뿌리고 난리를 쳤지만
    그냥
    발기 --> 삽입---> 사정
    같은
    거의 배설 하는 수준의 섹스만 하는 상대로만 전락하는 나를 보면서
    우을해 질 수 밖에 없는거죠.


    섹스는 남여가 서로 공감하고 서로 몸에 대해서
    탐구하고 , 서로 즐겨야 하는데
    한국 남자들은 그냥 배설하듯 혼자만 즐기???다 마는 그런
    이기적인 섹스만 하다보면
    여자들이 성욕이 싹~~~없어지고
    섹스~라는 단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섹스 = 즐거움
    이 아니라
    섹스 = 남자의 손 기능을 대신 해주는 무엇

    인거죠.

  • 31. 음..
    '24.10.31 12:0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섹스 할 때
    여자가 좀 적극적으로 대응 하면
    남자들은 자기들의 성기능이
    여자를 만족 시킬 수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니까

    같이 즐기려고 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까졌다~, 밝기는 여자다~라고 딱지를 붙이는 거죠.

    그래서 처녀가 아닌 여자들을 멸칭어를 붙이고
    여자들이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못하도록
    처녀~처녀~첫경험~첫경험~이런것을 강요하는 거죠.

    완전 남자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보면 되는 거죠.

    그래서 해외에서 어학연수, 워홀을 다녀온 여자들을
    가린다고 하는거죠.

    혹시 해외에서 외국 남자랑 섹스를 경험한 여자라면
    분명히 한국 남자들은 비교대상이 안되는 구나~를 알고
    자존심이 상하니까
    여자들에게 멸칭어를 붙이는 거죠.

    즉 한국남자들의 성욕은 높으나 성기능이 엉망이기에
    이 모든~~~성적인 부분에서 전세계적으로 최하라는것을
    스스로 알기에
    여자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서 니들은 그런 생각도 하지마~
    여자들은 순결해야해~
    이러면서 여자들에게만 강요 , 세뇌하는거죠.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이기적인 자위하듯 하는 섹스를 하는거죠.

    여자들은 절~~대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거죠.
    왜냐 섹스의 즐거움을 줄 수 없기때문에

    성기능 엉망이라
    그 원인을 전부 여자들에게 돌리고
    부인인 늙었다~
    부인이 살쪘다~
    부인이 못생겼다~
    하면서 전부 여자 탓 하면서
    성매매를 합리화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거죠.

    성기능만 좋았으면 성매매까지 할 필요가 없어요.
    성기능 좋은 남자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거든요.

    돈으로 여자를 사지 않아도 되는데
    돈으로 여자를 사는 이유가
    성기능이 엉망이라서 인거죠.


    결론은 한국은 성기능이 엉망이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성매매는 한국이 망하기 전까지
    어마어마한 산업이고
    끊임없이 성행할 거라는 거죠.

  • 32. 음..
    '24.10.31 12:0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성매매 하는 남자랑은 이혼 해야하고
    성매매 하는 남자와는 결혼 하면 안되기 때문에

    한국의 미래는 인구소멸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결혼도 안하고
    이혼률이 높아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게 다~성기능이 엉망인 남자들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인구소멸 = 성기능 엉망이 남자들 때문이다~로 보면 된다고 봅니다.

    성기능이 엉망인 남자들이
    능력이 어마어마해서 돈을 엄청 벌어다 주면서 여성을 물질적으로 만족이라도
    좀 시켜준다면 그나마 참을 텐데.

    이제는 물질적으로도 반반데이트, 반반결혼
    이런 식인데다가
    성기능 엉망이라 섹스의 즐거움도 하나도 못주고
    여자를 섹스토이로 취급하는데
    결혼을 할 수 없잖아요?

    운나쁘면 성병까지

    이러니 인구소멸이 점점 눈앞에 다가오고 있고 생각해요.

    여자들이 결혼을 안해서,
    임신을 안해서가 아니라
    남자들의 성기능이 엉망이라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어떤 즐거움도 줄 수 없기에
    인구소멸 문제는 해결이 안된다고 봅니다.

