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럭셔리 전업들 넘 부러워요

ㅠㅠ 조회수 : 6,861
작성일 : 2024-10-30 15:09:22

인스타 보면 럭셔리 전업들 엄청 많네요..

남편은 전문직이나 사업가..

완전 전업하거나 취미 수준으로 공구나 쇼핑몰 하면서 사는데 그 사세네요..

비싼집, 슈퍼카, 맨날 피인다이닝에 명품 쇼핑에 해외여행에 패션쇼 초대...솔직히 넘 부러워요..집도 이쁘게 꾸며놓고..

 

전 맨날 일에 치어살아서 집 꾸밀 시간도 없고 몇만원짜리도 계산하며 사는데...양가 노후 다 되어있지만 물려받을 건 없고, 저랑 남편 둘다 sky 출신 전문직이라 잘 버는 편인데 집 대출금 값느라 40대 내내 아둥바둥 살거든요..비싼밥, 호캉스, 명품 다 남의 얘기에요..

 

저런 전업들은 친정이 부자라 혹은 본인집이랑 남편집 둘 다 부자라 물려받은 게 많아서 저리 사는거겠죠?

 

우울하네요...아무리 노력해도 전 맨날 아둥바둥 살다 늙어가겠죠...몇년후면 50인데...ㅠㅠ

 

IP : 222.108.xxx.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는소리그만
    '24.10.30 3:10 PM (124.61.xxx.72)

    대출금이 매월 얼마, 언제까지 나가나요.

  • 2. 근디
    '24.10.30 3:10 PM (211.58.xxx.161)

    뭐하러 공구해 귀찮게

  • 3. ㅇㅇ
    '24.10.30 3:11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인스타 다 믿지 마세요, 그딴거 뭐하러 보나요
    이런 댓글 달릴거예요
    저는 부러운 마음 공감해요 ㅎㅎ

  • 4. ...
    '24.10.30 3:11 PM (222.106.xxx.66)

    겉모습만 보고는 모르죠.
    또 저들은 인스타 공구가 본업이니 열심히 찍어올리는거고요.

  • 5. ....
    '24.10.30 3:11 PM (211.218.xxx.194)

    저랑 남편 둘다 sky 출신 전문직이라 잘 버는 편인데
    ------------------------
    그런분이 이런 글 쓰시니까...
    와닿지 않네요.

    일단 전문직도 아니고 잘나가지않는 사람들이 좋게 볼것 같지 않아요.
    그리고 많이 비싼 집 대출껴서 사셨을것 같은데...왜 그런 여자들이랑 자신을 비교하세요.

  • 6. ㅋㅋㅋ
    '24.10.30 3:11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전문직 40년 내내 안갚습니다
    그렇다면 비주류 전문직인가보죠

  • 7. 역시
    '24.10.30 3:13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사람은 만족을 모르네요
    양가 받을건 없지만 둘다 전문직인데도 징징징..
    원글같은 사람이 럭셔리 전업만 되면 만족할까요?
    재벌집 사모님 부러워하겠죠
    비교하는 순간 지옥이니 가진것에 만족하세요
    비싼밥 호캉스 지금도 갈수있는데 안가는거잖아요
    그거 한번씩 간다고 지금이랑 크게 안달라요
    적당히 쓰면서 갚으세요

  • 8. ㅠㅠ
    '24.10.30 3:13 PM (222.108.xxx.8) - 삭제된댓글

    물론 40년 내내 안 갚겠죠...의사-회계사 40 부부입니다..근데 진짜 물려받은 거 없이 시작해서 애 키우며 사니 너무 빠듯해요 ㅠㅠ

  • 9. ㅠㅠ
    '24.10.30 3:14 PM (222.108.xxx.8)

    물론 40년 내내 안 갚겠죠...의사-회계사 40대 부부입니다..근데 진짜 물려받은 거 없이 시작해서 애 키우며 사니 너무 빠듯해요 ㅠㅠ

  • 10. ㅋㅋㅋ
    '24.10.30 3:14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집이 얼마인데요?

