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나서 일반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경미한 뇌경색 증상으로 결국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남자 간병인께서 1:4 간병중인 곳이에요.
그런데 원래 목욕 도움을 매회 보호자가 가서 하는게
맞나요? 간병인이 너무 힘드니 도와달라 하셔서
일단 가기는 할건데 원래 융통성 있게 같이 해드리는
게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털을 깎아드려라.. 땀을 많이 흘려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향기나는 제품을 보내달라..
뉴케어 데워 드리게 커피포트를 보내라..
요구가 다양합니다..
처음이라 그러는데 요양병원 공동간병실은 원래 조금씩은 서폿 해드리게 맞나요?
그리고 아버지가 지금 몸에 배액관을 꼽고 계신데
간호사가 멸균거즈를 많이 사다 놓으시라고 하네요.. 하루에 하나씩 드레싱 하는데 쓰신데요..
이정도는 원래 병원비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모든게 처음이라 어디에 물어봐야 하나 헤매다가
여기에 써봅니다..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모르는게 많습니다..
너무 뾰족하게 말고 둥글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