  • 33. 저도
    '24.10.31 12:12 PM (113.22.xxx.29)

    남들은 절 그렇게 안봤으나.. 지금까지 해본 사람은 남편뿐이라. 억울하네요.
    남편은 내가 처음도 아니고 바람도 피고 성매매도 했는데..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억울하기도 하고

  • 34. .....
    '24.10.31 12:18 PM (114.202.xxx.53)

    섹스는 남여가 서로 공감하고 서로 몸에 대해서
    탐구하고 , 서로 즐겨야 하는데
    한국 남자들은 그냥 배설하듯 혼자만 즐기???다 마는 그런
    이기적인 섹스만 하다보면
    여자들이 성욕이 싹~~~없어지고
    섹스~라는 단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22222
    서로에 대해 나에대해 공부가 필요한 영역맞죠.
    그냥 본능대로 이기적으로 할게 아니고요.
    특히 남녀는 매커니즘이 다르니까
    여자에 대해 배려심없는 남자들은 말해뭐하겠어요
    너무 개방적인것도 자신에게 안좋지만
    여자들도 자기 욕구를 알고 즐겼으면 해요
    억울함없이요

  • 35. 몬스터
    '24.10.31 12:21 PM (14.52.xxx.219)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서로 순결을 지켰기에
    요즘 같이 어그러진 세상에서
    성적 , 도덕적 타락 없이 잘 지내오신거겠죠.
    성에 대한 기준이 낮은 사람들은 몸을 정말 쉽게 놀리고
    원나잇이나 사귀기전부터 관계를 갖고....
    그것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사람은 정신과 육체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만 해야 문제가 안생겨요.
    요즘 젊은 사람들 성병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중에 자궁경부암이나 생식기 질환으로 고생하는거죠....

    이 여자 저 여자 껄떡대는 남자들은 한여자에 만족 못하고
    성매매나 업소로 눈 돌리죠. 그러나 난봉꾼처럼 살다 불쌍하게 죽는거구요.
    억울해하실거 없습니다.

  • 36. ..
    '24.10.31 12:26 PM (193.37.xxx.130)

    위에 장문의 댓 참 불쌍하네요. 뭐 본인이 만났던 급의 남자들 수준은 본인 수준과 같죠

  • 37. ...
    '24.10.31 12:36 PM (106.102.xxx.92)

    아끼기를 잘하신거죠

    하고싶은데로 하다 성병 걸립니다.

  • 38. ...
    '24.10.31 1:07 PM (42.25.xxx.186) - 삭제된댓글

    저 자궁근종 수술하려고 입원했을때
    20대 대학생 2명이 자궁암인듯으로 입원해서 수술했어요.
    약 15년전인데 그때 제가 무지했는지 경부암 이야기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크게 없었을?때라 그때 젊은 사람들이 안되었다하고 굉장히 안타까워했는데
    한 집은 아버지가 한숨먀 푹푹쉬고 슬프긴 하지만 너무 화가 난 상태라 왜 저렀나 했는데 이제보니 뭐
    젊을때 성관계도 조심하긴 해야해요

  • 39.
    '24.10.31 1:42 PM (121.159.xxx.222)

    윗님 물건이 작고 성욕 성호르몬도 변변찮게 적어요
    남자답게보이려고 주둥이로만 밝히는척하는거지
    진짜 성욕강하면
    한창때는 절구통에 치마두른것만봐도 서요
    물건이 크면 어떤여자랑 자도 만족하는데
    물건이작으니 불만도 요구도 많고
    매매촌 가서 별 괴상망측한짓을 하고 서비스받아야
    여자랑 접촉하고 흥분되는거죠

  • 40. ㅇㅇ
    '24.10.31 2:03 PM (45.64.xxx.94)

    저도 첫사랑 첫남자가 남편이예요

    원글님, 몇몊 댓글님들과 같으니.. 제가 희귀종이 ㅎ 아니구나 느껴서 다행입니다. 제 주변에 저 같은 사람 없거든요.
    딸들도 엄마를 불쌍하게 ㅋ 생각하는,, ㅎ

    근데
    전 복 많다고 느껴요
    연애 많이 한다고, 맞는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친구들 뵈도 그렇고,, 연애 많이 했던 친구가. 맨날 만나면 남편 욕 시댁 욕 ㅋㅋ

    남편도 처음이었어요. 남편 고딩부터의 친구들 다 만나봐서 만나서 알죠.
    일찍 만나서 오래
    연애했고, 결혼식날이 첫날.

    제가 조심스럽고 보수적인 성격인걸 알아서,
    남편이 연애 기간동안 저를 기다리며 지켜줬던 것 같아요. 고마운 사람.