  • 11. ㅋㅋㅋ
    '24.10.30 3:16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의사ㅡ회계사면
    한쪽이 페이닥하고
    4대 법인 한영 등등 가서 일해서
    지금 50바라보면 적은돈 아닌데
    무슨 아등바등 입니까
    진짜 징지ㅇ

  • 12. ㅠㅠ
    '24.10.30 3:16 PM (222.108.xxx.8)

    남편은 페닥이고 저도 법인 소속이라 전문직 부부래도 돈 엄청 버는건 아니에여..

  • 13. ㅎ ㅡㅁ
    '24.10.30 3:17 PM (112.104.xxx.252)

    팔자는 성격이 만들지요

  • 14. ㅋㅋㅋ
    '24.10.30 3:17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50바라보면
    페이닥 연봉 다 나오고
    법인 소속이면 연차가 있는데
    결코 적은거 아니잖아요?
    압구정 사셨나요?

  • 15. 월삼천만원
    '24.10.30 3:18 PM (218.48.xxx.143)

    의사, 회계사 부부면 월수입 삼천만원은 되겠네요.
    강남아파트 대출있어도, 도우미 아줌마 쓰고, 명품 사고, 슈퍼카사고 다~ 하겠네요.

  • 16. 커피
    '24.10.30 3:18 PM (14.40.xxx.149)

    무슨 댓글을 원하는건지...
    원글은 대다수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인데...
    그런 부러운 댓글로 위로받고 싶으신건지...
    재수없네요

  • 17. 편하게 사는
    '24.10.30 3:21 PM (223.38.xxx.150)

    전업들 꽤 있죠
    백화점에서 쇼핑 즐기며 취미생활하고
    살림은 도우미한테 맡기구요

    남편이 잘 나가는 사업가이거나 병원장이더라구요

  • 18. ㅠㅠ
    '24.10.30 3:22 PM (222.108.xxx.7)

    211님 왠 압구정여..강남에서 싼 곳 작은 평수에요..

    저랑 남편은 4중이고..둘 다 늦게 전문직 돼서 모은 돈 많지도 않아요...

  • 19. ..
    '24.10.30 3:22 PM (223.38.xxx.143)

    양가 노후 걱정없는것만도 다행이에요

  • 20. ㅋㅋㅋ
    '24.10.30 3:23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강남 작은거 22억이라 치면
    없는것도 아닌데
    왜케 징징 거려요.

  • 21. ㅠㅠ
    '24.10.30 3:24 PM (222.108.xxx.7)

    애 둘에..영끌 대출이자 쓰고 양가 용돈 드리면 명품 절대 마구 못 사요..다들 전문직 환상이 크시네요..ㅠㅠ 그사세 보니 고생한거 비해 넘 초라해요 제가..

  • 22. 순간의 찰나
    '24.10.30 3:24 PM (211.234.xxx.179)

    의도하고 연출한 순간의 화려함을 내 일상과 비교하면 마음이 지옥되눈건 순식간인거 같아요 그 순간 연출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시람들이 필요핢까 생각하면 소소하고 간순한 내 생활이 주는 기쁨도 크더라구요
    내 눈이 예쁘고 아름다운것에 즐거움을 느끼는구나..라고 가볍게 보려고 해요..늘 그렇지 못한건 사실이지만..그럴땐 잠시 안들어가 봅니당 ㅋㅋ

  • 23. ㅋㅋㅋ
    '24.10.30 3:25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징징거리는거
    남의것이 커보이는거 죽을때까지 그래요
    그리고 성향상
    님은 돈 있고 시간 있어도 저런 럭셔리 삶 안할스탈
    그니까 일 열심히 합시다^^

  • 24. ㅋㅋㅋ
    '24.10.30 3:26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집에
    의사,한의사
    약사 회계사
    있어서
    대충 통밥 나와요
    상상의 나래가 아니구요
    회계사는 일한만큼 적긴해도
    절대로 보면 작은 금액도 아니잖아요

  • 25. ㅇㅇ
    '24.10.30 3:28 PM (119.193.xxx.166)

    그들도 저절로 인플루언서 되고 공구 사업도 놀면서 하는건 어나잖어요?말만 전업이지 사실상 자영업자. 원글님도 해보세요~

  • 26. 계산해드리죠
    '24.10.30 3:29 PM (218.48.xxx.143)

    양가 용돈을 설마 오백씩 드리는건 아니죠?
    대출이자와 양가 용돈으로 천만원 나가는거 아니면 부부 전문직은 럭셔리하게 살수 있습니다.
    한명만 전문직이어도 잘 쓰고 살더군요.

  • 27. ㅠㅠ
    '24.10.30 3:31 PM (222.108.xxx.8) - 삭제된댓글

    전 제 딸은 공부 못 해도 좋고 곱게 키워 딸명의로 아파트 해줘서 부잣집으로 시집 보내 전업 시키렵니다...

  • 28.
    '24.10.30 3:31 PM (116.89.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따님이 럭셔리 인스타 전업으로 살아가는 것을 충분히 선택 가능하게 하고 계십니다 ㅎㅎ
    저와 남편도 전문직 부부에요 ㅎㅎ 제 딸은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공부 곧 잘 하지만 수학 달리지 않고 발레와 피겨 주 2회 시키고 영어 즐겁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ㅎㅎ

  • 29. ㅠㅠ
    '24.10.30 3:32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전 제 딸은 공부 못 해도 좋고 곱게 키워 딸명의로 아파트 해줘서 부잣집으로 시집 보내 전업 시키렵니다...전문직은 양가 써포트 없이는 인풋 대비 아웃풋 별로에요..일 너무 많고 힘들어요 ㅠㅠ

  • 30. ㅋㅋㅋ
    '24.10.30 3:32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회계쪽이 그래요ㅜ

  • 31. ㅋㅋㅋ
    '24.10.30 3:33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양가많이 드리나요?

  • 32.
    '24.10.30 3:33 PM (116.89.xxx.141) - 삭제된댓글

    고생한다고 돈 벌면 진작 모두 명품 팡팡 사는 부자 되었게요~ㅎㅎ
    아, 지금이라도 지방으로 내려가시면 럭셔리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ㅎㅎ
    저와 남편이 죽도록 고생했기에 지금 이만큼이라도 가진 거고~ 럭셔리 인스타 전업은 제 팔자는 절대 될 수 없구요 ㅎㅎ 제 딸 팔자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고… 제 며느리가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과욕이겠지요…ㅎㅎ

  • 33. ...
    '24.10.30 3:34 PM (211.218.xxx.194)

    잘 생각해보세요.

    애둘 낳아가면서 늦게 둘다 전문직도전하기는 뭐 아무나 할수 있나요.
    생활비 당장 안내놔도 되거나, 어쨌든 미래를 도모할 여력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죠.
    돈이 급하면 똑똑해서 스카이 나와도 얼른 대기업 취직해서 바로 생업전선 나가죠.

    의사도
    시골가서 개원의하면서 주말부부하는 사람 천지에요. 정말 돈이 급하면요.
    전문직 월급쟁이도 다 처절하지않으니까 하는겁니다.

    타고나길 금수저 물고 나와
    부부 다 전문직 바로 되서, 강남에 개업해서 잘나가는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시는 건데,
    여기 선생님보다 못한 사람 많을거에요.

    결혼포기, 자식포기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34. ....
    '24.10.30 3:3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한테 징징되어 봤자 원글님한테 도움이 되는게 있나요.???

  • 35. ㅠㅜ
    '24.10.30 3:34 PM (222.108.xxx.8)

    제 딸은 공부 못 해도 좋고 곱게 키워 딸명의로 아파트 해줘서 부잣집으로 시집 보내 전업 시키렵니다...전문직은 양가 써포트 없이는 인풋 대비 아웃풋 별로에요..일 너무 많고 힘들어요 ㅠㅠ 남편도 옆에서 보면 넘 고생해요....개원 힘든 과라 개원도 못해요

  • 36. ㅋㅋㅋ
    '24.10.30 3:35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개원이 힘든과면
    마취통증인가