  • 41. 하하넴
    '24.10.31 2:13 PM (58.233.xxx.28)

    댓글에 맞아 맞아.
    나도 몰라서 못 도와.
    우린 잠시 친정에 얹혀 살아서 더 오래 걸렸어요.
    성공하고 남편리 당황하면서 너 피난다고.ㅠ
    아이고 웃픈 얘기네요.
    어디 가서 말 헐 수도 없는 얘기인데 동지들이 있더니.

    그런데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어요.

  • 42. ..........
    '24.10.31 2:13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주변에 자식 잘 나온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혼전 순결이더라구요.
    자녀들이 건강하고 엄마 아빠 단점은 좋은점만 잘 배합해서 나온 경우요.
    그래서 종교에서 혼전순결 강조하는 이유가 다 있다 싶어요.
    순결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을수록 인류가 발전하겠다싶던데요 ㅋ

  • 43. ..........
    '24.10.31 2:15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주변에 자식 잘 나온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혼전 순결이더라구요.
    자녀들이 건강하고 부모의 좋은점이 잘 배합되어서 나온경우요.
    그래서 종교에서 혼전순결 강조하는 이유가 다 있다 싶던데요.
    순결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을수록 인류도 진화하겠구나 뭐 그런

  • 44. ...
    '24.10.31 2:15 PM (106.101.xxx.24)

    저도 그렇긴해서 궁금한 적은 있었네요.

  • 45. 그러게요
    '24.10.31 2:32 PM (106.244.xxx.134)

    맞아요.
    전 현재 남편하고만 했는데 물론 만족하긴 했지만 다른 남자랑 더 안 해본 게 조금 아쉽긴 해요.
    딴 남자랑 했으면 또 다른 재미가 있었을 텐데 말이죠.

  • 46. ㅇㅇ
    '24.10.31 3:03 PM (133.32.xxx.11)

    섹스를 안해 좋은남자들 놓치는 괜찮은 여잔 없어요

  • 47.
    '24.10.31 3:12 PM (106.101.xxx.235) - 삭제된댓글

    요즘 성에 개방적인만큼
    성병 걸리는 사람들 되게 많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아야 하는 병..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피폐해진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768 미샤 화장품 기초도 괜찮나요? 6 ... 2024/10/30 1,278
1640767 투견부부 그 남자요 7 역시 2024/10/30 3,400
1640766 온천지 예산 다 깎고 돈 어디다 쳐쓰는건가요? 16 .. 2024/10/30 2,052
1640765 강서구쪽에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서울 2024/10/30 487
1640764 급질문이요! 홀토마토 통조림 가열안하고 그냥 먹어도 되나요? 2 요리 2024/10/30 925
1640763 삼전 생각보다 더 심각한듯 29 곰푸우 2024/10/30 19,336
1640762 30평대 베란다 샷시 얼마나 들까요? 8 Kk 2024/10/30 1,637
1640761 이름을 반드시 평범하게 지어야 하는 이유 7 ㅇㅇ 2024/10/30 5,315
1640760 명품가방 처음 사보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9 ........ 2024/10/30 1,983
1640759 기업순위 10위이던 고려아연 3 ..... 2024/10/30 2,653
1640758 영국에서 티백 상자 13개를 주문하려고하는데요. 4 세금 2024/10/30 1,327
1640757 유치원 방과후 9 .. 2024/10/30 826
1640756 무쇠팬에 부침개 바삭하게 어떻게 하나요 7 질척 2024/10/30 1,496
1640755 이영애 근황 1 dday 2024/10/30 5,330
1640754 소식하는 분들 부침개 몇 장 드세요? 13 ... 2024/10/30 2,714
1640753 10/30(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10/30 441
1640752 PT여자 트레이너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10 2024/10/30 1,401
1640751 난소암인제가 항암 2차 들어가요 40 아자아자 2024/10/30 4,594
1640750 민주당은 거짓말 9 악질 2024/10/30 1,805
1640749 병원 옮기면 의사가 알수 있나요 7 2024/10/30 1,860
1640748 극강의 북어채 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3 북어채 2024/10/30 1,084
1640747 울집 고양이 사람 나이로 환갑이네요 8 ㅇㅇ 2024/10/30 1,118
1640746 콩레이 예상 경로 어찌될까요? 1 오지마 태풍.. 2024/10/30 1,266
1640745 고려아연 때문에 9조날라감 5 .... 2024/10/30 4,688
1640744 애초에 길고양이가 생긴게 누가 버려서 아닌가요? 15 ㅇㅇ 2024/10/30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