  • 37. 여기는
    '24.10.30 3:38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전문직에 대한 환상이 너무 너무너무 커요.
    전문직은 말그대로 전문적 지식과 술기를 가진 사람이에요.
    공부하면서 영혼 갈아 넣고
    돈 벌려면 또 영혼과 육제를 갈아 넣어야 해요.
    그런데 언제가부터 영혼과 육체를 갈아 넣는건 쏙 빼고 버는 돈만 보더라구요.
    그나마 미용쪽이 좀 편하게( 특히 여의들이) 버는 블루오션이었는데
    여기도 조만간 개방한다고 하니
    정말 전문직도 정통 전문직으로 살아야 하면
    영혼과 육체가 다 털리면서 버는 거에요.
    그래서 전문직 부부들이 의외로 많이 싸웁니다.
    서로 너무 힘들게 돈을 버는데 생각만큼 재산은 안 늘고 새는 돈은 많으니
    서로 니탓 내탓하면서 서로 손해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
    여의들이 전업 하는 경우 남편이 바람나는 경우도 많고
    ( 남편이야 여의가 같이 벌어주고 재산 일구길 바라고 결혼한게 아무래도 있으니까요)

  • 38.
    '24.10.30 3:38 PM (116.89.xxx.141) - 삭제된댓글

    허허허…
    양가에서 써포트 해줘서 잘 나가는 전문직 누구에요? ㅎㅎㅎ
    양가에서 써포트 해줘서 집 사주고 차 사주면 그냥 편한 것 뿐이지, 양가에서 써포트 해줘서 더 잘나가는 전문직 별로 없을텐데요^^ㅎㅎㅎ

    럭셔리하게 사는 건 그냥 부모님 재력이지 전문직과는 별로 상관 없어요~~~~
    두 분이 열심히 돈 모아도 두 분 재력이 많이 커지지 않으면 자녀도 럭셔리하게 살기는 힘들어요 ㅎㅎ

    사업을 잘 해보시고 남편 분 돈 많이 벌수 있는 방법 찾아보라고 하시지요 그럼 ㅎㅎ
    과는 중요하지 않아요~~~~

  • 39. ㅡ,ㅡ
    '24.10.30 3:39 PM (112.168.xxx.30)

    인스타는 그사람 인생의 하이라트부분만 보이는거에요. 본인의 힘든모습,삶의 부분은 안올리니 그런거보며 부러워할필요없어요.
    다들 힘듬이 다 있어요

  • 40. 여기는
    '24.10.30 3:39 PM (183.98.xxx.31)

    전문직에 대한 환상이 너무 너무너무 커요.
    전문직은 말그대로 전문적 지식과 술기를 가진 사람이에요.
    공부하면서 영혼 갈아 넣고
    돈 벌려면 또 영혼과 육제를 갈아 넣어야 해요.
    그런데 언제가부터 영혼과 육체를 갈아 넣는건 쏙 빼고 버는 돈만 보더라구요.
    그나마 미용쪽이 좀 편하게( 특히 여의들이) 버는 블루오션이었는데
    여기도 조만간 개방한다고 하니
    정말 전문직도 정통 전문직으로 살아야 하면
    영혼과 육체가 다 털리면서 버는 거에요.
    그래서 전문직 부부들이 의외로 많이 싸웁니다.
    서로 너무 힘들게 돈을 버는데 생각만큼 재산은 안 늘고 새는 돈은 많으니
    서로 니탓 내탓하면서 서로 손해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
    여의들이 전업 하는 경우 남편이 바람나는 경우도 많고
    ( 남편이야 여의가 같이 벌어주고 재산 일구길 바라고 결혼한게 아무래도 있으니까 전업할 여자랑 결혼할 거였으면 미모나 볼걸 하는 후회들도 많이 하구요 )
    여튼 양가 보태주는게 없는 전문직 부부들도 강남 집 턱턱 사는게 어려운 시대다 보니
    참 많이들 힘들어 하더라구요.

  • 41.
    '24.10.30 3:4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러고 사느라 의외로 개털일수 있어요
    공구라도 해서 떼돈 벌지 않는이상
    전문직 남편도 감당 못할걸요
    부부전문직이라면서 그걸 몰라요
    돈 써보면 알잖아요
    집안이든 사람이든 전반적으로 반짝반짝 보여주기 위해 사는게 얼마나 돈이 하마같이 나가는 일이란걸
    누군가는 스카이출신 전문직이 더 부러운 사람이 있을수드 있고요

  • 42. ...
    '24.10.30 3:41 PM (115.138.xxx.39)

    인스타로 보여주는 사람들 결국 이혼하거나 죽거나 약속이나 한듯이 불행해지던데 그게 부러우시다니 지식보다 지혜를 채워야 하실 분이시네요
    잘 보지도 않지만 어쩌다 그런사람들 보여질때 참 인생이 불행한가보다 싶던데 같은걸 보고도 다른걸 느끼시네요
    진짜 만족스러우면 다 감추고 드러내지 않아요

  • 43.
    '24.10.30 3:43 PM (1.237.xxx.38)

    저러고 사느라 의외로 개털일수 있어요
    공구라도 해서 떼돈 벌지 않는이상
    전문직 남편도 감당 못할걸요
    부부전문직이라면서 그걸 몰라요
    돈 써보면 알잖아요
    집안이든 사람이든 전반적으로 반짝반짝 보여주기 위해 사는게 얼마나 돈이 하마같이 나가는 일이란걸
    누군가는 스카이출신 전문직이 더 부러운 사람이 있을수드 있고요

  • 44. ...
    '24.10.30 3:46 PM (106.101.xxx.57)

    전문직의 환상이 크다기보다 대부분이 돈을 많이 못버니 의사면 돈을 잘 번다 생각하는거죠
    기업가봤자 300 500 600만원정도가 전부인데 그래도 의사는 천단위로 버니 와~잘번다가 되는거죠
    의사들 번아웃 올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로 일하던데 일하는거대비 수입은 그냥 그런거 같아요

  • 45. ㅉㅉ
    '24.10.30 3:46 PM (118.235.xxx.254)

    나이도 있으신 분이 이리 분별력이 없으시다니.. 취미로 공구가 아니라 직업이 공구에요. 그런 사람들은 화려한거 보여줘야 님같은 사람들이 붙어 부러워하며 구매해주죠. 마케팅일 뿐이에요. 공구로 돈 벌어 그리 화려한 모습 보여주는 겁니다. 재벌집 사람들이 공구하는거 보셨어요?? 하다못해 중기업 집안에서도 저런거 하는 사람 못 봤네요.

  • 46. djdn
    '24.10.30 3:47 PM (163.116.xxx.116)

    어우 정말,
    의사 회계사는 그냥 직업일 뿐이지 뭐 대단한 가치관 안가진거 아는데요.
    뭘 그렇게 징징대고, 딸은 공부 못해도 되니 집을 사서 어쩌구.
    누칼협 아시죠? 그냥 한가지만 해요. 강남에 살지 않음으로써 그 굴레에서 벗어나든가, 아님 강남에 살기로 했으면 즐겁게 뒤집어 쓰든가. 여기와서 징징대는 꼴이 참 우습거든요? 그래서 글의 요지가 뭡니까? 못배운분도 아닌것 같은데 뭐 그렇게 생각이 후져요?

  • 47. ㅋㅋㅋ
    '24.10.30 3:51 PM (115.138.xxx.158)

    애들이 공부는 잘 하나 보네
    난 다 갖고 있는데 애 둘이 공부 못 하는게 제일 골치인데 ㅋ

  • 48. ㅉㅉ
    '24.10.30 3:52 PM (223.38.xxx.7)

    하나마나한 소리..부잣집딸이면 좋겠다 얼굴예쁘면 좋겠다 부자남편 만나 팔자편하게 살면 좋겠다 로또되면 좋겠다
    다안되고 그나마 남은것중에 젤좋은 전문직하고 있으면서 그냥 입다무세요..
    고생이 넘 심한거같으면 그만두고 쿠팡 나가시던가요

  • 49. 오히려
    '24.10.30 3:54 PM (211.218.xxx.194)

    본인들이 전문직에 대한 환상이 큰거에요.
    내가 전문직인데 이것밖에 못산다 T.T

    내가 전문직이면 엄청 잘살아야되는데
    재벌이나 강남부자들보다 못살잖아? 이거 왜이래??이런 느낌.

  • 50. 도대체
    '24.10.30 4:01 PM (223.56.xxx.86)

    어떤 삶을 원하시는건지..
    양가에서 많이 물려받고 남편이 돈 펑펑 벌어와서
    그냥 편하게 돈쓰며 폼나게 살고 싶으신가요?
    님이 원하는 삶을 사는사람은 과연 만족하며 살까요?

    양가에서 물려받을건 없지만 노후대비 되어있다니
    매달 돈 보내드리지 않아도 되고
    두분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전문직 하니
    남에게 손 안벌리고 대출받아 강남에 집도 사고
    무엇이 문제길래(님의 마음이 문제)그러신지..
    더더더 병에 걸리면 답이 없어요.
    님이 가진걸 보세요.

  • 51. .....
    '24.10.30 4:15 PM (112.145.xxx.70)

    나이먹고 뭐 할일없이 남의 인스타 들여다보면서 징징대나요

    진짜 매력없는 분입니다.
    나이나 직업을 떠나.

  • 52. 저도
    '24.10.30 4:26 PM (112.149.xxx.140)

    정말 매력없는 원글님이네요
    저라면 친구로도 사절입니다
    그냥 징징이

  • 53. 철이없네요
    '24.10.30 4:43 PM (175.116.xxx.138)

    주변에 럭셔리하게 보이게 사는 사람들치고
    진짜 여유있는 사람을 보지못했어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있어보여요ㅎㅎ
    물려받은게 많은 사람은 정말 극소수~
    그 외에 보통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해요
    저는 그들을 보면 남들에게 있어보이게하기위해 남들 안보이는데선 그 빚때문에 힘들겠다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혀 부럽지않아요
    회계사인분이 전업맘이 뭐가 부러워요?
    돈으로 살수없는 전문자격증을 가지고서 남편도 의사라면서
    직업 자부심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것같네요

  • 54. ㅋㅋ
    '24.10.30 4:53 PM (211.234.xxx.85)

    왜케들 날서있는지.. sky나온 고연봉 금융권 맞벌이라 완전 공감해요 맞벌이니 직주근접 무시못하고 애 학원 돌려야하니 강남이나 서울 요지 살아야하고 아줌마 쓰고 애 교육보내고 내 기본적인 생활하고 살기엔 부족한 벌이.. 일은 왜이렇게 고된지 저는 심지어 애낳고 복직하니 조금 일에 신경 덜썼다고 저성과자 되어서 여기 치이고 저리치이고 정신과 다녔어요. 세상에 가스라이팅 당한 기분 ㅠㅠ 여자는 집에서 애보고 전업하고 남자는 잘벌고 이게 가장 자연스럽고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이에요 ㅋㅋ 저도 아들만 있지만 딸낳으면 공부 죽어라 안시킬거에요 ㅠㅠ 매일 머리 산발하고 겨우 씻고 폭삭늙어서 일하다 죽을 것 같음 ㅜㅜ

  • 55. 어우
    '24.10.30 5:04 PM (163.116.xxx.116)

    sky나온 맞벌이들 등장하셔서 하는 말인데, 저도 sky나온 비금융권 고연봉인지 저연봉인지 모를 맞벌이 주부인데. 직주근접 무시못하고, 애 학원 보내야하니 서울요지 살아야 하고 어쩌고 저쩌고......댁들 어릴때부터 공부 잘하고 어디가서 루저로 안 살아와서 세상이 본인들 중심으로 돌어가야 만족하는것 같은데, 세상이 당신들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뭐 하나도 포기 안하고 포기할 용기도 없고, 딸 낳으면 공부를 안 시킨다는둥 아들이 어쩌고, 지금 이 시대에 할 말인가요? 세상이 달라졌어요. 진짜 웃기네요. 아들딸 어쩌고는 진짜..

  • 56. .......
    '24.10.30 5:05 PM (61.43.xxx.81)

    부잣집에 의사인 남편을 고르시지 그러셨어요.아님 반대상황인가?
    머 그리 골라놓고 징징댑니까??

  • 57. 완전
    '24.10.30 5:34 PM (211.234.xxx.59)

    어우님 댓글 완전 사이다요!!
    럭셔리 전업 안부러운 사람 있나요?ㅎㅎ 전문직 부부 이니라 전문직 양가 부모님까지 있어도 딸 럭셔리 전업 만들 수 있나요?
    당연히 안되는 걸 뭘 억울하다는 듯 이러는지..
    원글님 저도 전문직 부부고 머리 다 빠지고 이모님 월급 주러 내가 이러고 다니나 싶지만 원글님처럼 자기 연민은 없어요
    정신차리세요 부끄러워요!!

  • 58. ㅎㅎ
    '24.10.30 5:45 PM (118.235.xxx.107)

    꼴랑 아파트 하나 사보낸다고 럭셔리 전업이 어캐 되나요?
    우리애 서울의대 보내겠다는거보다 현실성 떨어져요.
    인스타 같은거 할 필요도 없이 잘쓰는 엄마들 보면 집도 차도 친정에서 준건 물론 수익형 부동산에 회원권에 법카도 쥐어줘요. 아줌마 보내주고 쇼핑가서 이거저거 사주는건 당연하고요.
    사위도 장인덕에 좋은차 타고 골프치고 좋은거 먹고 쓰고 계속 얻는게 있으니 잘하지 아파트 하나 갖고가서 되겠나요…

  • 59. ..
    '24.10.30 5:54 PM (27.163.xxx.7)

    전문직 환상이 크다니..
    사무직은 다 죽겠네.
    의사연봉 3,4억인데 이게 아등바등 살 금액인가요?
    게다가 회계사 맞벌이.
    코웃음 나네요.

  • 60. ㅡㅡ
    '24.10.30 6:18 PM (77.13.xxx.4)

    다들 왤케 화가 나 있나... 원글님 에구.. 뭔 소린지 알아요.
    열심히 사셨을 테고, 전문직 되어서 자부심도 있으셨을 텐데
    나보다 열심히 살았는지 어쨌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들이 더 잘나가고 여유있으니까
    40대 되면 몸이 아파지고 불안해지고 우울도 오고 그래서 지금 원글님 좀 지치셨나봐요.
    토닥토닥.. 저도 가끔 그런생각해요. 속으로만 하지만... 그런거요. 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나오고 대학원 나왔는데 그럼 뭐하나.. 집 잘 사는 애가 위너인데. 뭐 그런거요. 그런 생각 들 수 있죠. 인스타 지우세요. 저도 이제 아예 안해요. 일대 8억명대결인데 이길 수 없어요 ㅎㅎ
    내 손으로 정직하게 모은돈 모은지식 내꺼들이잖아요. 지금 당장 누가 세무조사 온다해도 뭐 올테면 와라 잖아요? 그걸 생각하세요. 그리고 아이들도 보고 있어요. 이 세상에 해 안 끼치는 평범하고 성실한 길가는 사람으로 그렇게 사셨고, 아이들도 그렇게 자라길 바라지 않으세요? 모르겠어요. 저도 한참 저런 사람들 부러웠는데, 돈 벌어봐서 아시겠지만 그 돈 있는거 금방 까먹게 되지 않으세요? 음식 좋은거 어느순간 다 똑같아 져요. 그리고 물건 사모으는거 그거 다 낭비고 지구에도 안 좋고.. 결국 존재 보단 소유를 택한 건데.. 글쎄요. 건강한 사람이라면 존재를 택해야지 왜 자꾸 소유를 택해요. 존재를 못하니까 소유에 집착하는거에요. 명품 사면요 진짜 한 이틀? 좋을까 말까.. 자자 나가서 걸으세요. 칸트가 말했습니다. 걷지 않고 드는 모든 생각은 망상이라고요.

  • 61. .xcc
    '24.10.30 8:04 PM (125.132.xxx.58)

    돈이 문제가 아니고, 님 정신연령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남편이랑 나는 전문직이고 열심히 일하는데 럭셔리하게 사는 전업이 훨씬 낫지, 나는 고생하면서 저렇게 펑펑 쓰지도 못한다. 이런 생각을 게시판에 쓰고 있는게.. 뭘 얼마나 펑펑 쓰고 살아야 님 노력에 부합하는 경제적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딸을 집 사줘서 전업 시키겠다는 생각도 정말 황당

  • 62. .xcc
    '24.10.30 8:07 PM (125.132.xxx.58)

    위에 댓글님 글 좋네요. 돈이 넘칠만큼 많지 않은걸 징징 댈게 아니라 머리속에 망상을 지워나가셔야죠. ㅎ

  • 63. 공감
    '24.10.30 8:34 PM (1.236.xxx.128)

    아이들 어리면 전문직 부부라도 손에 쥐는거 없어요
    친구가 의사 부부예요 아직 어린이집 다니기 전 아기들
    이모님 비용만 9백 들어가요 입주1, 출퇴근1, 주말1
    출퇴근은 청소 음식 포함이구요

  • 64. 진짜
    '24.10.30 9:10 PM (1.225.xxx.157)

    위에 의사부부 900 비용 어쩌구는 놀고있네 라는 생각 드네요. 아니 돈이 돌고 돌게해서 칭찬해 줘야겠네요. 쓰는건 자기 맘인데 그걸 밖에 나와서 900 든다고 징징대고 있으면 모자란 사람들 아니에요? 징징을 가장한 자랑인가?

  • 65. 둘다이상
    '24.10.30 9:11 PM (124.61.xxx.72)

    인스타 허세들도 이상
    이 글 올린 사람도 이상

  • 66. ㅇㅇ
    '24.10.31 12:59 PM (118.235.xxx.40)

    ㅎㅎ 그냥 재밌네요
    이 글도 폭파하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748 영국에서 티백 상자 13개를 주문하려고하는데요. 4 세금 2024/10/30 1,221
1643747 운동부족인 사람들이 러닝하면 안되는 이유 7 근육 2024/10/30 4,355
1643746 유치원 방과후 9 .. 2024/10/30 697
1643745 무쇠팬에 부침개 바삭하게 어떻게 하나요 8 질척 2024/10/30 1,351
1643744 이영애 근황 2 dday 2024/10/30 5,132
1643743 그래놀라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5 ㅡ,ㅡ 2024/10/30 658
1643742 소식하는 분들 부침개 몇 장 드세요? 13 ... 2024/10/30 2,579
1643741 10/30(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10/30 353
1643740 PT여자 트레이너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10 2024/10/30 1,176
1643739 난소암인제가 항암 2차 들어가요 41 아자아자 2024/10/30 4,328
1643738 민주당은 거짓말 10 악질 2024/10/30 1,708
1643737 병원 옮기면 의사가 알수 있나요 7 2024/10/30 1,702
1643736 극강의 북어채 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4 북어채 2024/10/30 938
1643735 울집 고양이 사람 나이로 환갑이네요 8 ㅇㅇ 2024/10/30 985
1643734 증간 이상만 가면 결혼하네요 6 이러니저러니.. 2024/10/30 2,810
1643733 콩레이 예상 경로 어찌될까요? 1 오지마 태풍.. 2024/10/30 1,168
1643732 고려아연 때문에 9조날라감 5 .... 2024/10/30 4,543
1643731 애초에 길고양이가 생긴게 누가 버려서 아닌가요? 15 ㅇㅇ 2024/10/30 1,815
1643730 80세 이신아버지 갑상선 초음파 1.8센티 4 ..... 2024/10/30 1,327
1643729 돼지갈비에서 신맛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11 00 2024/10/30 2,101
1643728 “尹은 ‘권총 든 5살 꼬마’ 다 죽일 수 있어” 3 ... 2024/10/30 2,141
1643727 반전 시위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3 ㅇㅇ 2024/10/30 466
1643726 가르치는 말투로 말하는 친구 만나기가 싫어요.. 7 .. 2024/10/30 2,038
1643725 세븐마켓 구매취소 가능한가요? 4 .. 2024/10/30 236
1643724 비행기 취소값만 5만 6000원 15 .. 2024/10/30 3,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